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본드, 장기자금조달의 새로운 활로
지난해 4월부터 도입, 발행은 미흡다양한 장기조달 수단, 유동화에 적합 ◇ 이중상환청구권 보장, 가계부채 연착륙 후속조치 일환 커버드본드법이 시행됐으나 시장의 반응은 신통치않다.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발행...
2015-04-20 월요일 | 관리자 기자
“남과 다른 차별화가 성공의 열쇠”
남과 다른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험에 대한 고객의 막연한 불신을 없애고 성공신화를 이룬 보험설계사가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삼성화재 서초지역단 삼성금융브런치 윤병주 RC, 삼성화재 RC로 활동한지는 2년이 조...
2015-04-15 수요일 | 김미리내 기자
[데스크 칼럼] 기업·정부가 몫 다할 차례
‘영혼 없는 리액션’이니 ‘영혼 없는 답변’이니 하는 표현이 TV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등장한 까닭은 당연히 세태의 반영이라 할 밖에 없다. LG경제연구원이 지난해 11월 내놓았던 는 보고서에는 다음 대목이 ...
2015-04-15 수요일 | 정희윤 기자
[비씨카드 서준희 대표] “핀테크의 근간은 IT가 아닌 금융”
“기술이 중심이 된 핀테크는 단순한 서비스 솔루션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 핀테크는 편의성에만 집중됐는데 핀테크 근간은 금융으로 보안성이 확보돼야 한다.”쇼핑몰, 카드사, PG(지급결제대행업체), 플랫폼사업자...
2015-04-15 수요일 | 원충희 기자
[RGA 신성욱 대표] 출범 10년…‘동반성장 추구’가 원동력
RGA가 국내 재보험시장에 진입한지 10년이 지났다. 지난 2005년 3월 2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한국지점 본허가를 받은 이후 ‘강산’이 한 번 변했다. 신성욱 RGA 대표는 수많은 시장 변화가 있었지만, RGA만의 근본적...
2015-04-12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로봇과 사람과의 전쟁
직장시대는 가고 창업이 대세인 디지털시대에는 기술혁신이 일자리 정부는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촉매기술지원을 통해 직업을 창출해야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알로프트호텔은 심부름 로봇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2015-04-12 일요일 | 관리자 기자
‘사토리’보다 ‘베이비부머’가 더 급하다
도전과 희망을 포기한채 현실에 안주하는 사토리세대가 걱정스럽다사토리 세대까지 책임질 베이비부머의 은퇴설계는 그래서 더 절실해 ‘사토리’세대를 아시나요? 2010년 ‘뉴욕타임스’의 동경지국장 ‘마틴 파클...
2015-04-08 수요일 | 관리자 기자
[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 “대부업, 제도권 금융으로 정착시킬 것”
얼마 전 대부금융협회의 새로운 수장이 된 임승보 회장은 요즘 어깨가 무겁다. 대부업이 음성적인 사금융을 양지로 끌어내기 위해 탄생했지만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업종인 탓에 이를 대변한다는 것은 결코 쉬...
2015-04-06 월요일 | 원충희 기자
나의 손길로 고객에게 만족 전하고파
“레커차 기사에 대해 안 좋은 이미지가 많은데 그런 이미지를 지우고 싶어요.”작년 2월부터 삼성화재 애니카 출동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조원길 기사는 항상 밝은 얼굴로 주변을 잘 챙기는 사람이라고 평가 받는다...
2015-04-0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증권 이상화 리서치센터장]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미국성장 신기루 아니다”
“오일마켓의 변동성확대가 리스크요인이나 성장은 유효합니다.” 현대증권 이상화 리서치센터장은 미국경제에 대해 이렇게 전망했다. 최근 유가하락으로 일부에서는 디플레우려도 제기되고 있으나 에너지혁명에 따른...
2015-04-01 수요일 | 최성해 기자
한 삽씩 우직하게 옮기는 수밖에는...
금융소비자가 합리적으로 판단할 것이라는 추정은 위험한 발상소비자에 미칠 소소한 것 까지도 세심히 고려하지 않으면 안돼1995년에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홈쇼핑이 점점 더 중요한 판매채널이 되고 있습니다. 6개...
2015-04-01 수요일 | 관리자 기자
“디지털뱅크 시대에도 결국은 고객”
“규제가 완화되면 엄청난 핀테크 혁신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안재균 한국씨티은행 디지털뱅킹부 팀장이 역서 를 최근 출판하며 던진 물음이다. 최근 핀테크와 인터넷전문은행 등 디지털뱅크가 금융권의 새로운 화...
