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신한금융, 이익체력 ‘쑥’…조용병 수익 다변화 전략 효과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역대 최대실적을 올리며 작년 연간 순이익을 초과 달성했다. 핵심 자회사인 은행과 더불어 자본시장 부문과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높아진 이익 체력을 증명했다...
2021-10-2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JB금융, 누적 순이익 4124억원... ‘역대 최대’
J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지분) 4124억원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와 비교했을 때 21.9% 오른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 실적이다. 3분기만 놓고 보면, 1년 전에 비해 21.9...
2021-10-2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신한금융, 누적 순익 3.5조…"이자이익·비은행 동반성장"(상보)
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3조559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한금융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전분기(1조2518억원)보다 10.9% 감소한 1조1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2021-10-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지역 아동 격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지역 아동 격려 행사를 열었다.DGB금융은 지난 25일 그룹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DGB사회공헌재단이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
2021-10-2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ESG 생활 속 실천해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은 거대담론이 아니라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합니다. 하나를 추진하더라도 제대로 해야 합니다.”손병환 회장은 26일 그룹의 ESG 경영현황을 점검하고 추진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
2021-10-26 화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손태승 비은행 퀀텀점프 노린다…증권사 인수 탄력
우리금융그룹이 지주사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썼다. 3분기 누적으로는 순이익 2조원을 돌파하는 데 성공했다.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데다 비이자이익도 급증한 결과다. 손태승...
2021-10-2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우리금융, 순익 7786억…”수익창출력 다변화“(상보)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778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전분기(7526억원)보다 3.45%증가한 778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4802억원) ...
2021-10-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농협금융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8조... 지난해 순익 초과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조8247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은행과 비은행 계열사 균형 성장과 대손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3639억원) 증가해 지난 한 해 동안 거둔 순이...
2021-10-25 월요일 | 임지윤 기자
맞춤 자산관리·계열사 서비스…KB금융, 통합 앱으로 1등 플랫폼 ‘승부수’
KB금융그룹이 새 뱅킹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플랫폼 경쟁에 승부수를 띄웠다. 기존 ‘KB스타뱅킹’을 증권·카드·손해보험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를 한데 모은 통합 플랫폼으로 선보여 그룹 핵심채널로 전환한다. 속...
2021-10-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조용병 회장, 플랫폼 기반 디지털 컴퍼니 도약 가속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신한금융은 올해부터 자체 비금융 플랫폼을 연이어 선보이기로 했다. MZ(밀레니얼+Z) 세대 고객을 확보하는 데서 나아가 전 세대로 ...
2021-10-2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비은행 사업영역 확대… 연내 ‘순익 3조 클럽’ 기대
하나금융그룹이 당초 예상대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두며 ‘3조원 순익 클럽’에 다가섰다. 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대출 자산이 증가했고, 비은행 부문에서 수수료 수익이 늘었다.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2021-10-23 토요일 | 임지윤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하나금융, 순이익 9287억… 누적 2.6조원 · 27.4%↑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9287억원을 포함한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 2조6815억원을 시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7.4%(5771억원) 증가한 수준이다.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비은행 부문이 약...
2021-10-22 금요일 | 임지윤 기자
DGB금융, RPA 성공 도입 위한 ‘웨비나’ 개최
DGB금융그룹 자회사 DGB데이터시스템이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의 성공적 도입을 위한 ‘웨비나(Webinar‧웹+세미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RPA는 비즈니스 과정 중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
2021-10-22 금요일 | 임지윤 기자
KB금융 “올해 배당성향 26% 넘어설 것…주당 배당금 의미 있는 증가 기대”
KB금융그룹은 올해 배당성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6%를 넘어설 수 있다고 예고했다. 내년 분기배당 실시와 정례화 여부는 주주 친화적인 방향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주...
2021-10-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윤종규 사업 다각화 효과 톡톡…4조 클럽 확실시(종합)
KB금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으로 3조772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지난 2017년 순이익 3조원을 돌파한 이후 4년 만에 연간 순이익 '4조 클럽' 진입이 확실시됐다.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수익 증...
2021-10-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KB금융, 순익 1조2979억…“사업 다각화 효과”(상보)
KB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1조2979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KB금융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전분기(1조2043억원)보다 7.8% 증가한 1조29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1조16...
2021-10-2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자회사 균형성장 3조 클럽 예고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연간 당기순이익 3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자이익이 지속되는 데다 비은행 자회사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이익창출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비용관리 절감 효과도 더해져...
2021-10-1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프롭테크’ 스타트업 발굴 나서
신한금융그룹이 첨단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뜻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신한금융은 12일 신생 부동산 개발·운영 및 부실채권(NPL) 투자사인 ‘아시아에프앤아이’와 개방형 혁신...
2021-10-1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국군장병 위문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국토수호에 여념 없는 국군장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농협금융은 8일 손병환 회장이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국군장병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
2021-10-1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맞수’ 윤종규 vs 조용병, 3분기엔 누가 웃을까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리딩금융’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두 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순이익 1조원대를 유지하며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남은 4분기에도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동반...
2021-10-12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지분 인수’에 KT 등 18곳 참여
‘우리금융 지분 인수’에 18곳 투자자가 몰리며 우리금융지주가 ‘완전 민영화’를 달성할 가능성이 커졌다.예금보험공사는 8일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매각 투자의향서 접수 결과를 알렸다. 투자의향서(LOI)를 8일...
2021-10-0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김태오 DGB금융 회장, 대구 농구단 격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대구에 둥지를 튼 프로 농구단 선수들을 만나 앞으로의 경기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DGB금융은 지난 7일 김 회장이 직접 대구체육관을 방문해 ‘대구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선...
2021-10-0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손태승, 완전 민영화 물밑작업 ‘속도’…비은행 드라이브 시동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완전 민영화 작업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손 회장은 자회사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가 부양으로 성공적인 민영화를 뒷받침하고 나섰다. 완전 민영화를 이루고 나면 ...
2021-10-0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경남은행, ‘아기용품 꾸러미 제작’ 봉사 실시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나눔 걷기 기부 챌린지 동참과 봉사활동 참여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경남은행은 6일 ‘행복한 아기용품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본부 여성 임원과 부장, 봉사대...
2021-10-0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 혁신 디지털 기업 3곳에 180억 투자… ‘갤럭시코퍼레이션’, ‘자이냅스’, ‘발란’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6일 국내 금융사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펀드를 통해 ‘갤럭시코퍼레이션’, ‘자이냅스’, ‘발란’ 등 혁신 디지털 기업 3곳에...
2021-10-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손태승 회장, 비은행 성장 승부수 띄었다…우리금융 자회사 3사 통합이전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새롭게 마련한 강남타워 신사옥에 지난 8월부터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자산신탁이 이전한 데 이어, 9월말 우리금융캐피탈까지 이전을 마무리하며 당초 계획한 3사 통합이전이 완료됐다...
2021-10-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