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百그룹 회장 "우리만의 성장의 길 찾아 가야”[2023 신년사]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신년 메시지를 통해 "‘격변의 시대’를 맞고 있지만 위기 극복의 저력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하고, 남들이 가는 길을 따르기보다 우리만의 성장의 길을 찾아 나가야 한...
2023-01-0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세계 그랜드 스타필드 vs 더현대 챔피언스시티…광주 복합몰 승자는 누구?
현대백화점에 이어 신세계가 광주 복합쇼핑몰 제안서를 제출했다. 광주 지역 상권 규모상 여러 개의 복합쇼핑몰 입점이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양사의 유치 경쟁이 고조될 전망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
2023-01-0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풀무원 이효율, ‘고령친화식’에 꽂혔다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40년이 넘게 쌓아온 식품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환자를 위한 전문식단을 선보이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유병인구가 앞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풀무원 질환관리식단이 기업과...
2023-01-02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서북권] 매매수급지수 전국 최하위 서북권…갈현·가재울 등 재개발 호재 기대감
서대문·은평·마포 등이 속한 서울 서북권 지역은 노원·도봉·강북 등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동북권에 이어 지난해 서울에서 두 번째로 집값 하락폭이 컸던 곳이었다.작년 12월 3주 기준 서대문은 8.65%, 은평은...
2023-0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서남권] 영끌족 품었던 ‘금관구’ 부진…마곡지구·GTX 등 반등 열쇠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관악·동작 등이 속한 서울 서남권은 지난해 11월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 서울 권역 중 가장 낮은 평당 아파트 ㎡당 매매가격(1147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 시기 동남권이...
2023-0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동북권] ‘노도강’ 집값 하락으로 ‘영끌족’ 비상…내달 규제지역 추가 해제 포함 가능성
노원·도봉·성북·강북·동대문 등이 속한 서울 동북권 지역은 서울시 내 가장 집값하락 폭이 큰 곳으로 확인됐다. 작년 12월 3주 노원구(-1.34%)는 상계·공릉동 소형평형 위주로, 도봉구(-1.26%)는 방학·창동 대...
2023-01-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동남권] 거래 냉각 중인 동남권…매매·전셋값 동반 하락
전국 매수심리와 전세심리가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속한 동남권 매수심리가 지난해 12월 19일 기준 5개월 만에 72.8로 반등했다.다만 부동산 시장 한파에 동남...
2023-01-02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오리온, 창원지역 취약계층 아동 가정 제품 후원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이 연말을 맞아 창원특례시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15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오리온과 창원특례시는 지난 29일 창원특례시청에서 오리온 테니스단 전영대 단장과 ...
2022-12-3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SSG닷컴, 쌍용C&B와 ‘업무제휴협약’ 체결
SSG닷컴(대표 강희석)이 국내외 주요 제조사와 손잡고 단독 기획 상품 판매,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SSG닷컴은 29일 오후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국내 대표 생활 위생 전문 기업 ‘쌍용C...
2022-12-3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GS25, Z세대 고객 위해 대학생 디자이너들과 손잡았다
편의점 GS25(대표 허연수, 김호성)가 Z세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대학생 디자이너들과 손을 잡았다. GS25는 올해 11월 초부터 내년 1월 초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디자인대학 학생들과 함께 아이스 파우치 음...
2022-12-3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대상㈜ 청정원 ‘햇살담은’, 브랜드 모델로 임영웅 발탁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의 자연숙성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이 브랜드 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정원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바탕으로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는 임영웅이 ‘...
2022-12-30 금요일 | 홍지인 기자
[1월 1주 청약일정]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등 전국 3곳 2164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총 2,164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미추홀구에 공급되는 ‘인천 석정 한신더휴’(151가구) 단 ...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둔촌주공, '청약 최대어'에서 '재건축 흥망 교과서'로 [2022 건설부동산 10대이슈 ⑩-끝]
[미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과 글로벌 경기침체, 지난 2년간 폭등한 집값에 대한 고점인식 등으로 불과 1년 사이 건설부동산시장은 작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올해 건설부동산 시...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DL이앤씨, 계묘년 맞아 ‘희망 불빛 점등행사’ 실시
DL이앤씨는 전남 순천시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에서 아파트 내부 조명을 이용한 ‘희망 불빛 점등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희망의 불빛...
2022-12-3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전국 미분양물량 4년 만에 5만건 훌쩍 넘어 6만건 육박…수도권도 예외 없어
전국 미분양 물량이 심리적 안정선인 5만건을 넘어선 것은 물론, 6만건에 육박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전국 미분양 물량이 5만건을 넘은 것은 지방 부동산의 과잉공급이 이뤄졌다고 평가받는 2018년 이...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화물연대 총파업…철강·시멘트 등 산업계 운송 차질 [2022 건설부동산 10대이슈 ⑨]
[미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과 글로벌 경기침체, 지난 2년간 폭등한 집값에 대한 고점인식 등으로 불과 1년 사이 건설부동산시장은 작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올해 건설부동산 시...
2022-12-30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이사회] HDC현대산업개발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사회] DL이앤씨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사회] 롯데건설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사회] 대우건설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사회] KT&G
2022-12-30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이사회] 하이트진로
2022-12-30 금요일 | 나선혜 기자
GTX-A 삼성~동탄 구간 2024년 상반기 개통 추진…2028년 전구간 개통
GTX-A 삼성~동탄 구간이 2024년 상반기 개통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9일(목) 오후 서울 수서역(GTX 신설역) 현장에서 GTX-A(파주~동탄, ´24년부터 순차 개통)의 삼성~동탄 구간 터널 관통 행사...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계룡건설, 충청남도에 이웃돕기 성금 1억 쾌척
계룡건설(대표이사 사장 이승찬)이 충청남도에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29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성우종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2023...
2022-12-30 금요일 | 권혁기 기자
‘9조’ 현대·'7조' GS·‘5조’ 대우…불황 잊은 도시정비 '사상 최대실적' 비결은
금리 상승기와 공사비 상승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올해 건설사들은 도시정비 분야에서만큼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순풍을 탔다. 도시정비 연간 실적 ‘9조원’이라는 신기원을 보여준 현대건설은 물론 ...
2022-12-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LX공사, ‘지적 혁신’ 초점 맞춘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가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로 쇄신에 나섰다. 먼저 LX공사는 공공기관 혁신에 따른 추진동력 강화를 위해 기존 기획혁신본부를 부사장 직속으로 변경했다. 지난해부...
2022-12-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