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국내 주요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 석권
광동제약은 '2024 굿디자인 어워드'와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서 수상하며 국내 주요 디자인 어워드 3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6일 밝혔다.광동제약의 새로운 캐릭터 '광이&샤비(광이프렌즈)'는 '2024 굿디자인 어워드...
2025-02-06 목요일 | 김나영 기자
GC녹십자, 중증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 국내 희귀의약품 지정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자사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에 대해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치료제는 2017년 러시아, 2020년 일본, 2021년 유럽에서 희귀의약품...
2025-02-05 수요일 | 김나영 기자
SK바이오 작년 1384억 영업손실…적자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384억 원으로 전년(120억 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매출은 2675억 원으로 전년대비 27.6% 감소했다. 순손실은 501억 원으...
2025-02-05 수요일 | 김나영 기자
동아제약 '파티온',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가디언' 입점
동아제약은 자사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주요 H&B 스토어인 '가디언(Guardian)'에 입점했다고 5일 밝혔다.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아시아에서 경제 성장률이 높고, 젊은 세대의...
2025-02-05 수요일 | 김나영 기자
"재작년에 너무 잘한 탓"…종근당, 작년 실적 하락에도 미소짓는 이유
종근당이 기술수출 역기저 효과로 지난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효자 품목이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P-CAB) '케이캡' 코프로모션도 종료됐다. 하지만, 연연치 않는 모습이다. 2023년 1조 원이 넘는 기술이전...
2025-02-05 수요일 | 김나영 기자
HLB파나진, 세계 최대 진단기기 전시회서 판로 확장 나선다
HLB파나진은 3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 실험실·진단기기 전시회인 '메드랩 미들 이스트 2025(Medlab Middle East 2025)'에 참가한다고 4일...
2025-02-04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짜봔?' 대원제약,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올해 전략은 '파이프라인 다각화'
대원제약이 지난해 호흡기 관련 질환 유행 속 주요 품목인 감기약, 해열제 판매가 늘면서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고를 낼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올해 기존 간판 제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약을 출시하는 등 파이...
2025-02-04 화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제약,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셀트리온제약은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은 준법과 윤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공정거래 환경을 조성하며 지...
2025-02-04 화요일 | 김나영 기자
한미사이언스 온라인팜, 세무AI 기반 '약국가계부' 오픈
한미사이언스는 헬스케어 유통 자회사인 온라인팜이 의료기관 인공지능(AI)솔루션 기업 지킴과 의약품 전자상거래 플랫폼(HMPmall)에서 약국 경영지원 특화 서비스 '약국가계부'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약국...
2025-02-03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셀트리온, ADC 항암신약 'CT-P70' 美 임상 1상 계획 신청
셀트리온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신약의 글로벌 신약 개발에 본격으로 돌입한다.셀트리온은 ADC 물질 'CT-P70'의 글로벌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3일 ...
2025-02-03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동성제약 "광과민제 신약 '포노젠', 광역학진단 정밀도 향상"
동성제약이 지난달 25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포토닉스 웨스트 2025’에서 자체 개발 신약 광민감제인 포노젠(DSP 1944)을 암 진단용으로 추가 개발해 ‘광역학 진단-AI 유도 복강경 검사를...
2025-02-03 월요일 | 김나영 기자
휴메딕스, HA필러 3종 태국 품목허가
휴메딕스가 최근 태국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HA(히알루론산) 필러 제품 3종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품목허가를 받은 제품은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L ▲엘라비에 프리미어 딥라인-L ▲리볼라...
2025-02-03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동국제약,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허가
동국제약이 전 세계 처음으로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 성분을 복합화한 전립선 비대증 개량신약 '유레스코정'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며 전립선 크기가 커져 각종 배뇨 기...
2025-02-03 월요일 | 김나영 기자
보령, 다발골수종 치료제 '포말리킨' 출시
보령은 다발골수종 치료제인 '포말리킨캡슐'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포말리킨은 포말리도마이드 성분 제네릭(복제약) 항암제로 1㎎, 2㎎, 3㎎, 4㎎ 등 4개 용량으로 구성됐다.포말리킨은 ▲ 레날리도마이드를 포함...
