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2기 신한금융 새해 경영포럼…리딩 전략 공유
연임에 성공한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새롭게 진용을 짠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2020년 리딩금융 전략을 공유할 방침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내년 1월 2~3일 이틀간 경기도 기흥 신한...
2019-12-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손태승, 비은행 강화…푸르덴셜생명 M&A 승부수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푸르덴셜생명 인수전 참전을 저울질하고 있다. 윤종규 회장은 고심하던 생명보험 알짜매물이 나왔다는 점에서, 손태승 회장은 우리금융지주가 보험사를 인수하고...
2019-12-30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아듀 2019] 조용병-윤종규 혁신금융 리딩경쟁…신한 ‘퓨처스랩’ KB ‘리브M’
2019년 국내 금융그룹들은 혁신금융에 방점을 찍었다. 신한금융그룹은 스타트업을 키우는 해외기지로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신한퓨처스랩’을 세웠다. KB금융그룹은 올해 금융권 첫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
2019-12-3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BNK금융, 이웃사랑 성금 1억5000만원 기부
BNK금융지주가 이웃사랑 성금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BNK금융지주는 임직원의 온정을 모아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BNK금융은 2011년부터 그룹 임직원 급여...
2019-12-2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김태오 DGB금융 임원 인사 안정 속 쇄신…서문선·김상근·신완식·오성호·임효택·최태곤 연임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2020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행장 겸직 후 첫 임원인사를 단행하는 김태오 회장 겸 행장은 올해 성과 중심 안정 인사 속 외부인사, 여성임원 영입 등 쇄신도 단행했다.27...
2019-12-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글로벌부문장 이창권 부사장…국민은행 부행장 전원교체
KB금융지주가 매트릭스(사업부문) 체제를 강화하면서 신설한 글로벌부문장을 부사장이 겸임한다. KB국민은행은 기존 부행장을 전원 세대교체하고 개인고객그룹, WM그룹, 디지털금융그룹, IT그룹 부행장직을 신설해 6...
2019-12-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매트릭스 체제 강화 조직개편…글로벌부문 신설
KB금융그룹이 총괄 조직을 신설해 사업부문(매트릭스) 체제를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글로벌 사업에 힘을 싣고자 글로벌 부문도 신설했다. KB국민은행도 저금리, 저성장 기조 극복을 위...
2019-12-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DGB금융, 2020년 임원인사·조직개편 실시…대구은행 최초 여성임원 선임
DGB금융지주가 2020년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구은행 최초 여성임원인 구은미 상무를 선임했다.DGB금융지주는 27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 그룹임원후보추천 위원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
2019-12-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차기 DGB대구은행장 최종후보 3인에 황병욱·김윤국·임성훈 선정
차기 DGB대구은행장 3인 최종후보에 황병욱, 김윤국, 임성훈 부행장보가 선정됐다.DGB금융지주는 27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 현직 임원들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되어 온 ...
2019-12-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BNK금융,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 '제로(Zero)' 선언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개인고객의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이체수수료를 전면 면제한다.BNK금융그룹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처럼...
2019-12-2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푸르덴셜생명 관심있게 보고 있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푸르덴셜생명에 관심있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23일 오후4시30분 은행연합회 16층에서 열린 '소비자 신뢰회복과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자율 결의' 전 기자와...
2019-12-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BNK금융,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 실시…젊은 디지털 조직 구축
BNK금융이 젊은 디지털 조직 구축 등 2020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BNK금융지주는 23일 금융환경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금융을 구현하고 고객을 최우선에 두는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상...
2019-12-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금융 계열사 중고차대출 한도·금리비교 한번에
앞으로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캐피탈, KB국민카드 중고차대출 한도와 금리 비교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KB국민은행·KB국민카드·KB캐피탈의 자동차대출상품 한도와 금...
2019-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조용병 2기 '혁신 신한' 예열…인적배치·사업계획 미래 조망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기 경영에서 혁신을 키워드로 삼고 인적배치와 사업구상을 밝히고 있다. '2020 스마트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가운데 앞으로 연임 임기 3년간 신뢰·개방성·혁신을 축으로 신한금융그룹...
2019-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JB금융, 외국인 근로자에 발열내의 전달
JB금융지주가 외국인 근로자에 발열내의를 전달했다.JB금융지주는 지난 21일 전북은행 수원외국인금융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300여명에게 발열내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의 추운...
2019-12-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 윤종규-신한 조용병, 주주환원 리딩경쟁
리딩금융그룹을 다투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가 나란히 자사주 소각 카드를 통해 주주환원에 공을 들이고 있다. 그동안 금융그룹들은 주가관리 방법으로 자사주 매입에 힘을 실어왔는데 영구적인 배당 효과를 주...
2019-12-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기홍·김태오 회장, 신남방 깃발꽂기 박차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신남방 깃발꽂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금리 시대,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국내 수익성 악화를 방어하기 위해 해외 영토를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해외도 내...
2019-12-23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금융, 기후변화 대응원칙 선포…녹색금융 활성화
신한금융그룹이 기후변화 대응 원칙을 선포하고 녹색금융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신한금융그룹은 12월 20일 국내 기업 최초로 기후변화에 대한 금융사의 대응 원칙을 담은 '그룹 기후변화 대응원칙'을 선포했다고 밝혔...
2019-12-2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대전시와 스타트업 파크 조성…“혁신성장 도약 트리플-K프로젝트 실행”
신한금융지주가 대전시와 스타트업 파크 조성에 나선다.신한금융지주는 지난 20일 대전시와 대전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입인 'D-Bridge 프로젝트'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인프라 구축, 맞춤형 펀드 조성에 1000억원을...
2019-12-2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2020년 리딩금융 혈투 앞둔 조용병·윤종규, CEO인사 '변화'보다 '안정'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2020년 리딩금융 혈투를 앞두고 진행한 인사에서 '변화'보다 '안정'을 택했다. 연임에 성공한 조용병 회장은 2기 경영, 윤종규 회장은 내년 연임 시험대에 오르...
2019-12-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임기 1년 앞둔 윤종규 KB금융 회장 ‘안정’ 방점…양종희 사장 등 7개 계열사 CEO 전원 연임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7개 계열사 CEO를 전원 연임을 결정했다. 임기 1년을 앞두고 세대교체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윤종규 회장이 임기 1년을 앞두고 변화를 택하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점, 내년...
2019-12-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KB국민카드·KB손보 등 KB금융 7개 계열사 대표 전원 연임(1보)
KB금융지주 계열사 대표이사가 전원 연임됐다.KB금융지주는 2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KB손해보험 등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추위는 12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7개 계열사...
2019-12-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오늘(20일) KB금융 사장단 인사…'안정' 코드 관측 속 양종희 KB손보 사장 연임 관심
오늘(20일) 신한금융지주에 이어 KB금융지주도 자회사 CEO 인사를 단행한다. 특히 4년간 KB손해보험을 이끈 양종희 사장 연임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임기가 1년 남은 시점에 이뤄지는...
2019-12-2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2기 안정 택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카드 임영진·오렌지 정문국 연임 성공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기 경영 인적배치에서 조직안정에 방점을 찍었다. 8명의 그룹 자회사 임기만료 CEO(최고경영자) 대상자 가운데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등 7명이 연임됐다. ...
2019-12-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 연임…신한금융 자경위 추천(1보)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지주는 19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그룹사 사장단 및 ...
2019-12-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