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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공약 첫 이행나서…'월급 50% 반납'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3-25 15:38

자문위 운영 및 외부 소통 시스템 강화
4월 말 선정작업 마무리, 5월 활동 개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사진제공=본사 DB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사진제공=본사 DB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오화경닫기오화경기사 모아보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선거 유세 당시 약속했던 '급여 50% 반납'을 통해 공약 이행의 첫발을 떼는 모습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취임한 오 회장은 첫 달 월급을 절반만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 달 말 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 선정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5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활동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중앙회 내 입법부·예보 출신 등 고위급 인사로 구성된 자문역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앞서 오 회장은 급여 절반을 반납해 자문위를 운영하고 외부와의 소통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다른 업권 대비 저축은행에 과도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 만큼, 자문위를 꾸려 저축은행의 약점으로 꼽히는 기관 업무에 힘을 쏟겠다는 각오였다. 또 입법부, 감독당국과의 대관업무도 강화해 예금보험요율 인하 등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는 목표다.

오화경 회장은 유진증권과 HSBC은행을 거쳐 지난 2012년부터 6년간 아주저축은행 대표를 맡았다. 이후 2017년 아주캐피탈 대표이사, 2018년부터 4년 동안 하나저축은행 대표를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지난달 17일 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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