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도전’ 김지완 BNK금융 회장, 비은행 강화·지역 경제 활성화 주력
BNK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선임에 돌입한 가운데, 김지완 회장 연임 도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NK금융지주 설립 후 최초 외부출신 회장으로 어수선한 BNK금융지주 구원투수로 나서왔다. BNK금융지주 미래 성장...
2020-01-28 화요일 | 전하경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김정태 회장,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 리셋 속도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020년 신년을 앞둔 지주 출범 14주년 기념식에서 ‘하나금융그룹, 미래를 코딩하다’라는 주제로 직접 코딩 세리머니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넥스트(NEXT) 20...
2020-0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하나벤처스, 딥테크 투자 AI 활시위 바짝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인 하나벤처스는 ‘딥테크(Deep Tech)’로 정의한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Big Data) 영역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1호 블라인드 벤처펀드의 최대 20%까지 딥테크로...
2020-01-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장 후보군 내부출신으로 7명 확정…다음주 최종후보 추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은행장 겸직 체제 마무리에 따라 뽑는 우리은행장 후보군이 7명으로 압축됐다. 설 연휴가 끝나고 다음주인 이달 말에 새 행장이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
2020-01-2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지주 첫 임추위 개최…김지완 회장 연임 도전
BNK금융지주가 오늘(22일) 첫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도 연임에 도전하게 됐다.BNK금융지주는 22일 오후2시 임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
2020-01-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집행유예'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항소하겠다"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심 선고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항소 의지를 밝혔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손주철 부장판사)는 22일 신한은행장 재임 당시 업무방해 혐...
2020-0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2차 DLF 제재심 출석
손태승 우리은행장 겸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차 DLF 제재심에 참석하기 위해 금감원에 출입했다.22일 손태승 회장은 오후12시44분경 오후 2시에 열리는 2차 DLF 제재심에 참석하기 위해 후문으로 금감원에 입장했다....
2020-01-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지배구조 불확실성 걷힌 신한금융…조용병 2기 본격 예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채용비리 혐의 관련한 1심 선고에서 법정구속을 면하면서 사실상 2기 경영 체제에 속도를 내게 됐다. 1심에서 검찰 구형보다 낮은 형량이 선고된 가운데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2020-0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채용비리' 1심서 징역 6월·집행유예 2년
신한은행의 신입행원 채용과정에 관여해 특혜를 제공한 의혹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심에서 일부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법정구속을 피했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손주철 부장판사)는 22일 조용병 ...
2020-0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 채용비리 1심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1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 관련해 법정구속을 피했다. 서울 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손주철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10시 신한은행 채용비리 1심 선고로 조용병 회장에 대해 징역 6개월, 집행...
2020-0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새 10년 위한 경영 ‘DESIGN’”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새 10년을 위한 경영 방향으로 'DESIGN'을 선포했다.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21일 여의도 NH투자증권 대강당에서 '새로운 10년을 위한 2020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
2020-01-2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그룹,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8년 연속 선정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1일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하는 'Global 100'에서 올해 국내 기업 1위이자 전세계 기...
2020-0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 기업 2년 연속 선정
KB금융그룹이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GEI)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KB금융그룹은 ‘2020 블룸버그 양성평등 지수(GEI)' 기업에 선정돼 여성역량 강화와 양성평등을 위한 선도적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
2020-0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22일(오늘) 채용비리 혐의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 1심 선고
신한은행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1심 선고가 22일(오늘) 내려진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이날 오전 10시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등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조...
2020-01-2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설맞이 군부대 위문 방문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이 설맞이 군부대를 방문했다.NH농협금융지주는 김광수 회장, 임직원이 21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해군 제2함대를 방문해 영해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농협금융...
2020-01-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우리금융그룹, 설맞이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설맞이 소외계층 생필품을 지원한다.우리금융그룹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이쏘록 지난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2020-01-2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하나금융, 이사회서 더케이손보 인수 의결…비은행 확장
하나금융지주가 더케이손해보험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더케이손해보험 지분 70%를 사들이기로 의결했다. 인수가는 1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더케이...
2020-01-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윤종규, AI 깃발로 세상을 바꾸는 KB 선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분석으로 초개인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내놓겠다.”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올해 시무식에서 그룹 경영전략으로 ‘L.E.A.D 2020’을 선언하고 임직원에게 ‘고객중심 디지털 혁신(D)...
2020-01-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채용비리 1심·함영주·손태승 DLF 제재심 22일 운명의날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손태승 우리은행장 겸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22일이 운명의 날이 됐다. 조용병 회장은 채용비리 혐의 1심 선고가 함영주 부회장과 손태승 회장은 DLF 제재심...
2020-01-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NH농협금융, NH-아문디자산운용 해외투자 강화
NH농협금융이 NH-아문디자산운용 해외투자를 강화한다.NH농협금융은 아문디사와 협력해 NH-아문디자산운용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투자부문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NH-아문디자산운용은 해외투자부...
2020-01-1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포토] 우리금융그룹, 사랑의 쌀 2210kg 기부
우리금융그룹이 우리금융지주 창립 1주년과 우리은행 창립 121주년 기념식 때 받은 축하 쌀 2210kg을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우...
2020-01-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글로벌 향하는 BNK금융…소매·디지털금융 기반 현지화 추진
BNK금융그룹이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소매금융 및 디지털금융 기반 현지화’를 중장기 전략으로 제시했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1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BNK 그룹글로벌부문 해외점포장...
2020-01-1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제재심 종료 결론 못내…‘묵묵부답’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DLF 제재심이 2시간여만에 종료됐다.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제재심이 9시간이 소요되면서 손태승 회장 제재심도 결론이 나지 못했다.16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오후2시30분경...
2020-01-1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 DLF 제재심 결론 못내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9시간 동안 제재심을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은 식사시간 포함 오전10시부터 장장 9시간에 걸친 제재심을 진행한 뒤 오후7시10...
2020-01-1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DGB금융그룹-삼성SDS, 디지털 금융 협약
DGB금융그룹과 삼성SDS가 디지털 금융 협약을 맺었다.DGB금융은 삼성SDS와 16일 오후 수성동 본점에서 디지털 신기술 활용 상호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금융 비즈니스 ...
2020-01-1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지난해 금융지주 순익 신한 리딩할 듯…비은행 톡톡
지난해 금융지주 순이익 연간 누적 1위는 신한금융지주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의 2019년 연간 당기순이익 전망치는 3조699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
2020-01-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