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호영 키움에프앤아이 대표이사
키움에프앤아이는 2020년 설립된 NPL투자사 후발주자다. 키움증권이 98%, 다우기술이 2%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다우키움그룹의 지속적인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특히, 지난 2023년과 지난해에는 자본규모 차이에도 불구하고 대신에프앤아이나 하나에프앤아이와 견줄 만큼 인수규모가 증가했다.
경기침체 및 고금리로 인해 2024년 은행 부실채권 물량이 전년 대비 50% 증가함에 따라, 다수 NPL전업사의 신규투자 규모가 증가했다.
키움에프앤아이의 낙찰규모 또한 전년 대비 50% 증가하였으며, 이러한 신규투자 증가로 인해 운용자산이 전년 대비 100% 성장했다. 이에 따른 금융자산 관련 이자수익이 당기순익 증가를 견인했다.
지난해 키움에프앤아이의 당기순이익은 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3% 증가했다.
적극적인 투자로 자산 규모가 늘어난 만큼 키움에프앤아이는 레버리지배율 관리를 위해 자본 조달도 꾸준히 진행했다.
올해도 NPL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의 신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운용자산 1조8000억원, 시장점유율 10% 이상 달성 및 영업이익 5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경매시장 위축으로 인해 장기 보유 물건이 증가하고 회수율 저하가 예상되는 만큼, 회수시장과 보유 자산을 철저히 모니터링하여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리스크 관리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회수 가능성과 자산가치가 높은 우량 단건사업에 선별 투자하여 일정 규모의 단건 투자를 유지함으로써 시장 침체에 대비하겠다는 복안이다.
키움에프앤아이 관계자는 "회수 가능성 및 자산가치가 높은 우량한 단건 사업을 선별해 투자할 것"이라며 "회계법인 및 외부PE 등 네트워크를 활용한 Deal sourcing으로 CR투자 기회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4년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내실을 강화하여 2025년을 더 큰 도약의 해로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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