2025-02-03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실적부진·갑질논란’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 희망은 ‘인보사’ [라스트 1년]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가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라스트 댄스'의 해를 맞았다. 올해는 그에게 중요한 기로다. 취임 초기부터 이어진 실적 부진, 갑질 등의 논란을 씻겨줄 한 방이 필요해서다.물론 김 대표...
2025-02-03 월요일 | 김나영 기자
올해 더 커지는 CDMO 시장, 전통 제약사들도 '주목'
올해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산업 규모가 36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기존 국내 CDMO 기업을 비롯, 전통 제약사들까지 관련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2일 삼정KPMG에 따르면...
2025-02-02 일요일 | 김나영 기자
HLB "캄렐리주맙 美FDA 제조·품질관리 지적사항 보완 완료"
HLB는 중국 파트너사인 항서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항암제 캄렐리주맙의 제조·품질관리(CMC)에 대한 추가 서류 제출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추가 서류는 이달 초 FDA의 캄렐리주맙 생산공장에 대...
2025-01-31 금요일 | 김나영 기자
휴젤, 웰라쥬-브래드이발소 '콜라보' 한정세트 판매
휴젤은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와 TV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결합한 한정 기획세트를 내달 14일까지 무신사에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브레드이발소는 이발소를 배경으로 한 국내 애니...
2025-01-31 금요일 | 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사우디아라비아 출시
대웅제약은 중동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사우디아라비아에 자사 톡신 제품인 나보타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가장 큰 경제 규모를 가지고 있는 국가로, 문화 개방 후 자유로운 옷차림...
2025-01-31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씨젠 "성과기반 책임경영 추진…사업 경쟁력 확보"
체외진단 전문기업 씨젠이 올해 성과 기반의 책임경영을 시행,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단 목표를 밝혔다.씨젠은 지난 21~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씨젠 본사에서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컨퍼런스(Global Sales & M...
2025-01-31 금요일 | 김나영 기자
탄핵 정국 속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산업 지형 싹 바꾼다
계엄 사태로 출범이 미뤄졌던 국가바이오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정부가 직접 나서 신약 개발과 자금 조달을 지원하면서 국내 첨단 바이오 산업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25-01-30 목요일 | 김나영 기자
설 연휴 병원·약국 가기 힘들 때, 증상별 '편의점 상비약' 리스트
명절 연휴 기간엔 문을 연 병원이나 약국을 찾는 게 쉽지 않다. 올 설날은 의약품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의료 공백이 여전한 상황에서 설을 앞두고 인플루엔자(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인간 메...
2025-01-25 토요일 | 김나영 기자
고한승 삼성전자 사장, 한국바이오협회장 '3연임'
고한승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사장이 한국바이오협회장직을 이어나간다.한국바이오협회는 24일 정기총회를 통해 고 사장이 제9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2021년 7대 회장으로...
2025-01-24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지씨씨엘, 큐어버스와 알츠하이머 신약 임상 협력
임상시험 검체 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은 큐어버스와 알츠하이머 신약개발 후보물질 CV-01에 대한 임상1상 시험 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건강한 젊은 성인 및 노인을 대상으로 CV-01 경구...
2025-01-24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정' 위궤양 적응증 추가 허가 신청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이 지난해 4월 신약 허가를 받은지 1년도 안돼 또 하나의 임상3상에 성공하며 적응증 추가에 나섰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칼륨경쟁적위산분비억제제(P-CAB) 기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인...
2025-01-24 금요일 | 김나영 기자
K-PharmaBio’s First 'KRW 4 Trillion Club' Member – Samsung Biologics Eyes KRW 5 Trillion with Unmatched Excellence in Capacity
Samsung Biologics has rewritten the history of Korea's pharmaceutical and biotech industry with its record-breaking financial performance. The company surpassed KRW 4 trillion in annual revenue for th...
2025-01-24 금요일 | 김나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