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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북미 해양 영토 확장…OTC 2026서 해저 기술력 공개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04 08:58

극한 환경 이겨내는 해양 플랫폼·선박용 케이블 선봬
장거리 송전 HVDC 해저케이블 등 인프라 역량 제시

LS전선 OTC 전시회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LS전선

LS전선 OTC 전시회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LS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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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S전선(대표이사 구본규)이 LS마린솔루션과 함께 북미 해양 전력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S전선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휴스턴(Houston)에서 열리는 OTC 2026(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에 참가해 해양 인프라용 제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OTC는 글로벌 해양 에너지·플랜트 기업이 참여하는 대표 전시회다. 해양 플랫폼과 선박, 해저 인프라 전반 핵심 기술이 집중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에서 LS전선은 해저케이블과 해양용 특수 케이블을 중심으로 시장 선점 전략을 펼친다. 극한의 해양 환경에 대응하는 소재·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해양 인프라 운용 안정성을 선보인다.

LS전선은 현재 글로벌 주요 9대 선급 인증을 확보해 북미·유럽 해양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품질 기준과 수행 역량을 갖췄다.

LS전선은 525킬로볼트(kV)급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과 버스덕트 등 대용량 전력 전송 제품을 통해 장거리 송전 역량을 제시한다.

해저 시공 전문 회사 LS마린솔루션과 함께 설계·생산·시공·유지보수를 아우르는 통합 수행 체계도 선보인다.

LS전선 관계자는 "해양 인프라는 극한 환경에서 신뢰성과 장거리 대용량 송전 기술, 시공 경험이 핵심"이라며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과 시공을 아우르는 통합 경쟁력을 강화해 북미 시장 수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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