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폭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 지원
SPC그룹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와 충청북도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SPC그룹은 연일 지속된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SPC삼립 빵과 생수 각 1만개씩 총 2만개를 전달하기로 하고...
2020-08-0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삼성전자, 2020 ‘C랩 아웃사이드’ 스타트업 공모
삼성전자가 3일부터 9월 11일까지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C랩 아웃사이드의 주제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주는 제품과 서비스(Innovation for New Ex...
2020-08-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셀트리온 허쥬마, WHO 인증으로 UN 국제입찰 길 열어
셀트리온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에 대한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WHO PQ 인증을 획득하면 주로 개발도상국 등 UN 산하기관이 주관하는 국제입찰에 참여할...
2020-08-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노사공동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돌입
LG화학은 한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 'LG그린케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3일 알렸다.LG화학은 다음달 여수, 오창, 대산, 익산, 온산 등 5개 사업장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시설을 설치하기로 했...
2020-08-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하반기 모바일·게임콘솔 집중”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은 2018년 말 취임 후 ‘제품 중심의 사업체계’ 전환을 경영과제로 내세웠다.이 사장이 눈여겨 본 것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메모리반도체 슈퍼사이클을 이끈 서버 시장이다. 인공지능(AI)...
2020-08-0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ESG 정보 강화한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ESG 성과를 담은 ‘2019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업시민보고서에는 포스코그룹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주요 성과를 활동 영역(비즈...
2020-08-02 일요일 | 정은경 기자
정몽규·박세창, 아시아나항공 인수 놓고 공방전
지난해 말 국내 M&A 업계에 가장 큰 화제를 불렀던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놓고 당사자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박세창 아시아나 IDT 사장이 공방을 펼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항공...
2020-08-0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장녀에게 경영권 주겠다는 생각 해 본 적 없다"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이 31일 최근 가족 사이에 벌어진 경영권 다툼 논란과 관련해 가족간 불화로 비추어져 부끄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아들 조현범 사장에게 주식 전량을 매각한 것은 갑작스러...
2020-07-31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자연 속 프라이빗한 바비큐 파티' 켄싱턴리조트 가평, 바비큐 패키지 선보여
켄싱턴리조트 가평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자연 속 프라이빗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리버사이드 캐빈 바비큐 패키지’를 8월 31일(월)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2020-07-31 금요일 | 오승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칭 SNS' 등장
SNS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사칭한 계정이 등장했다.31일 인스타그램에는 이 부회장의 이름과 사진을 내건 계정이 올라와 있다. 이 계정 소개란에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주소와 함께 "인류의 공동이익과 풍요로운...
2020-07-3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LG화학 "SK이노 배터리 소송, 객관적 근거가 토대 되면 합의 가능"
LG화학이 SK이노베이션과 진행 중인 배터리 소송과 관련해 "객관적인 근거가 토대가 되면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LG화학은 31일 2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사실상 10월5일 ITC ...
2020-07-3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LG전자 “애플의 5G 단말기 출시는 자사에게도 기회”
LG전자가 30일 열린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의 5G 단말기(아이폰12) 출시가 자사에게도 기회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애플의 5G 제품 출시는 하반기 5G 시장 자체를 키우는 계기”라며...
2020-07-3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코로나19로 3,4분기도 어려울 것“
LG전자가 30일 열린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2분기에 이어 3,4분기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2분기가 가장 어렵겠지만, 현 상황처럼 코로나19가 실물경제에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는...
2020-07-3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VS사업본부, 하반기 말 수주잔고 60조원 보유할 것“
LG전자가 30일 열린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VS사업본부 수주잔고는 하반기 말 기준 60조원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기준 VS사업본부 수주잔고는 53조원 규모”라며 “코로나19 여파로 시...
2020-07-3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2021년 VS 사업본부 흑자전환 목표 변함 없어“
LG전자가 30일 열린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VS 사업본부 적자 확대에 크게 우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LG전자는 ”VS 사업본부의 1분기와 2분기 적자폭이 커진 것은 매출 차질에 의한 것일 뿐, 실제 사업 역량...
2020-07-3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가전 렌탈 계정 연말까지 270만개로 늘릴 것
LG전자가 30일 열린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가전 렌털 계정을 지난해 말 기준 204만개에서 늘어난 239만개의 계정을 확보한 상태“라며 ”지난해 보다 40% 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이어 ”자사만의 차별화...
2020-07-3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컨콜] LG전자, ”올해 5G 폰 매출 비중 30%까지 확대할 것‘
LG전자가 30일 열린 2분기 컨퍼런스콜에서 ”5G 중저가 보급형 모델(V50, 벨벳)을 해외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해 5G 대중화 수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일본, 북미 등 선진 시장에서 5G폰 ...
2020-07-3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LG전자, 영업익 4954억원…생활 가전으로 선방
LG전자가 코로나19의 영향이 2분기 실적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었음에도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이는 생활가전 부문의 수요가 5월~6월에 빠르게 회복됐기 때문이다. LG전자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
2020-07-3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아산 온양사업장 방문..."머뭇거릴 시간 없어, 도전해야 도약 가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반도체 패키징을 담당하는 충남 아산 온양사업장을 찾았다.이 부회장은 반도체 경영진들과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 등 중장기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이 부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미...
2020-07-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속보] LG전자 2분기 영업익 4945억원…전년비 24.1% 감소
LG전자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95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1%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12조 83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감소했다.
2020-07-3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한화, 방산부문 분산탄 사업 물적 분할 공시
㈜한화는 30일 지속가능 성장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방산부문 분산탄 사업을 물적 분할한다고 공시했다. 분할 신설회사(회사명: 주식회사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는 독립법인으로서, 분할 사업에 특화된 ...
2020-07-30 목요일 | 오승혁 기자
현대오일뱅크, 2분기 영업이익 132억...정유사 중 유일 흑자 전환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정유 업계 중 유일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오일뱅크는 30일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조 5517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유가하락과 정기보수에 따른 가동률 조...
2020-07-30 목요일 | 오승혁 기자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영국 임상1상 승인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가 29일(현지시간)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현지에서 환자 모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영국 임상 1상은 코로나19 ...
2020-07-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중공업지주, 영업이익 1043억...흑자전환 성공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와 조선부문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30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 58억 원, 영업이익 1043억 원을 기록했다고 ...
2020-07-30 목요일 | 오승혁 기자
SK 최태원-신한 조용병이 지원하는 '임팩트 유니콘' 명단 발표
SK그룹은 '임팩트 유니콘' 공모전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 연합체 6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임팩트 유니콘'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을 추구하는 사업모델을 가진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SK그...
2020-07-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 사업장 내 응급환자 헬기로 이송한다…"안전이 최우선"
포스코가 제철소 및 그룹사, 협력사 사업장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자사 보유 헬기로 응급환자를 이송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는 자사 보유 헬기 2대 중 포항 헬기 1대에 응급환자 이송이...
2020-07-3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