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평가정보, 금융결제원과 계좌결제 기반 대안신용정보 서비스 출시
나이스평가정보(대표이사 김종윤)와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은 금융정보 부족으로 대출이 어려웠던 금융소외자(Thin Filer)를 위한 대안신용정보 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
2025-03-28 금요일 | 김다민 기자
고려신용정보, 산불 피해에 5000만원 성금 기탁
고려신용정보(대표 윤태훈)가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는 경북·경남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경남 산청과 경남 하동, 경북...
2025-03-27 목요일 | 김다민 기자
대신F&I, 점유율 2위 안착…수익성·신용등급 개선 목표 [NPL사 경쟁 레이스 ②]
지난해 부동산PF 부실 여파 등으로 인해 NPL 시장이 역대급 호황을 맞이했다. 올해도 비슷한 규모의 호황이 예상되는 만큼, NPL 전업 투자사의 성장 전략을 살펴보고, 시장점유율 경쟁 구도 변화를 들여다본다. <...
2025-03-2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NICE평가정보, 자본시장 특화 정보·지수 전문 ‘NICE인베스팅’ 설립
NICE평가정보가 자본시장에 특화된 정보 제공을 전담할 자회사 'NICE인베스팅'을 설립한다. 100% 자회사 형태로 출자규모는 100억원이며, 오늘(17일) 출범한다. 자본시장의 성장과 AI 기술 발전으로 고도화된 정보 제...
2025-03-17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키움에프앤아이,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의…연내 신용등급 상향 목표
키움에프앤아이가 자본적정성 관리를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NPL시장이 호황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격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자본적정성 개선이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
2025-03-05 수요일 | 김다민 기자
한국평가데이터, 20주년 맞이 상품 BI 개편…BI 체계 통일 목적
한국평가데이터(대표이사 홍두선)가 새롭게 변경한 상품 BI(Brand Identity)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데이터 혁신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한국평가데이터...
2025-02-2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 "데이터·금융의 중심 선도하는 데이터 혁신 금융 그룹으로 거듭날 것"
한국평가데이터(대표이사 홍두선)가 2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데이터 혁신 금융그룹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날 한국평가데이터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0...
2025-02-21 금요일 | 김다민 기자
금융당국, 기술신용평가사 신용정보법 위반 제재 완료...인적 징계 다수
금융위원회가 국내 기술신용평가사의 신용정보법 위반에 대한 제재를 지난 5일 의결했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거쳐 평가기관 5곳에 대한 검사를 마치고 위반 사항을 적발한 지 2년 만에 제재가 이뤄졌다.13일 기...
2025-02-13 목요일 | 김다민 기자
기술신용평가사, 4조원 줄어든 기술신용대출에 '한숨'...투자TCB로 활로 찾나
은행의 기술신용대출 건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술신용평가사들이 실적 저하 우려를 표하고 있다. 기술신용평가사(이하 TCB사)들은 기술신용평가를 통한 수수료를 통해 이익을 얻는데, 은행들이 기술금...
2025-01-24 금요일 | 김다민 기자
한국평가데이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과 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금융 협약]
한국평가데이터(대표이사 홍두선)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 금융은 전자화폐, 전자지급 결제, 인터넷 뱅킹 등과 같이 디지털 기술을 응용한 금융상...
2025-01-0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부동산금융 NPL 확대 전망에 '큰 장' 열린 NPL사, 신용등급 줄상승 '방긋'
부실채권(NPL) 전문투자사들이 부실채권 시장 공급 급증으로 역대급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NPL시장의 성장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NPL전문투자사들도 신용등급도 잇따라 상향되고 있다.30일 금융...
2024-12-31 화요일 | 김다민 기자
나이스디앤비, 이즈피엠피와 MICE참여기업에게 글로벌 기업정보 제공 맞손 [금융 협약]
나이스디앤비는 지난 20일 MICE산업 디지털 분야 선도기업 이즈피엠피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이스디앤비는 양질의 글로벌 기업정보 및 B2B 기업 매칭 서...
2024-12-2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인터뷰] 안용섭 서민금융연구원 원장 “신용평가 시스템 개선 취약계층 금융 접근성 확대 필요”
“포용금융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한도, 즉 선을 넓히는 행위가 필요합니다. 대안신용평가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은 기존의 금융회사에서 거절됐던 사람들을 포용하고, 금융권에 접근할 수...
