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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 기업·자동차금융 동반 성장에 총력 [캐피탈사 주력사업]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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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1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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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우리금융캐피탈(대표이사 정연기)은 1994년 한국할부금융으로 설립된 이래 1999년 대우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2005년 아주산업으로 인수되어 2009년 아주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했고, 2020년 12월 최대주주가 우리금융지주로 변경되면서 우리금융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2021년 8월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가 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9년 이상의 오랜 업력을 이어오면서 자동차금융 부문에 특화된 업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캐피탈업권 내 확고한 시장 지위를 구축해왔다.

설립 초기 국산 신차금융에 주력했으나, 2001년 중고차금융, 2004년 수입차금융 영업을 개시했고, 2006년 개인신용대출 상품 출시, 2014년 장기렌터카 사업 진출 등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전국 단위영업망을 바탕으로 자동차금융 부문과 더불어 개인금융 및 기업금융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이런 특징의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 기업금융과 자동차금융 역량 강화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캐피탈사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 본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금융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자동차금융의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캐피탈은 통합 디지털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 부문별 프로세스 효율화 및 플랫폼 제휴 확대를 통해 디지털 기반 상품 영업 확대 및 우리금융그룹 자동차금융 플랫폼인 '우리WON카'의 기반을 강화한바 있다,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및 역량 고도화로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최근 캐피탈 업황이 전반적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미래 성장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과거 80%에 달했던 자동차금융 자산이 지난해 말 50%대로 줄어들었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통해 대출 자산 비중을 ‘자동차:기업:개인=4:4:2’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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