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 통과…올해는 IPO 성사될까
SGI서울보증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비심사에 통과했다. 작년 시장 상황, 오버행 이슈 등으로 상장을 철회했던 SGI서울보증이 올해 IPO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SGI서울보증은 지난 21...
2024-10-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폭염·폭우에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87%로 급등…보험료 인상 불가피
폭염·폭우로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7%로 급등했다. 코로나19 효과로 수익성이 좋았지만 연이은 자동차 보험료 인하, 정비수가 등으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22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
2024-10-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이 쏘아올린 노치원 플랜 DB손보 가세…리스크 확대 우려도
동양생명이 선제적으로 개시한 '노치원(주야간보호시설)' 특약에 DB손해보험, DB생명도 가세했다. 치매간병보험에서 동양생명이 선두를 차지하면서 고객 확보를 위해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한도가 높아 손해율이 크...
2024-10-22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GA협회 대형GA 낸 만큼 목소리 커진다…중형·개인GA는 '반발' 外
대형, 중형, 개인 GA 간 이사회 비율이 5:5:5로 일정했던 보험GA협회 이사회가 6:6:3으로 구성원 비율이 변경된다. 회비 대부분을 대형GA와 중형GA가 부담하고 있는 만큼 목소리를 높여야된다는 지적이다. 개인GA는 ...
2024-10-20 일요일 | 전하경 기자
레드향 재해보험 보장 개선 지적에…서국동 농협손보 대표 “검토하겠다” [2024 국감]
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레드향을 재해보험 보장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다.서국동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
2024-10-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AI·글로벌 기능 강화…AI 기반 설계사 추천 서비스 추진”
취임 50일을 맞은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이 연수원 내 AI와 글로벌 기능을 강화하고 AI 기반 설계사 추천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보험연수...
2024-10-18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발달지연 비급여 악용' 부설아동발달센터 조사 착수에…보험업계 촉각
국정감사서 병원 부설 아동발달센터가 실손보험 비급여 청구를 악용하고 있어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도 해당 사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8일 보건복...
2024-10-1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딥페이크 보험사기 적극 대응할 것" [2024 국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딥페이크 보험사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복현 금감원장은 9일 국회에서 진행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딥페이크 등이 보험사기에...
2024-10-17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화재 MG손보 인수 다음 행보는…추가 M&A 물색하나
수의계약으로 매각 진행중인 MG손해보험 수의계약자가 사실상 메리츠화재로 정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메리츠화재가 MG손보를 시작으로 M&A에 추가로 뛰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무저해지 가...
2024-10-16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사 3분기도 호실적…현대해상 3분기 1조 넘을듯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전망]
보험사들이 상반기에 이어 3분기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예실차로 수익성이 악화됐던 현대해상은 3분기에 1조를 넘으며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분기 삼성생...
2024-10-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인터뷰] 서윤석 파우치보험준비법인 대표 “펫보험 보장부터 지급까지…고객 위한 대대적 혁신할 것”
“펫보험 전문 보험사를 설립하려는건 메리츠화재 펫퍼민트를 개발했을 때 이유와 동일합니다. 보장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반에서 고객을 위한 펫보험 혁신을 하고자 합니다.”서윤석 파우치보험준비법인 대표는 한...
2024-10-1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막 오른 국정감사…정무위 의원 MG손보 매각 메리츠화재 특혜 의혹 질타 外
지난 7일부터 국정감사가 개시된 가운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무위원회 의원들이 MG손해보험 매각 과정에서 메리츠화재에 금융당국이 나서서 특혜를 준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신장식 의...
2024-10-1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중소형사 자본확충 부담 가중…지급여력비율 관리 ‘고삐’ [한은 기준금리 인하-보험사]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로 보험사 지급여력비율(K-ICS 비율)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중소형 보험사들의 자본확충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K-ICS비율 관리를 위해 선제적으로 자본확충을 했음에도 부채 ...
