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험 이슈] 이호진 복귀 대비하나…흥국생명 CEO 관 출신 임형준·흥국화재 CEO 언론 출신 임규준 내정 外
흥국생명 새 CEO에 관출신 임형준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흥국화재 대표이사에는 언론인, 금융위원회 대변인인 임규준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사무국장이 내정됐다. 흥국생명은 대표이사가 1년만에 교체됐다. 전임 ...
2022-02-1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김성한 DGB생명 대표, 수익성 안정·DGB금융지주 지원 덕 RBC비율 하락 방어…IFRS17 준비 착착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작년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했다. DGB금융지주 증자 지원에 RBC비율 하락도 방어했다.11일 DGB금융지주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DGB생명 작년 순익은 4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감소...
2022-02-1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흥국생명·화재, 새 수장에 임형준·임규준 대표이사 내정
흥국생명(대표이사 박춘원)과 흥국화재(대표이사 권중원)가 새 대표이사를 내정했다.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11일, 신임 대표이사에 임형준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 임규준 전 금융위원회 대변인을 각각 내정했다고 밝...
2022-02-11 금요일 |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 "어피니티 무죄 판결, 풋옵션가 유효 의미 아냐"... IPO 완주 의지 표명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이 어피니티컨소시엄과 안진회계법인 공인회계사의 1심 무죄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기업공개(IPO) 정상 진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11일 교보생명은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
2022-02-11 금요일 | 임유진 기자
'풋옵션 분쟁' 어피너티컨소시엄 1심 무죄 판결…교보생명 IPO 제동
교보생명(대표이사 회장 신창재)과 풋옵션가 산정 과정을 두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어피너티컨소시엄이 1심 판결에서 무죄를 받았다. 교보생명이 그동안 풋옵션가를 산정한 회계법인이 어피너티컨소시엄 요청에 따라...
2022-02-1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하나생명, 순익 243억원 · 전년 比 8.6%↓(상보)
하나생명(대표이사 사장 김인석) 2021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8.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하나금융지주 2021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생명 당기순이익은 243억원으로, 전년(266억원) 대비 8.6% 감소했...
2022-02-10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DGB생명, 작년 순익 418억원·전년比 7.1%↓(상보)
DGB생명 작년 순익이 4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했다.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다.10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DGB생명 2021년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한 418억원, 영업이익...
2022-02-1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라이프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 공식 출범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성대규)의 헬스케어 자회사 '신한큐브온'이 공식 출범했다.신한라이프는 생명보험업계의 최초 헬스케어 회사인 신한큐브온이 2월10일 출범식을 가지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신한...
2022-02-10 목요일 | 임유진 기자
미래에셋생명 즉시연금 항소심 패소…상고 여부 촉각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변재상)이 즉시연금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금융소비자연맹 공동소송 관련 즉시연금 소송에서는 보험사들의 패소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미래에셋생명은 상고 여부를 고심할 것으로...
2022-02-0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통합 비용 영향 하락한 수익성 기록...“올해부터 합병 효과 나타날 것” (종합)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이 지난해 오렌지라이프와 신한생명 통합으로 인해 발생한 비용과, 코로나 19로 영업활동이 위축돼 신계약이 감소한 탓에 하락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다만 2022년에는 합병 비용에 대한 비중이...
2022-02-09 수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신한라이프, 순익 3916억원 · 전년 比 14.3%↓(상보)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 2021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14.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9일, '신한금융지주 2021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 당기순이익은 3916억원으로 전년 4571억원 대비 14.3...
2022-02-09 수요일 | 임유진 기자
NH농협생명 "잠자는 보험금 찾아가세요"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고객 재산 캠페인'을 실시한다.NH농협생명은 보험계약자 권리보호를 위해 '고객재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휴면보험금, 미수령 연금 및 만기보험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에게 내용을 ...
2022-02-09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하나생명,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 위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후원
하나생명(대표이사 김인석)이 자폐성장애인 인식 개선에 나섰다.하나생명은 지난 8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정희수)와 공동으로 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의 자폐성장애 이해 향상 프로그램인 ...
