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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중앙연구소 부소장에 박준석 전무 영입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02 09:00

박준석 제일약품 신임 중앙연구소 부소장. /사진=제일약품

박준석 제일약품 신임 중앙연구소 부소장. /사진=제일약품

[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제일약품은 박준석 전 대웅제약 신약Discovery 센터장을 중앙연구소 부소장(전무)으로 영입했다.

2일 제일약품에 따르면 박준석 전무는 제일약품 중앙연구소에서 전반적인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R&D 파이프라인의 성공적 상용화 속도를 높이는 데 진두 지휘할 예정이다.

박준석 전무는 전남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의약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웅제약 신약Discovery 센터장 및 아이엔 테라퓨틱스 CSO(부사장)를 역임하며 지난 30년간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허가까지의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성과지향적 R&D 리더로 알려졌다.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국산 34호 신약)와 SGLT2 저해 당뇨치료제 '엔블로'라는 두 개의 국산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을 주도하였으며 자가면역 신약 등 다수의 글로벌 기술수출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바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영입을 통해 제일약품의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R&D 파이프라인 가치를 극대화하는 핵심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약품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1630억원 대비 20.1% 감소했다. 전 분기 1318억원과 비교해서도 1.2% 줄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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