2024-10-1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2025년 보험산업 성장률 2.4%…금리 인하·부채 할인율에 보험사 자본관리 빨간불
보험연구원이 2025년 보험산업 성장률을 2.4%로 제시했다. 내년에는 특히 금리인하, 부채 할인율 현실화 제도로 보험사 자본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황 연구실장은 "성장성 둔화는 CSM 성장률 둔화...
2024-10-1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SGI서울보증은 민간회사…인사는 자율사항" [2024 국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SGI서울보증 정부 개입 인사와 관련해 SGI서울보증은 민간회사이며 인사는 자율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SGI서울보증 감사 사...
2024-10-1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병환 금융위원장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내년 시행 차질없이 준비" [2024 국감]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가 내년에 시행되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
2024-10-1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장식 의원, 메리츠화재 수의계약 연장 요청 가능성 제기…김병환 금융위원장 "확인하겠다" [2024 국감]
금융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오후2시경 MG손해보함 매각 과정에서 메리츠화재에 특혜를 주지 않았다고 답했으나 사실관계 오류를 지적 받자 확인해보겠다고 답했다.신장식 조국...
2024-10-1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업계-EMR업계 전산 비용부담 협의…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탄력'
보험업계와 EMR업계가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위한 전산 비용 부담 협의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9일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는 주요 EMR 업체...
2024-10-0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실손보험 청구간소화 참여 의료기관 전체 6% 불과…의료계 반발에 '난항' [2024 국감]
25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스템에 의료기관 참여가 전체 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에서도 기자회견을 열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반대 의사를 강조하고 있어 활성화가 쉽지 않을 것...
2024-10-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발달지연 보험금 논란…가입자 부모 제도 개선 요청 지속 [막 오르는 2024 국감 - 보험]
작년 국정감사에 이어 올해도 발달지연 아동 보험금 부지급 관련 사안이 국감장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보험 가입자들이 발달지연 보험금 관련된 제도 뿐 아니라 보건복지부에서 치료와 관련 전반 제도 개선이 이뤄...
2024-10-0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임종룡·양종희·이석용 증인 채택 이어 금융권 낙하산 인사 국감 이슈되나 外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금융권 정치권 개입 인사가 다시 수면위로 오르며 국감 이슈로도 등장했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무위...
2024-10-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화재보험협회, 전통시장 화재보험 제도개선 정책 토론회 개최
화재보험협회가 전통시장 화재보험 제도개선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화재보험협회와 한국리스크관리학회는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전통시장 화재보험 제도개선 방안’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
2024-10-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MG손보 매각 국정감사서 논의…노조 "메리츠화재 수의계약 시 불매운동 진행"
MG손해보험 수의계약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 데일리파트너스가 선정된 가운데, 국정감사에서 매각과정에 대한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MG손보 노조는 메리츠화재가 수의계약자로 선정될 경우 메리츠화재 ...
2024-10-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상품 개발 CRO 참여·보장 한도 근거 마련…보험사 내부통제·건전경영 고삐
앞으로 보험사 상품개발에는 CRO(위험관리책임자), 준법감시인, CCO(금융소비자 보호 담당 임원)가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보장 한도 설정 시 설정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 보험사 내부통제, 과열경쟁을 방지하기 위한 ...
2024-10-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MG손보 수의계약 입찰 메리츠화재·데일리파트너스 2파전…노조 반발
MG손해보험 수의계약 입찰에 메리츠화재, 데일리파트너스가 참여하면서 2파전 양상이 됐다. 노조는 수의계약 관련해 반발하고 있다.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 주관 MG손보 매각 수의계약 입찰에 메리츠화...
2024-10-03 목요일 | 전하경 기자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자사주 1만주 추가 매입…"책임경영 강화"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자사주 1만주를 추가 매입했다. 한화손보는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를 통해 나채범 대표가 자사주 1만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장내 매입을 통해 총 3만 주의 자...
2024-10-0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