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10개 분기 만에 적자 탈출...전쟁 반사이익 언제까지
롯데케미칼이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반사이익과 생산 최적화 노력에 힘입어 마침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9개 분기 연속으로 이어지던 적자를 끊어낸 것이지만 일시적 반등이라는 불안감은 여전히 남아있다...
2026-05-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 해양환경공단과 ‘무인도 정화’ 위해 맞손
포스코가 해양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정화 활동 범위를 전국의 무인도서까지 대폭 확대한다. 임직원 봉사단의 전문 역량과 공공기관의 인프라를 결합해 해양 쓰레기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포스코는 ...
2026-05-11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추락하던 Z스코어 반등…포스코퓨처엠 ‘부활ʼ 신호탄?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5-1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1000억 적자’ 두산퓨얼셀…투자 수익률은 11배 [정답은 TSR]
두산퓨얼셀(대표이사 이두순) 주가가 전고점을 향해 가고 있다. 회사 실제 성적표와는 정반대 방향이라 이채롭다. 두산퓨얼셀은 지난해 영업손실 1057억 원을 기록하며 출범 이후 최악의 수익성을 보였다. 그럼에도 ...
2026-05-1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재용의 하만, 오디오 회사서 자율주행 ‘심장ʼ으로 [D램 넘어 삼성전자 ④ 하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승부수’ 하만이 삼성전자 핵심 성장 축으로 변모하고 있다. 하만은 이 회장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미래 모빌리티’ 핵심으로, 삼성 반도체·디스플레이 역량을 결집한 ‘통합 전장 솔루...
2026-05-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석유화학, 중동 사태가 바꾼 1분기 성적표
중동 전쟁이라는 대외 변수가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1분기 성적표를 극명하게 갈라놓았다. 나프타 가격 급등에 따른 재고 평가 이익으로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이 '깜짝 반등'에 성공한 반면, 원재료비 부담을 직격으로...
2026-05-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150일 '진통' 1분 '가결'…HMM, 여의도 떠나 부산으로
국내 최대 국적 선사 HMM(대표이사 최원혁) 본점 부산 이전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이전안이 최종 확정됐다. HMM 노사가 지난 150일간 이 문제로 갈등을 빚었는데, 주주총회에서는 1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시...
2026-05-08 금요일 | 신혜주 기자
MBK, 고려아연 분쟁 속 美 로비스트 선임...中 자본 논란 재부각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미국 현지에서 안보 분야에 특화된 로비스트를 추가로 선임하며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는 고려아연이 미국 현...
2026-05-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HMM 나무호, 두바이항 예인 시작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 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HMM 컨테이너선 'HMM 나무(Namu)호'를 두바이항으로 옮기기 위한 예인 작업이 시작됐다.7일 HMM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후 5시 42분경 나무호를 예인할 선박이...
2026-05-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LS에코에너지, 400kV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 착수
LS에코에너지(대표이사 이상호)가 400킬로볼트(kV)급 하이엔드 초고압 케이블 상용화에 나서며 글로벌 전력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국제 인증 및 ...
2026-05-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LIG D&A, 1분기 영업익 1711억…전년 동기比 56.1% ↑
LIG Defense&Aerospace(이하 LIG D&A)가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LIG D&A(대표이사 신익현)는 2026년 1분기 매출 1조1679억 원, 영업이익 171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26-05-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KAI,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1.1조…전년 동기比 56% ↑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올해 1분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KAI(대표이사 김종출)는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27억 원, 영업이익 67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6...
2026-05-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D한국조선, 1분기 영업익 1.3조…전년 동기比 58% 성장
HD현대 조선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정기선, 김형관)이 올해 1분기 전 사업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표를 받았다. 조업일수 감소라는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친환경 선박 매출 비중 확대와 해양...
2026-05-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로템, 美 안두릴과 'AI 지휘통제' 구축…유무인복합 체계 고도화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이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복합(MUM-T) 지휘통제체계 구축에 나선다.현대로템은 안두릴(Anduril)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무기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
2026-05-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HMM "해원노조위원장 선대위 합류, 회사와 무관한 개인 행보"
HMM(대표이사 최원혁)은 전정근 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한 것과 관련해, 회사와 무관한 개인 자격 활동이라고 7일 밝혔다.HMM은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전...
2026-05-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효성重, '이사 슬림화' 카드 버렸나?…내달 2일 임시주총에 쏠린 눈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우태희)이 다음 달 2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며 다시 한번 지배구조 정비에 나선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 반대로 '이사 정원 축소' 안건이 부결된 지 약 3개월 만이다. 이번 임...
2026-05-07 목요일 | 신혜주 기자
SK, 소셜벤처에 최대 7000만원 지원 '임팩트부스터' 출범
SK그룹(회장 최태원)은 성장 단계에 진입한 소셜벤처의 스케일업을 돕는 프로그램 '임팩트부스터'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도 제공하며 수익도 추구하는 스타트업이다...
2026-05-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제주항공, 경년기 2대 매각…기단 재편 가속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기단 현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항공은 기령 20년이 넘은 경년 항공기 2대를 매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여객기 평균 기령은 11년 8개월으로 낮아졌다.제주항공은 지난...
2026-05-0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현대로템, 우즈벡서 국산 고속철 첫 영업운행 개시
현대로템(대표이사 이용배)이 제작한 국산 고속철도차량이 해외에서 첫 상업운행을 개시했다.현대로템은 지난 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우즈벡)에서 신규 고속차량 영업운행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현대로템이 ...
2026-05-06 수요일 | 신혜주 기자
HS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바이오 원료 스타트업에 실증 플랜트 건설
HS효성첨단소재는 미국 화학 기술 스타트업 트릴리움의 13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라운드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해, 아크릴로니트릴 실증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아크릴로니트릴은 고기능성 플라스...
2026-05-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서울고법, 영풍-MBK 경영협력계약 문서제출명령 정당성 재확인
서울고등법원이 영풍과 MBK파트너스 간 경영협력계약서를 법원에 제출하라는 명령이 적법하다는 1심 판단을 유지했다.KZ정밀은 장형진 영풍 고문이 서울중앙지법의 의 경영협력계약 문서제출명령 결정에 불복해 제기...
2026-05-0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팬오션, 1분기 영업익 1409억…전년 동기比 24.4% ↑
팬오션(대표이사 김홍국, 안중호)이 액화천연가스(LNG) 선대 확충과 탱커 시황 강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수익성을 개선했다.팬오션은 2026년 1분기 매출 1조5089억 원, 영업이익 1409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2026-05-0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한화에어로, KAI 보유 지분 5% 돌파…'경영 참여' 본격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이사 김동관·손재일)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을 5% 이상 확보하며 본격적인 경영 참여를 선언했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일 KAI 주식 10만주(0.1%)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앞서 ...
2026-05-0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重, 4848억 규모 LNG-FSRU 수주…'LNG 밸류체인' 경쟁력 입증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최성안)이 부유식 저장·재기화설비(FSRU)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FSRU 1척을 4848억 원에 수주했다고...
2026-05-0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LS전선, 북미 해양 영토 확장…OTC 2026서 해저 기술력 공개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LS마린솔루션과 함께 북미 해양 전력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휴스턴(Houston)에서 열리는 OTC 2026(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참...
2026-05-0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