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자동차보험 프로세스 3분→1분 단축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흥국화재는 최근 자동차보험 홈페이지를 개편, 소비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기존 3분 정도 소요되는 산출 프로세스를 1분 대로 단축했다. 고객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홈페이지에서 고객정보, 자동차정보, 운전자정보...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손해보험, 보장분석부터 건강등급까지 ‘원큐손보'로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하나손해보험 공식 앱 '원큐손보'는 보장분석 서비스, 건강등급 계산하기가 로 고객 보험 가입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원큐손보' 보장분석 서비스는 간단한 휴대폰 인증 한번으로 손님이 기존에 보유한 보험의 보장내...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항공기·수화물 지연 보험금 1분만에 지급 [AI로 고객 편의 확대하는 손보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테크인슈어런스 기반의 보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는 디지털손해보험사로서 시스템 및 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술을 연구, 개발 하고 있다.예를 들어, 생성형 언어모델(LLM) 기반...
2024-03-0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금감원 올해부터 GA 정기검사…상반기 지에이코리아·글로벌금융판매·인카금융서비스 外
금융감독원이 올해부터 설계사 3000명 이상 초대형 GA를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자회사GA 설립 확산, GA 규모 확대로 GA가 보험 판매에 핵심이 되고 있는 만큼 사실상 제도권 금융으로 들어왔다고 판단한 것...
2024-03-0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 해외수재 비중 30%대 확대·리스크 관리 강화 [금융사 2023 실적]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이 해외수재 비중을 30%대까지 확대했다. 손해율이 높은 장기보험은 인수를 축소, 리스크 관리도 강화했다.2일 코리안리 2023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코리안리 수취보험료 중 해외수재비중은 2...
2024-03-02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이익 늘어난 한화손보 5년만에 배당 재개…여성 특화 보험사 차별화
한화손해보험이 5년만에 배당을 재개한다. 이익이 대폭 개선되며 주주환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여성 특화 보험사' 차별화 전략도 순항하고 있다.28일 한화손보에 따르면, 지난 27일 한화손보는 이사회를 열...
2024-02-28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차기 보험연수원장 인선 지연…3연속 정치인 출신 오나 [총선에 손 놓은 금융권 인사]
차기 보험연수원장 인선이 1개월 넘게 지연되고 있다. 이미 코스콤, 금융위 상임위원, 주택금융공사 사장 인선이 지연된 상황에서 규모가 작은 보험연수원장까지 총선 영향을 받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27일...
2024-02-27 화요일 | 전하경 기자
17개 보험사 CEO “챗봇·고객 보장 분석에 AI 적극 도입” [AI 혁명이 금융을 바꾼다]
보험사 CEO들이 AI 활용에 가장 중점을 둔 분야로 챗봇 등 소비자 상담 분야와 고객 보장 분석을 꼽았다. 25일 한국금융신문이 보험사 17개사(생명보험사 8개, 손해보험사 9개) CEO를 대상으로 한국금융신문 32주년 ...
2024-02-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강병관 신한EZ손보 대표, 차세대 시스템 기반 ‘생활밀착' 상품 개발 [디지털 보험사 수익화 전략 ④]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 출범 5년, 1호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 출범 10년이 지났다. 디지털화를 혁신점으로 내세웠지만 아직 수익성은 미미하다. 디지털 보험사들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선 장기보...
2024-02-2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4분기 메리츠화재 순익 1위…예실차가 가른 손보사 순위 外
4분기 기준 메리츠화재 순익으로 1위를 기록했다. 예실차, 가이드라인, 일반보험으로 현대해상, DB손해보험 순익이 주춤하며 메리츠화재가 1위로 올랐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 4분기 순익은 2787억원...
2024-02-25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실손 많은 현대해상 예실차 직격타…조용일·이성재 장기 매출 확대 성과 [금융사 2023 실적]
실손보험 비중이 높은 현대해상이 예실차로 순익이 1조 아래로 내려갔다. 순익은 내려갔지만 장기인보험 매출은 끌어올렸다. 조용일 현대해상 부회장, 이성재 현대해상 사장이 올해 실손을 상쇄할 매출 확대, CSM에 ...
2024-02-2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손보 힘 준 '시그니처' GA 매출 견인…나채범 대표 신계약 CSM 전년比 31.8% 제고 [금융사 2023 실적]
한화손해보험이 '시그니처' 보험으로 GA 매출을 견인, 신계약 CSM을 끌어올렸다. 나채범 대표가 취임 이후 강조한 '공격적인 영업' 기조가 매출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23일 2023년 한화손해보험 실적보고서...
