차기 전북은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유력…비은행 성과 주목 [JB금융 2026 자회사 CEO 인사]
차기 전북은행장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가 단독 후보로 나섰다.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최근 전북은행 차기 행장 선임을 위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백종일 현 전북...
2025-12-15 월요일 | 우한나 기자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비은행 순익 기여도 1위…임종룡 회장 거취 변수 [2025 CEO 인사전망-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가동된 가운데, 기동호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거취 여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 대표는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기조로 인한 영업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2025-11-11 화요일 | 김다민 기자
박춘원號 JB우리캐피탈, 다이렉트 영업으로 중고차 시장 점유율 1위 지속 [캐피탈사 중고차 금융 주도권 경쟁]
부동산PF로 캐피탈사들이 영업 직격타를 맞은 가운데, 성장 동력으로 자동차 금융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금융에서는 수익성을 내기 어려운 점, 신차 시장은 카드사, 은행에 주도권을 내준 만큼 캐피탈사들이...
2025-07-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연임'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건전성 관리 및 M&A 규제 완화 집중할 것"(종합)
오화경 현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총회에서 회원사 2/3 이상 득표로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당선된 가운데, 오 회장은 이번 임기 동안 M&A 규제 완화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정리에 집중하겠다고 말...
2025-03-31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제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에 오화경 현 회장 당선(상보)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2·3대 회장직을 역임한 최병일 전 회장 이후 36년만의 연임 사례다. 오 회장은 이날부터 3년간 저축은행중앙회를 더 이끌게 됐다. 오화경 회장은 오늘(31일) 서울 은행...
2025-03-31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오화경 현 저축은행중앙회장 차기 회장 후보 단독 추천…연임 가닥 [막오른 20대 저축은행중앙회장 선발전 (6)]
오화경 현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된 가운데, 사실상 오화경 회장 연임이 확정됐다.24일 저축은행중앙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정진수 전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대표가 ...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iM캐피탈, 자동차·기업금융 확대로 기업신용 ‘AA등급’ 정조준 [캐피탈사 2025 경영전략 ⑤]
캐피탈 업권이 지난해 업황 악화로 순익 감소와 건전성 저하를 겪으며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해를 맞이해 각 사의 경영 상황을 살펴보고 2025년에는 어떠한 경영전략으로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들여다본다. <편집...
2025-02-2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프로필]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이사 내정자, 자동차금융 강자 여신 전문가
김성욱 iM캐피탈 대표이사 내정자는 20년 가까이 캐피탈에만 있던 캐피탈맨이자 아주캐피탈(현 우리금융캐피탈)에 몸담은 '정통 아주맨'이다. 김 내정자는 아주캐피탈 출신으로 경영기획부터 기업금융, 오토금융을 거...
2025-01-0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오토금융 전문가' 김성욱 iM캐피탈 대표 내정자, 건전성 회복·사업 재정비 사활 [DGB금융 계열사 CEO 인사]
iM캐피탈 대표이사에 1972년생인 김성욱 우리금융캐피탈 오토금융본부장이 내정됐다. iM캐피탈이 부동산PF 부실 정리와 동시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작업이 필요해 전반적인 여신 금융 분야를 경험한 전문가를 선임한...
2024-12-29 일요일 | 김다민 기자
최대 실적 3연임 성공...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취임 당시 목표 1년만에 조기 달성"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가 취임 당시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3연임에 성공했다. 취임 당시 목표를 1년이나 앞당겨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JB우리캐피탈의 수익과 규모를 늘려가며 지주계 캐피탈 ...
2024-12-1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 업황 악화에 3연임 가능성 ‘물음표’ [하나금융 CEO 인선 레이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이번 하나금융그룹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승계 절차에서 3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정 대표는 지난 2022년 취임 후 고금리 속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창구 디지털화, 상생금...
2024-09-25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증권·보험 등 비은행 경쟁력 강화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4)]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금투 보험 은행 카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
2024-06-24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편입 5년' 캐피탈·저축銀, 그룹연계 서민금융 시너지 [금융지주 성장동력 Key M&A 변천사 (4)]
국내 은행지주의 역사는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궤를 같이 한다. 5대 금융지주(신한, KB, 하나, 우리, NH)의 M&A(인수합병)를 거쳐 성장한 (금투 보험 은행 카드) 계열사 별 변천사를 살펴본다 <...
2024-06-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기업·자동차금융 동반 성장에 총력 [캐피탈사 주력사업]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정연기)은 1994년 한국할부금융으로 설립된 이래 1999년 대우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2005년 아주산업으로 인수되어 2009년 아주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했고, 2020년 12월 최대주주가...
2024-03-1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중고차금융 1위 도약, 선제적 포트폴리오 조정 덕택”
“10년 동안 흔들림 없이 전략을 이어온 결과 업계 1위가 될 수 있었다”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고차금융시장 업계 1위 도약 배경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자신했다.박춘원 대표는...
2024-03-0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에 전상욱 우리금융지주 미래성장총괄 사장 내정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전상욱 우리금융지주 미래성장총괄 사장이 내정됐다. 전상욱 내정자는 지난 2019년 우리은행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로 영입한 외부 인사로 한국은행에서 7년간 통화금융정책 관련 업...
2023-03-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에 조병규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내정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로 조병규 우리은행 기업그룹 집행부행장이 내정됐다. 조병규 내정자는 우리은행에서 전략기획부장, 강북영업본부장, 준법감시인 등을 역임하며 금융산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으...
2023-03-1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 누구…김종득·김정기 2파전 유력 [임종룡號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임종룡 회장 체제 출범을 앞두고 대대적인 쇄신 인사에 나서면서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장을 이끌 차기 수장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 우리은행장으로 내부 전현직 임원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2023-03-1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지주 새 수장 찾기…1차 후보군 8명 면면은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자리를 두고 내·외부 출신 인사가 경합을 펼친다. 1차 후보군(롱리스트)이 내부 현직 인사 5명과 외부 인사 3명 등 8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후보 면면에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일...
2023-01-2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정운진·황수남·박춘원 대표 연임 성공…캐피탈 불황 전망에 조직 안정화 ‘방점’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금융지주 계열 캐피탈 정운진 신한캐피탈 대표와 황수남 KB캐피탈 대표, 박춘원 JB우리캐피탈 대표 모두 연임에 성공했다. 금융지주발 인사 후폭풍에 계열사 대표 인사에도 변수가 작용할 것으...
2022-12-2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디지털·ESG, 시장서 ‘획기적’ 평가 나오게 만들 터”
“3高(고물가·고환율·고금리) 현상 등에 따른 복합경제위기 가능성에 대비 적극적 리스크 관리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나갈 것입니다.”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하반기 리스크·유동성 관리에 방점을 찍고 ...
2022-09-13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공약 첫 이행나서…'월급 50% 반납'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선거 유세 당시 약속했던 '급여 50% 반납'을 통해 공약 이행의 첫발을 떼는 모습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취임한 오 회장은 첫 달 월급을 절반만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
2022-03-25 금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