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 9월에만 건설장비 548대 판매 ‘월간 최대실적’ 달성
두산인프라코어가 유럽시장 건설장비 판매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우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은 9월 한 달 간 건설장비 548대를 판매해 월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9...
2019-10-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한전, 2000억 규모 원화 지속가능채권 발행…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
한국전력이 국내 에너지 기업 최초로 2000억원 규모의 원화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을 발행하였다.한전은 3년물 1000억원, 5년물 400억원, 30년물 600억원으로 구성된 원화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24...
2019-10-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K네트웍스, 3분기 매출 3조8736억 영업익 831억
SK네트웍스는 2019년 3분기 매출 3조8736억원, 영업이익 831억원, 당기순이익 378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잠정 발표했다.이는 2018년 3분기 대비해 매출은 9.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1.4% 늘어난 수치다. 영업익 ...
2019-10-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스페인 국왕 초청 조찬 박용만 회장 "키 맞는 사람은 조회장 뿐" 조원태 "미소"
23년만에 방한한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24일 오전 8시 무렵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조찬에 참석했다.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조찬 행사장으로 입...
2019-10-24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에쓰오일, 정제마진 추가 반등하면 4분기 영업이익 개선 가능”
에쓰오일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정제마진의 추가 반등에 따라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노우호 메리츠종금 애널리스트는 24일 에쓰오일의 4분기 영업이익 3607억원, 올해 연간 영업이익 7713억원으로 추정했다...
2019-10-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LG디스플레이, 예상보다 더 부진했다...누적 영업손실 1조 육박
OLED 사업전환이 마무리 되기 전에 중국발 LCD 공급과잉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올해 3분기 예상보다 더 큰 규모의 적자를 남겼다.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3분기 매출 5조8217억원, 영업손실 4367억...
2019-10-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장애인 맞춤형 이동식 경사로 설치 사업 한화케미칼-아름다운재단-연세대 창업동아리 힘 모아
한화케미칼이 공익재단인 아름다운재단, 연세대 창업동아리 MLP(Make Level Path)와 손잡고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이동식 경사로 설치 사업을 한다. 점포 앞의 문턱 때문에 휠체어로 출입이 어려운 장애인이 편하게 ...
2019-10-23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주유소에 국가대표가?’ 박주호·이근호 등 울산현대 선수들, 현대오일뱅크 주유원으로 등장
울산 한 주유소에 ‘슈퍼맨’ 박주호 선수와 국가대표 겸 울산현대 소속 김보경·김승규·이근호 선수가 주유원으로 등장했다.현대오일뱅크는 23일 울산 동구에 소재한 울산셀프 주유소에서 울산현대축구단을 대표하...
2019-10-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 “성공적인 리튬 매장량 탐사…미래 50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포스코 신성장동력의 핵심으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리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이 현지시간 19일 아르헨티나 북서부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리튬 추...
2019-10-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GS칼텍스, KST모빌리티·소프트베리와 전기택시 위한 거점충전소 구축
GS칼텍스가 KST모빌리티, 소프트베리와 GS칼텍스 주유소를 거점충전소로 활용하는 등 전기택시 활성화 위한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GS칼텍스는 23일 송파구 GS칼텍스 스마트위례주유소에서 KST모빌리티, 소프트베리와...
2019-10-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에쓰오일 ‘정제마진 급등’ 3분기 영업익 2307억 흑자 전환
에쓰오일이 정제마진의 급등과 주요 설비정기보수 완료로 3분기 영업이익2307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을 이뤘다.에쓰오일은 23일 3분기 경영실적과 4분기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에쓰오일 측은 “유가 급등락에...
2019-10-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아산 "당혹스럽지만 차분히 대응할 것" vs 김정은 "너절한 남측 시설 싹 들어낼 것"
현대아산이 2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지시에 대해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현대아산 측이 금강산 관광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중에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지시 보도가 갑작스럽지만...
