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계단 오르기 캠페인’으로 ESG 실천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임직원 계단 오르기 캠페인을 통해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강화하고 소소한 기부 실천까지 나선다.DGB금융은 이달부터 3개월간 ‘...
2022-02-0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윤종규-조용병, ‘블록체인·메타버스’ 선점 경쟁 치열
올해 디지털금융 시장 선두를 노리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블록체인,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두 금융지주는 NFT(대체불가능 토큰),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등 급성장하...
2022-02-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포스트 김정태’, 함영주·박성호 등 5인 경합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마지막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회장 선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달 중 차기 회장이 결정될 전망인 가운데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가장 유력한 주자로 거론된다. 2일 금융권에...
2022-02-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차기 회장 최종 후보군으로 함영주 등 5명 선정
하나금융지주(회장 김정태)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허윤)를 열고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 최종 후보군(Short List) 5명을 선정했다.하나금융 회추위는 28일 ‘대표이사 회장 경영승계계획 및 후보 추천...
2022-01-28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 새 사외이사에 신요환·윤인섭 선임
우리금융그룹은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사외이사는 새로운 과점주주인 유진 프라이빗에쿼티(PE)가 추천한 신요환 전 신영증권 대표와...
2022-01-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오늘 임시 주총…자추위 새로 꾸린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이 오늘(2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연다. 새로운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꾸린 뒤 본격적인 자회사 수장 선임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금...
2022-01-27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기후변화 대응 노력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하나금융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발표한 ‘2021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리더십 A-’를 획득...
2022-01-26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출범 10주년, 새로운 10년 위한 미래기반 구축”
“NH농협금융그룹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주와 계열사가 힘을 모아 새로운 10년을 위한 미래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전략은 모두 고객중심으로 수립합시다.”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본사에서 열...
2022-01-23 일요일 | 임지윤 기자
KB금융 노조, 5번째 노조추천이사 도전…금융권 확산 '촉각'
KB금융지주 노동조합이 김영수 전 수출입은행 부행장을 새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면서 다섯 번째 노조추천이사제 도입 시도에 나섰다.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공운법) 개...
2022-01-1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LPGA 투어 통산 16승 ‘리디아 고’와 후원 계약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6승을 기록 중인 ‘리디아 고(Lydia Ko‧24)’씨와 공식 후원 계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2년간 하나캐피탈(대표 윤규선) 보조 후원을 받은 리...
2022-01-18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금융, 메타버스로 신년 워크숍…조용병 “셀프 리더십 가져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창의성과 주도성에 기반한 셀프 리더십을 강조했다. 1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13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열린 ‘2022년 신한금융지주 신년 워크숍’에서 이...
2022-01-1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마이데이터 ‘하나 합’ 이용 고객 대상 해외 주식 증정 이벤트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그룹 통합 본인 신용 정보 관리업(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주식과 최대 3만 하나머니 증정 이벤트를 연다고 14일 밝혔다.‘하나 합’은 하나은행과 ...
2022-01-1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검찰, ‘채용 관련 의혹’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에 징역 3년•벌금 500만원 구형(상보)
검찰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에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3년‧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이날 열린 함 부회장 채용 관련 1심 공판(서울서부지방법원 제4형사단독)에서 검찰은 하나은행장 시설 인사담당자에게...
2022-01-1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우리금융 창립 21주년…손태승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한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디지털 대전환에 쏟아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디지털 시대를 가장 앞서 열어나가는 금융그룹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2022-01-1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포스트 김정태 누구…하나금융 차기 회장 선임 작업 착수
하나금융그룹이 김정태 회장 후임을 선출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오는 3월 김 회장의 임기만료를 앞두고 이르면 내달 중순 차기 회장이 결정될 전망이다. 차기 회장 후보로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유력하게...
2022-01-1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DGB금융, 18일 오후 6시까지 전문직 채용 접수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사내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자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사내 변호사는 ▲법률자문 ▲소송관리 ▲계약서 검토 ▲기타 ...
2022-01-11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3S 기반 디지털 플랫폼으로 원스톱 서비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넘버원(No.1) 금융플랫폼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3S(Simple, Speedy, Secure) 기반의 고객 중심 디지털 플랫폼 제공을 통해 3600만 고객들이 KB금융그룹 내에서 편리하게 원스톱 서비스를 ...
2022-01-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부실채권 투자사 ‘우리금융F&I’ 공식 출범…초대 대표이사 최동수 선임
우리금융지주는 부실채권(NPL) 투자 전문회사인 '우리금융F&I'가 공식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우리금융지주 최동수 부사장이 선임됐다....
2022-01-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윤종규·조용병, 2022 금융플랫폼 리딩 승부수 전략은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디지털·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데 총력전을 펼친다.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두고 다투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는 플랫폼 경쟁에서도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낸다...
2022-01-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새 사외이사에 신요환·윤인섭…유진PE·푸본 추천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가 신요환 전 신영증권 대표와 윤인섭 전 한국기업평가 대표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확정했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6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를 확정했다고 밝...
2022-01-07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단독]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 이르면 6월 신한손해보험으로 새출발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대표이사 올리비에 깔랑드로)이 이르면 6월께 신한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해 새롭게 출발할 전망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금융지주가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을 인수한 데 ...
2022-01-06 목요일 | 임유진 기자
BNK금융, 중소기업 코로나 회복 위해 ‘설 명절 특별자금’ 1조6000억원 지원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의 자회사 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과 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조6000억원 규모 ‘BNK 중소기업 희망회복 설날특별대출’을 지원한다...
2022-01-05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2022년, 환경‧경쟁‧과거 돌파하자”
“임인년 검은호랑이 해를 맞아 금융 환경과 경쟁, 과거를 극복하고 돌파합시다.”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서울시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열린 ‘2022년 신한경영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신한금융은...
2022-01-04 화요일 | 임지윤 기자
[신년사]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덩치만 큰 공룡’ 시장 우려 불식시켜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3일 금융시장이 하나금융을 ‘덩치만 큰 공룡’으로 보고 있다고 위기의식을 일깨우며 공룡의 멸종을 경계해야 한다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작년 기...
2022-01-03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새해 첫 일정으로 ‘메타버스 신입 직원 연수’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022년 새해 첫 일정으로 메타버스를 찾았다. 신입 직원 연수를 위해서다. 디지털 금융으로 도약하려는 손 회장의 뜻도 첫 행보에 담겼다.우리금융그룹은 3일 3차원 가상세계를 뜻하는 메...
2022-01-03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