2015-04-01 수요일 | 김효원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시형 이사장]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사회변화 꿈꾸다”
‘정신의학계 권위자’이자 ‘뇌과학자’. 자칫 딱딱하고 거리감 있는 의학박사로 오인하기 쉽지만 실상 ‘힐링전도사’, ‘세로토닌 전도사’, ‘힐리언스 선(仙)마을 촌장’이라는 명칭이 더 잘 어울리는 생명보험...
2015-03-29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한국기업 올 한해 안정적 신용도 유지할 것”
“원/달러 환율이 추가적으로 떨어지거나 유가가 현재보다 더 급락하는 등 부정적인 외부요인이 없으면 한국기업들은 향후 12개월간 안정적인 신용도를 유지할 것입니다. 대부분 한국기업의 레버리지가 소폭 개선될 ...
2015-03-29 일요일 | 원충희 기자
삼성페이 출시와 대중화를 위한 제언
최근 삼성전자가 삼성페이를 통한 모바일 결제시장에 진출계획을 발표하면서 과연 삼성페이가 국내 시장에서 대중화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가하고 있다. 삼성페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모바일 ...
2015-03-29 일요일 | 관리자 기자
“시선집중 유로펀드, 장기투자가 유리”
“유로펀드는 마켓타이밍에 주력하는 단기투자보다 리레이팅에 초점을 맞춘 장기투자가 유리합니다”슈로더투신운용 권문혁 상품마케팅담당 이사는 유로펀드투자전략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경기회복 초기 국면에 진...
2015-03-25 수요일 | 최성해 기자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
- 전문성과 열정, 변화가 리더십을 위한 3가지 포인트 -‘미생’이라는 웹툰이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공감일 것이다. 직장생활을 한번쯤 경험했던 모든 이들에게 이 드라...
2015-03-25 수요일 | 관리자 기자
[한국이지론 이상권 대표] 핀테크 서민금융 지향하는 사회적 기업
사회적 기업 ‘한국이지론’은 요즘 모바일 대출중개시스템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이미 신한카드에서 20년간 IT업무를 수행한 경험자를 부장급으로 채용했으며 ‘차세대시스템’을 도입해 홈페이지 개편과 맞춤대출...
2015-03-22 일요일 | 원충희 기자
“보험도 계약이다” 용어 똑바로 알기
사회 초년생들이 보험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단연 보험상품의 내용이 어렵기 때문만은 아니다. 설계사들이 설명하는 내용을 차근히 듣고 보험계약서에 싸인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만 실상 수익자는 누구인지, 어...
2015-03-22 일요일 | 김미리내 기자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 인상원인 및 위험관리
초고령화 눈 앞, 손해율 관리 제고보험사와 유관기관 간 협력도 중요실손의료보험은 국민건강보험 미보장분(전체 진료비 중 급여 본인부담 및 비급여 항목) 지원 목적의 민영의료보험으로 환자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
2015-03-22 일요일 | 관리자 기자
미국 금리인상이 한국시장에 악재일까?
완만한 인상시 글로벌 유동성 위축 우려 최소화2004년~2006년보다 금리 인상 천천히 진행미국 실업률이 5.5%로 하락함에 따라 금리인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국 금리인상이 진행될 경우 신흥시장에서의 유...
2015-03-18 수요일 | 관리자 기자
[데스크 칼럼] 알뜰 살림이냐 경세제민이냐
가보지 못한 길로 접어들었다는 지적. 디플레와 전쟁을 제대로 치르겠다는 의지라는 풀이. 주말 동안 찬찬히 되짚어 본다면 열기가 식어야 정상적일 텐데 과연 그럴 수 있을지 좀처럼 확신할 수 없다. 국내 경제 회복...
2015-03-15 일요일 | 정희윤 기자
[주택금융공사 김재천 사장] “올해 주택금융 108조 푼다”
서민들의 주택마련을 돕기 위해 2004년 설립된 주택금융공사가 지난 3월 2일로 창립 만 11년을 맞았다. 주택금융의 자금원이던 MBS(주택저당증권) 누적 발행금액이 100조원을 넘어섰으며 지난해에 부산으로 본사를 옮...
2015-03-11 수요일 | 원충희 기자
지구 위의 반은 여자
지금까지의 남성중심 은퇴설계에서 이제는 여성중심으로 바꿔야전업주부라도 국민연금에서 개인연금까지 재무적 대비 필요 해“지구 위의 반은 남자, 지구 위의 반은 여자. 너는 나의 밤을 밝히는 달, 나는 너를 지키...
2015-03-11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온·오프라인을 넘어서는 소통이 중요”
2007년 삼성화재 RC가 된 김명희 RC는 일에 대한 강한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처음엔 어려움도 있지만 일을 하면 할수록 ‘RC 하기를 정말 잘했다’라고 생각한다. 신규 RC를 영입하는 데도 열정인 그는 끈기...
2015-03-11 수요일 | 관리자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