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836억 원 ‘LIB 시설투자’ 결정…이차전지 호재에 주가 고공행진
이차전지소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율촌화학(부회장 신동윤)의 주가가 최근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1조5000억 원 규모의 ‘잭팟’을 터트린 데 이어 836억 원의 시설 투자를 결정,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2022-1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차세대 에너지 포트폴리오 선보여
두산(회장 박정원)이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원자력, 풍력, 수소 등 차세대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두산그룹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2022-1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석유화학, UL ‘폐기물 매립 제로’ 골드 등급 획득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2일 여수제2에너지 사업장이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 전문기관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UL의 ‘폐기물 매...
2022-1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이동욱 현대제뉴인 신임 대표이사 내정
현대중공업그룹이 2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동욱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부사장을 비롯해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부사장 등이 사장으로 승진했다.특히 이동욱 신임 사장은 현대중공업...
2022-1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에 정정윤 전무
GM은 한국GM 국내영업본부장 정정윤 전무(사진)를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임원(CMO)으로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정 CMO는 기존 쉐보레 뿐만 아니라 캐딜락, GMC 등 한국 시장에 진출한 GM 브랜드의 마케팅을 총괄하게...
2022-1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장재훈 현대차 사장, 중남미 3개국서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지난달 26일(현지 시간)부터 5박 6일 간 바하마, 파라과이, 칠레를 잇따라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현대차그룹이 밝혔다.장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대통령과 총리 등...
2022-11-02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최원혁 LX판토스 대표, 은탑산업훈장 수상
최원혁 LX판토스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0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의 최고 훈격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대란 시기에 LX판토스가 글로벌 종...
2022-11-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동원산업, 동원그룹 지주사 출범…'사업 경쟁력 강화'
동원산업이 동원그룹(부회장 김남정)의 지주사로 출범한다. 동원산업은 2일 이사회를 열어 종료보고총회를 갖고 합병등기를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앞서 9월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지주사인 동원...
2022-11-02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삼성전자, 창립 53주년…이태원 참사에 조용한 기념식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1일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과 경계현 DS부문장(사장) 등 삼성전자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
2022-11-0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BGF 소재 계열사 코프라, 'BGF에코머티리얼즈'로 사명 변경
BGF그룹(회장 홍석조)이 소재 부문 계열사인 KOPLA(코프라)와 그 자회사 BGF에코바이오와 합병을 종료하고 사명을 ‘BGFecomaterials(BGF에코머티리얼즈)’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BGF그룹은 코프라...
2022-11-01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이재용 회장, ‘뉴삼성’ 이끌 인사는?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1일 창립 53주년을 맞는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경기도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3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희 DX(디바이...
2022-11-0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석유화학 부진에도 배터리 날았다
G화학(대표 신학철)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한 14조1777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9% 늘어난 9012억원이다.이번 실적은 신성장 동력인 배터리 사업이 기존 ...
2022-10-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11월1일 온라인 개막
현대자동차그룹이 2022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11월1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현대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그룹의 부품·설비·원자재 협력사 취업을 돕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
2022-10-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송호성 기아 사장, 유럽 3개국서 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이끌고 있는 송호성 기아 사장이 유럽 3개국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고 귀국했다.송 사장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세르비아에서 알렉산다르 알렉산...
2022-10-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 '이태원 사고' 희생자 조문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이 이태원 사고로 숨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31일 재계에 따르면 HD현대 권오갑 회장, 정기선 사장,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부회장, 주영민 사장 등 ...
2022-10-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이 꿈꾸는 '벌집' 미래도시
현대자동차그룹이 그리는 미래 도시 모습을 공개했다.31일 현대차그룹은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연구한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과 협업한 산학과제 등 미래 도시 관...
2022-10-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최윤호가 울린 배터리 전쟁 승전보
삼성SDI(대표 최윤호)가 2022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원과 5000억원을 돌파하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고급 전기차 배터리 중심의 질 높은 수주 활동에 집중한다는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
2022-10-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 맴도는 ‘세타2 엔진 유령’
전세계 자동차업계가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생산차질 문제로 곤란을 겪고 있지만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은 이 위기를 잘 극복해나갔다. 그런데 과거 엔진 이슈에 또 다시 발목이 잡혔다. ‘세타2 엔신’ 리스크...
2022-10-3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흔들리는 최정우, 포스코케미칼이 ‘돌파구’될까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달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간 태풍 ‘힌남노’ 직격탄을 맞았다. 힌남노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가동 50년 만에 처음으로 ‘셧다운’에 들어가는 사상 초유 사태가 발생했다. 천재지변 피...
2022-10-3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두산밥캣, 3Q 분기 영업익 3169억원 달성… 전년 대비 144% 증가 [2022 3Q 실적]
두산밥캣(대표이사 스캇철성박)이 올해 3분기 3169억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28일 두산밥캣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조3789억 원, 영업이익 316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
2022-10-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차그룹 지역재생사업 통해 '강릉 서부시장' 그랜드 오픈
현대자동차그룹이 강릉시와 지역재생사업을 통해 강릉 서부시장을 재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울 종로구 창신동 봉제골목, 광주 청춘 발산마을에 이은 현대차그룹이 참여하는 세 번째 지역재생사업이다...
2022-10-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중공업 3Q 누적 영업적자 5186억 원, 전년 동기比 50.8% 개선 [2022 3Q 실적]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의 내년 흑자 전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누적 적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개선됐기 때문이다. 실적 개선을 보이는 삼성중공업은 수주 호조를 보이...
2022-10-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크레딧] 신용등급 ‘AA-’ 한화솔루션, 실적 호조 불구 27일 청약 채권 대거 미매각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한화솔루션(부회장 김동관)마저 채권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사상 최대를 기록한 실적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전...
2022-10-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LG전자, 3분기 영업익 7466억원…전년비 25.1%↑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가 올해 3분기 매출액 21조1768억원, 영업이익 7466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1% , 25.1%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매출은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회장 승진 후 첫 행보는 ‘동행’…“협력사 잘 돼야 우리도 잘 돼”
“협력회사가 잘 되어야 우리 회사도 잘 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승진 후 첫 행보로 협력사를 방문해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28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협력회사 '디케이'를 방문했다. ...
2022-10-28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C ‘마그플’ 활용한 자원순환 교육 ‘출동! 분리배출 히어로’ 진행
SKC(대표이사 박원철)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 게임형 분리배출 정보 플랫폼인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활용한 자원순환 교육에 나섰다. SKC는 27일 경북 울진군 울진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내달 ...
2022-10-28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