2019-10-23 수요일 | 오승혁 기자
소프트웨어 키트, 블록코딩 체험 등 삼성전자, 2019 교육기부 박람회 참가
삼성전자가 23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한다.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교육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기관∙단체의 관련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초∙중...
2019-10-23 수요일 | 오승혁 기자
“한국조선해양, IMO 2020 가장 큰 수혜자…올해 영업익 흑자 전환 기대”
한국조선해양이 국내 조선사 시장 점유율 상승의 가장 큰 수혜 받을 것이며, 올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다.배세진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LNG추진선 시장 확대로 국내 조선사 시장 ...
2019-10-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성폭력 혐의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귀국 직후 체포...혐의 부인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23일 새벽 4시경 인천국제공항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김 전 회장이 2017년 비서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후 2년여만이다. 김 전 회장은 자신의 별장에서 일했던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한 혐의도...
2019-10-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ESS 또 화재...추가 조치 불가피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남 하동군 진교면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억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이번에 불이 난 ESS 제조사는 LG화학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이...
2019-10-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미래 사업 절반은 개인항공·로봇"...직원과 허심탄회 소통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2일 그룹 미래 사업 방향성에 대해 개인용 항공기(PAV)와 로보틱스가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날 서울 양재본사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를 주제로 타운홀...
2019-10-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경영전략 사회적 가치 창출 인정받아
SK네트웍스가 전사적으로 추진중인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SK네트웍스는 22일 여의도 교직원공제회관에서 열린 '2019 KCGS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우수기업 표창을 수상했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2019-10-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합의 파기 책임 LG화학 ‘소 취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
SK이노베이션이 경쟁사인 LG화학의 소송에 다시 한번 강력하게 대응하고 나섰다.SK이노는 LG화학이 2차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이하 ITC) 등에 제기한 소송에서 과거 소송전의 결과로 양사가 ‘대상 특허로 국내·외...
2019-10-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국내·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심어주는 활동 펼쳐
효성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조현준 회장의 철학에 따라 장애아동 재활치료비 지원, 공학캠프 운영 등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효...
2019-10-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환경, 사회, 투명경영 OCI, 11년 연속 DJSI 코리아 지수 편입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OCI가 2019년도 DJSI Korea 지수에 11년 연속 편입되었다. OCI는 10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2019 DJSI Korea 편입을 인...
2019-10-22 화요일 | 오승혁 기자
1위 SK이노, 2위 SK에너지, 3위 카카오페이 순 블라인드 앱, 직장 내 관계에 만족하십니까?
약 250만 명이 사용 중인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앱에서 직장인 회원 6만 7462명, 7129개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관계 만족을 조사한 결과 평균 55점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블라인드 앱은 직장 내 관계 ...
2019-10-22 화요일 | 오승혁 기자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산업부, 22일부터 연탄 쿠폰 지자체 배부
산업통상자원부가 22일부터 연탄쿠폰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한다. 연탄쿠폰은 정부가 저소득층 연탄 사용가구의 난방비 부담 절감을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2019년 가구당 지원금액은 2018년과 동일한 40만 6000...
2019-10-22 화요일 | 오승혁 기자
현대일렉트릭, 사우디 아람코에 280억원 규모 변압기 수주
현대일렉트릭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의 전력변압기 공급 계약에 성공하며 중동발 수주 회복을 높여가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Aramco)와 ‘하위야 가스플랜트(H...
2019-10-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문재인 대통령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성과 가시화…혁신의 힘 키울 것”
문재인 대통령이 “수십 년 동안 못해왔던 우리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와 수입 다변화에서 불과 100일 만에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한일 무역분쟁에 대해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회에...
2019-10-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조성욱 공정위원장 "경영승계 위한 일감몰아주기 엄중 단속...자산 5조 이하 기업도 주시할 것"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사진)이 22일 경영승계를 위한 불법 내부거래를 엄중히 제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이 아닌 자산 5조원 이하 그룹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
2019-10-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