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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H-SOLUTION' 온라인 콘퍼런스 진행 "미래 모빌리티 기술력 전파"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9 14:45

현대제철은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국내외에 있는 고객들에게 현대제철의 자동차강재 및 관련 기술력 관련 온라인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은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국내외에 있는 고객들에게 현대제철의 자동차강재 및 관련 기술력 관련 온라인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사진=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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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제철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업무 증가 트렌드에 맞춰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하는 자동차 전문 브랜드 'H-SOLUTION'의 기술력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현대제철은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국내외에 있는 고객들에게 현대제철의 자동차강재 및 관련 기술력을 온라인 콘퍼런스를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콘퍼런스는 '미래 자동차 소재의 전망', '필러와이어 적용 TWB 핫스탬핑 용접기술' 등 첨단 자동차 소재 및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첫날 발표하는 '미래 자동차 소재의 전망' 세션에서는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출시되고 있는 전기차(EV)와 수소전기차(FCEV), 그리고 미래 모빌리티인 플라잉카를 소개하고, 이에 따른 철강사의 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통한 대응전략을 설명한다. 특히 다음 달 9일 발표하는 'TWB 핫스탬핑 용접 기술' 및 '핫스탬핑 기술 적용 센터필러 개발' 세션에서는 현대제철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용접기술 및 이를 적용한 제품을 소개한다.

자동차 부품에 적용될 소재는 경량화 및 충돌성능 향상을 위해서 TWB¹⁾와 핫스탬핑²⁾ 기술을 많이 적용한다. 이때 소재로 쓰이는 Al-Si(알루미늄 실리콘) 강판은 레이저용접을 할 경우 도금층에 있는 알루미늄 성분이 용접부로 침투해 용접부의 강도가 저하되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현대제철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러 와이어 레이저 용접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각각 다른 강도를 가진 핫스탬핑강(1.5GPa & 1.0GPa)을 필러 와이어 레이저 용접 기술을 이용해 TWB로 성형, 제작하는 센터필러⁾ 개발을 완료했고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이 기술을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 '고윤활 GI외판 개발 현황', '자동차용 초고강도강 특성 연구결과', '초고장력강 성형해석 기술'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Q&A 시간도 마련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론칭한 'H-SOLUTION'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초고강도 경량차체를 실현하겠다는 현대제철의 의지를 담았다. H-SOLUTION은 고장력강·핫스탬핑 등 자동차용 소재 단위에서부터 성능과 원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물성·성형·용접·방청·도장·부품화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나타내는 브랜드다.

지난 1월에는 회사 홈페이지 내에 'AE서비스 포털'을 오픈했다. 이번 온라인 콘퍼런스도 이 포털을 통해 신청 및 참가할 수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접속 가능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온라인 콘퍼런스를 통해 현대제철 만의 고품질 자동차 소재를 홍보하는 한편,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력 및 서비스를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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