2024-02-2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소급적용에도 순익 삼성화재 이어 2위…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고마진 장기보험 적극 공략해 1위 달성" [금융사 2023 실적]
메리츠화재가 3분기 소급적용으로 CSM, 순익 조정에도 DB손보를 제치고 삼성화재에 이어 순익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중현 메리츠 화재 대표는 장기보험에서는 '마진 중심'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23일 2023년 메...
2024-02-23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작년 4분기 해외 상업용 부동산PF 평가손 1200억원 손실 인식"
삼성화재가 작년 4분기 해외 상업용 부동산PF 관련 평가손실을 1200억원 반영했다고 밝혔다.삼성화재는 22일 열린 2023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부동산PF 익스포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삼성화재는 해외부동...
2024-02-2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괌·하와이 자연재해 여파 DB손보 순익 하락 불구 정종표 DB손보 대표 CSM 선방 [금융사 2023 실적]
괌·하와이 자연재해 대사고 여파로 DB손해보험 당기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하락했다. 순익은 하락했지만 장기보험 매출 확대 등으로 CSM은 12조원대를 기록했다.22일 DB손해보험 2023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DB손해...
2024-02-2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예실차·가이드라인 여파에 2조 클럽 못 든 삼성화재, 이문화 대표 CSM 관리 고삐 [금융사 2023 실적]
계리적 가이드라인에 이어 4분기 예실차로 CSM 조정이 발생하면서 삼성화재가 순익 2조 클럽을 달성하지 못했다. 4분기 CSM 조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몰린 만큼 이문화 대표가 CSM 개선에 힘쓸 것으로 보인다.22일...
2024-02-2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온라인 플랫폼 중심 자동차보험 점유율 확대 추진"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보험 점유율 확대를 추진하다.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는 22일 열린 2023년 메리츠금융지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자동차보험 소극적 대응을 지속하는지를...
2024-02-2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금융지주, 작년 순익 '2조 클럽' 달성…메리츠화재 견인
메리츠금융지주가 작년 순익 '2조 클럽'을 달성했다. 메리츠화재가 1조5000억원 이상 순익을 달성하면서 지주 순익을 견인했다. 22일 메리츠금융지주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2023년 당기순익 2조1333억원을 기록...
2024-02-22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 손익중심 경영 선언…IPO 재추진
이명순 SG서울보증 대표가 손익중심 경영을 선언하고 IPO를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IPO를 다시 추진하는 만큼 내실다지기에 방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는 지난 16일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2...
2024-02-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연구원 "디지털 금융이해력 증진과 금융교육 확대 필요"
디지털 금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 교육계 모두가 디지털 금융과 금융이해력 개선에 힘써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금융이해력과 디지털 금융이해력이 낮은 경우 금융 사기 위험이 높아지고 과소비, 과...
2024-02-21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삼성화재, 대중교통 이용 시 운전자보험료 최대 10% 할인
삼성화재(대표이사 이문화)가 대중교통이용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할인 제도가 적용되는 상품은 ▲안전운전파트너 ▲안심동행 ▲행복한안심파트너 ▲레이디포...
2024-02-21 수요일 | 김다민 기자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단기납 종신 등 과당경쟁·단기실적 중심 영업 자제해야"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보험사에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 등 과당경쟁과 단기실적 중심 영업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이세훈 수석부원장은 지난 20일 열린 15개 주요 보험업권 현안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2024-02-21 수요일 | 전하경 기자
흥국화재, 90세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선봬
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가 장수 시대에 맞춰 90세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을 선보였다.흥국화재는 '무배당 흥Good 간편한 6090 청춘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인 3대 질환으로 꼽히는 암·뇌·심장 질환...
2024-02-1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캐롯손보, 인도네시아 리포손보 BBI 보험 솔루션 구축 수주
캐롯손해보험(대표이사 문효일)이 글로벌 인슈어테크(InsurTech)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첫걸음을 밟았다.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은 인도네시아 리포손해보험(이하 리포손보)의 BBI(운전습관 연동형 보험, Behavio...
2024-02-19 월요일 | 김다민 기자
금융지주 실적 좌우하는 보험사…작년 KB손보+KB라이프 순익 1조
부동산PF 부실, 금리 영향으로 증권, 카드,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들이 고전을 면치 못한 가운데, 보험사는 이익이 급증하면서 비은행 순익을 견인하고 있다. 18일 금융권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 작년 순...
2024-02-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 플랫폼 기반 일상 틈새위험 보장 차별화 [디지털 보험사 수익화 전략 ③]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 출범 5년, 1호 디지털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 출범 10년이 지났다. 디지털화를 혁신점으로 내세웠지만 아직 수익성은 미미하다. 디지털 보험사들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선 장기보...
2024-02-19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