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자체개발 생성형 AI로 직원 업무효율성 높인다
하나은행이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자체개발한 생성형AI 기술 내재화로 직원들의 업무효율성 대폭 제고에 나섰다. 17일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직원용 AI 업무지원 플랫폼인 지식챗봇에 자체 ...
2025-06-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수출입은행, 한전 수주 사우디 태양광사업 지원…2.25억 달러 제공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전력공사가 수주한 사우디아라비아 사다위(Sadawi) 태양광발전사업에 2억 25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PF) 금융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PF란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미래현금흐름...
2025-06-17 화요일 | 우한나 기자
신한·하나銀, '영리치' 위한 미니 MBA…은행권 젊은 부자 공략 경쟁 [은행권 새 전략]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0대 이하의 젊은 고액 자산가 ‘영리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은행들의 미래 잠재 우량고객 확보를 위한 특화 마케팅에 힘이 쏠리고 있다. 전통 자산관리와 가업승계 등 부모 세대에 대...
2025-06-17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이환주號 국민은행, 흑자전환 부코핀파이낸스 매각 이유는 [은행권 M&A 지형도]
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자회사 KB부코핀파이낸스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일각에서는 지난해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한 자회사를 매각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지만, 업계 전문가들은 흑자를 낸 지금이 매각 적기라...
2025-06-17 화요일 | 김성훈 기자
카카오뱅크, 비대면 금융서비스 강화…앱에서도 '상담챗봇' 서비스 제공
카카오뱅크가 고객 편의성 강화와 비대면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상담챗봇’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카카오뱅크는 오는 23일부터 카카오톡 채널 고객 상담 서비스인 상담챗봇을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2025-06-1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Sh수협은행 ‘헤이뱅크’ 17일 서비스 종료…‘파트너뱅크’로 통합
Sh수협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헤이뱅크’ 서비스를 공식 종료하고, 전기능을 종합금융서비스 앱인 ‘파트너뱅크’로 통합한다. Sh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17일 화요일 자정을 기해 모바일뱅킹 앱 ‘헤이뱅크...
2025-06-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유명순 씨티은행장, 동화책 낭독 봉사…'씨티 지역사회 공헌의 날' 앞장
한국씨티은행이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을 맞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4일 전국 각지에서 씨티은행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2025-06-1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박영진 국민은행 CRO, 효율경영 이끄는 선봉장 [금융권 C레벨 열전]
박영진 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 상무는 국민은행에서 리스크전략 및 관리 부문 업무를 꾸준히 맡아온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1972년 12월생으로 지난해 연말 승진한 상무 라인들 중 젊은 나이에 속하는 박영진 상...
2025-06-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나훈 신한은행 CRO, 조직 전체 이슈 ‘해결사’ [금융권 C레벨 열전]
신한은행의 리스크관리그룹을 이끌고 있는 것은 나훈 상무다. 1969년생인 나 상무는 1994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30년 경력의 베테랑 ‘신한맨’이다. 1991년 고려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한 그는 신한은행 영업부와 신...
2025-06-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배창욱 하나은행 CRO, 실무형 리스크관리 리더 [금융권 C레벨 열전]
배창욱 하나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CRO)이 은행 전반의 리스크를 총괄하며 체계적인 리스크 대응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배 상무는 2023년 말 임기 만료로 자리를 떠난 김주성 전 부행장 뒤를 이어 지난해 1월 하나은행...
2025-06-1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김지일 우리은행 CRO, RWA 관리에 중추적 역할 [금융권 C레벨 열전]
김지일 우리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이 리스크 정책 수립부터 내부통제, 위기 대응에 이르기까지 우리은행 전반의 리스크관리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김 부행장은 우리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과 우리은행 리스크총괄부...
2025-06-1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12개월 최고 연 2.91%…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91%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5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5-06-1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2.78%…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2.78%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5일 금융감독원 금융...