2022-02-09 수요일 | 임유진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이환주 KB생명 대표, 신계약 중심 성장 지속…신계약비 2299억원(종합)
이환주 KB생명 대표가 올해도 신계약 중심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신계약비가 2000억원을 넘으면서 비용이 증가해 순익은 여전히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IFRS17 하에서는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가 유리한 만큼 이익...
2022-02-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 연금보험 신계약APE 쑥…KB금융 비은행 효자(종합)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가 연금보험 신계약APE 성장세를 이끌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순익 기준으로 3000억원 이상을 내면서 KB금융지주 편입 이후 비은행 순익 성장에도 기여했다.8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푸...
2022-02-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KB생명, 순익 -466억원…적자 폭 확대(상보)
KB생명이 순익 부분에서 -232억원을 기록, 작년에 이어 적자를 기록했다. 2020년에도 적자를 기록햇던 KB생명은 적자폭이 전년 대비 더 확대됐다.8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생명 작년 순익은 -466억원으로 적자 폭...
2022-02-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1 실적] 푸르덴셜생명, 순익 3362억원…"연금보험 확대 기인"(상보)
푸르덴셜생명이 작년 순익 3362억원을 기록, 높은 순익을 시현했다. 연금보험 매출 확대, 사업비 절감 등이 주효했다.8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푸르덴셜생명 2021년 순익은 연결 기준 3362억원을 기록했다. 푸르덴셜...
2022-02-0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푸르덴셜생명,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 SPAC 16기 모집
푸르덴셜생명보험(대표이사 사장 민기식)이 미래의 금융 리더 양성을 위한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 이하 SPAC) 16기를 모집한다. 푸르덴셜생명은 SPAC 16기 모집을...
2022-02-0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빅테크 금융시장 진출 활발… “데이터 공유제 도입해야”
빅테크의 금융 시장 진출이 활발해진 가운데, ‘데이터 공유제’ 등 이에 특화된 전문 규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6일 '디지털 플랫폼의 진화와 규제 방향' 보고서에서 임준 보험연구원 연구위...
2022-02-0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보험사 속 태우던 보험업법 20년 만에 개정한다
많은 규제로 그동안 보험사 속을 태우던 보험업법이 20년 만에 전면 개정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금융을 반영해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6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이 주관해 이르면 2월 3주차에 '금...
2022-02-07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생명 금감원 '암입원 보험금 미지급' 중징계 통보받아…신사업 진출 제동
삼성생명이 금감원으로부터 '암입원 보험금 미지급' 관련 중징계에 해당하는 기관경고를 통보받았다. 기관경고 이상 징계를 받을 경우 금융사는 신사업 진출에 제약이 생긴다.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
2022-02-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삼성화재 작년 순익 1조1264억원…손보사 최대 실적 기대 外
삼성화재가 작년 순익 1조12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7%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화재 뿐 아니라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도 모두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보이면서 작년 손보사 최대 실적이 기대...
2022-02-0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교보생명-삼덕 회계사 5차 공판… “위험평가 절차적 문제 있어“
교보생명 가치평가 조작 공방전에서 삼덕회계법인 소속 회계사가 교보생명 지분 가치평가 과정 일부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공인회계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삼덕...
2022-02-04 금요일 | 임유진 기자
[단독] 금융업법, '디지털 금융' 반영 전면 개정된다
금융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법을 총망라하는 금융업법이 '디지털 금융' 등을 반영해 전면 개정된다.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이 주관해 이르면 2월 3주차에 '금융업법 전면 개정' 을 위한 킥오프 ...
2022-02-04 금요일 | 임유진 기자
[마이데이터 한달] 교보생명 보험업계 마이데이터 첫발…셀프 재무컨설팅·금융교육 차별화 방점
금융권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 한달이 된 가운데, 보험업계에서는 교보생명이 처음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포문을 열었다. 보험업계가 마이데이터 진출이 타 금융사 대비 늦은 만큼 교보생명은 자산관리를 넘어 차별...
2022-02-04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암 보장 더한 치매보험 신상품 출시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이 암과 치매,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신상품을 선보였다.한화생명은 3일 '한화생명 암보장 더한 치매보험 2201'을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이 상품은 ‘한국인이 가장 걱정하는 질병’ 1,2...
2022-02-03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