2024-12-23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우리금융F&I, 설립 3년 만에 신용등급 A0 상향...업계 첫 기록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최동수)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A0로 한단계 상향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자체 이...
2024-12-11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신용정보협회, 캠코와 채무자 권익보호 및 공정추심을 위한 MOU체결
신용정보협회(회장 나성린)는 서울 신용정보협회 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와 '채무자의 권익보호와 공정추심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나성린 신...
2024-12-0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NPL사, 3회 이상 양도 채권 양도 제한…실적 영향은? [개인채무자보호법 (2) NPL사]
금융위원회가 불법·과다추심을 방지하고, 채무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을 지난 10월 17일 시행했다. 추심 제한뿐만 아니라 채권 매각 규제 등 새로운 규제가 생긴 만큼 각 업권에 어떠한 변화...
2024-11-04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채권추심사, 추심 횟수 제한…실적 저하 우려 [개인채무자보호법 (1) 신용정보사]
금융위원회가 불법·과다추심을 방지하고, 채무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개인채무자보호법을 지난 10월 17일 시행했다. 추심 제한뿐만 아니라 채권 매각 규제 등 새로운 규제가 생긴 만큼 각 업권에 어떠한 변화...
2024-10-28 월요일 | 김다민 기자
[DCM] NPL사, 하반기 쏟아지는 물량 대비 채권 발행 나서...'투자 자금 조달 총력'
전업 부실채권(NPL) 투자사들이 하반기 쏟아지는 NPL 물량을 대비해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에 나선 모습이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신에프앤아이, 키움에프앤아이 등 NPL 투자회사들이 이달 회사채 발행을 ...
2024-10-16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우리금융에프앤아이, 회사채 2700억원 발행 성공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 계열 NPL 투자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지난 12일 27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2022년 1월 우리금융그룹이 비은행 사업포트폴리오 강화와 NPL...
2024-09-13 금요일 | 김다민 기자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 첫 조직개편 단행..."AI 전환을 통한 데이터 경쟁력 강화"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KoDATA) 대표가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고자 첫 조직 개편에 나섰다. 지난 7월 3일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 60여 일 만이다. 한국평가데이터는 미래 경쟁력 확보, 고객 서비스 강화 등에 초점을 맞...
2024-09-0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비금융사 · 카드사, 신용등급제공업 진출 문 열려...기업CB 시장 경쟁 심화될까
금융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신용정보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기업신용등급제공업...
2024-09-06 금요일 | 김다민 기자
박영수 SCI평가정보 대표, TCB 품질 향상으로 시장 점유율 제고 목표[TCB 도입 10주년 (7)]
금융위원회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대출한도 증액, 금리 혜택을 주는 ‘기술금융’ 제도를 2014년 도입했다. 도입 10주년을 맞아 그간 이뤄진 기술금융 및 기술신용평가를 돌아보고 기술...
2024-09-0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민영창 이크레더블 대표, 수익성 개선 눈길…TCB 갈길 멀어 [TCB 도입 10주년 (6)]
금융위원회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대출한도 증액, 금리 혜택을 주는 ‘기술금융’ 제도를 2014년 도입했다. 도입 10주년을 맞아 그간 이뤄진 기술금융 및 기술신용평가를 돌아보고 기술...
2024-08-2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오규근 나이스디앤비 대표, TCB평가 품질관리로 도약 꾀한다 [TCB 도입 10주년 (5)]
금융위원회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대출한도 증액, 금리 혜택을 주는 ‘기술금융’ 제도를 2014년 도입했다. 도입 10주년을 맞아 그간 이뤄진 기술금융 및 기술신용평가를 돌아보고 기술...
2024-08-1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 TCB부문 점진적 확대 꾀한다 [TCB 도입 10주년 (4)]
금융위원회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대출한도 증액, 금리 혜택을 주는 ‘기술금융’ 제도를 2014년 도입했다. 도입 10주년을 맞아 그간 이뤄진 기술금융 및 기술신용평가를 돌아보고 기술...
2024-08-12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신희부 나이스평가정보 대표, TCB 서비스 확대 나선다 [TCB 도입 10주년 (3)]
금융위원회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기술신용평가를 통해 대출한도 증액, 금리 혜택을 주는 ‘기술금융’ 제도를 2014년 도입했다. 도입 10주년을 맞아 그간 이뤄진 기술금융 및 기술신용평가를 돌아보고 기술...
2024-08-05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