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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프렌즈 인 제주' 활용 지역 상생 나선다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0-11-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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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커머스의 카카오프렌즈와 카카오메이커스는 대표 지역 특화 제품 중 하나인 ‘프렌즈 인 제주’를 활용해 지역 상생에 나선다. 사진=카카오.

카카오커머스의 카카오프렌즈와 카카오메이커스는 대표 지역 특화 제품 중 하나인 ‘프렌즈 인 제주’를 활용해 지역 상생에 나선다. 사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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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카카오커머스의 카카오프렌즈와 카카오메이커스는 대표 지역 특화 제품 중 하나인 ‘프렌즈 인 제주’를 활용해 지역 상생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는 2018년 9월 감귤, 해녀 등 제주도를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들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에 입혀 지역 특화 에디션 ‘프렌즈 인 제주’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돌하르방, 한라봉, 흑돼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에디션을 선보이며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주를 알리는 데 일조해왔다.

카카오프렌즈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제주 지역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특산물과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결합한 공동 상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카카오메이커스 전용 상품인 ‘프렌즈 인 제주, 당신의 과수원 감귤 세트’를 출시한다. 당신의 과수원은 제주에 있는 과수원을 도시인에게 연결해주는 멤버십 서비스로, 멤버십이 되면 과수원에서 나오는 과일과 지역 농산물을 정기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프렌즈 인 제주, 당신의 과수원 감귤 세트’는 당신의 과수원에서 재배된 감귤과 과수원 콘셉트의 라이언 인형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으로, 12.5 브릭스 이상의 당도 높은 감귤과 함께 귤을 수확한 라이언이 감귤 박스에 귀엽게 앉아있는 키체인 인형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20 국제 제주감귤박람회가 주최한 감귤 품평회에서 금상을 탄 박세혁 농부가 직접 당도를 체크하며 선별한 것으로만 골라 담아, 더욱더 달고 맛있는 귤을 맛볼 수 있다.

판매 수량은 총 2000세트며, 1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지역의 특색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접목해 새롭게 해석하고 개발한 지역 특화 에디션에 이어,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이익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켰다”며 “당신의 과수원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생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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