2025-06-1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12개월 최고 연 5.2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2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6-1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24개월 최고 연 5.40%, 제주은행 ‘MZ 플랜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6월 3주]
6월 셋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4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
2025-06-15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임종룡號 우리금융, CIB 명가 재건 순항···은행-증권 시너지 기대[부활하는 우리금융③]
"혁신역량을 갖춰 기업 금융 명가의 위상을 되찾아야 합니다"임종룡 회장이 지난 2024년 신년사에서 제시한 목표이자 당부다.임 회장은 취임 후 기업여신 규모를 끌어올리는 등 노력을 이어왔고, 우리금융 내부 뿐만...
2025-06-13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상생·부실정리 vs 도덕적 해이·기업 자율성 침해” 배드뱅크 찬반론 [이재명정부 빚탕감 정책 돋보기②]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언급해온 ‘배드뱅크’란 부실 채권이나 자산을 사들여 처리하는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구조조정 기관을 가리킨다. 금융사들의 높아진 연체율과 부실자산비율 등을 효과적으로 정...
2025-06-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씨티은행, 지역사회 공헌 박차…학습물품 박스 만들기 봉사
한국씨티은행이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CD)’ 활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학습물품 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
2025-06-13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수협은행, AI 기반 기업 신용위험 진단 솔루션 공급…글로벌시장도 정조준
수협은행이 AI 기반 신용리스크 솔루션 공급 및 아시아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13일 수협은행(은행장 신학기)은 데이터·AI 분야 글로벌기업인 SAS와 손잡고 AI 기반 신용리스크 솔루션 공급 및 아시아 시장 공...
2025-06-13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준형 케이뱅크 전무, 수익성 회복·IPO 재도전 진두지휘 [금융권 C레벨 열전]
이준형 케이뱅크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수익성 회복과 기업공개(IPO) 재추진이라는 중책을 맡아 재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그룹 내부 사정에 정통한 전략·재무 전문가로서 케이뱅크 외형...
2025-06-13 금요일 | 우한나 기자
케이뱅크, 스테이블코인 사업 검토 나선다…OBDIA 회원사 가입
케이뱅크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기술 및 비즈니스 모델 검토에 나선다.케이뱅크는 오픈블록체인·DID협회(OBDIA)에 회원사로 가입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회 가입 추진을 통해 케이뱅크는 디지털자산 생태계...
2025-06-13 금요일 | 우한나 기자
민간 배드뱅크 역할, '주빌리은행' 어떻게 운영됐나 [이재명정부 빚탕감 정책 돋보기①]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언급해온 공약 중 하나인 정부기금 활용 빚 탕감 정책, 이른바 ‘배드뱅크’ 신규 설립을 두고 금융권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배드뱅크’란 부실 채권이나 자산을 사들여 처리...
2025-06-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권태훈 카카오뱅크 CFO, 실적·밸류업·신사업 '올라운더' [금융권 C레벨 열전]
권태훈 카카오뱅크 재무실장(CFO)이 실적 개선,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신사업 추진에서 모두 성과를 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권 CRO는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을 거친 금융 전문가로, 규제 이해와 시장 감각을...
2025-06-12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신한은행, 증시 활성화 지원 사격···‘힘내라 대한민국’ 펀드 가입 이벤트
신한은행이 국내 증시 상승세에 힘을 싣기 위한 펀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이재명 정부가 '코스피 5000' 공약을 내걸고 증시 밸류업을 추진 중인 만큼, 앞으로도 국내 주식형 펀드 관련 추천·이벤트 등을 이어갈...
2025-06-12 목요일 | 김성훈 기자
케이뱅크, 1400만 고객 기반 ‘프라이빗 LLM’ 등 AI 금융 혁신 속도낸다
케이뱅크가 프라이빗 LLM 등 AI 금융을 혁신하고, 스테이블코인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비롯한 새 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고객수 1400만명 돌파 소식을 전하며 “이번 고객 기반 확대를 바탕으로 ‘A...
2025-06-12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정진완號 우리은행, 임베디드 금융 본격화···간편결제 연계 'CJ PAY 통장' 출시
우리은행이 임베디드 금융 강화를 위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손을 잡았다.우리은행은 지난 10일 CJ올리브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CJ PAY 우리통장'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CJ PAY 우리통장'은 CJ PAY 간편결제 서...
2025-06-12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