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 앞장
SK렌터카가 제주에서 렌터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업들의 제품 체험, 브랜드 홍보, 고객 반응 분석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실증형 B2B 마케팅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에는 제주 중소상공인의 우수 상...
2025-06-2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률 4% 방어 가능할까
LG전자가 2분기에도 영업이익률 4%대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미국의 관세 인상과 글로벌 수요 둔화가 실적에 부담을 주는 가운데 국내 증권가의 실적 전망은 줄줄이 하향됐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
2025-06-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 “글로벌 빅게임으로 승부, 익숙함 지양해야”
“우리는 우리에게 익숙하고 안전한 앞바다를 벗어나 거친 대항해로 나가야 할 때다. 우리가 만들어야 할 게임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강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빅게임’이어야 한다.”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
2025-06-24 화요일 | 정채윤 기자
'대명소노 인수' 티웨이항공 이사회 물갈이 완료, 차기 대표 27일 선임
티웨이항공 이사회가 대명소노그룹 측 인사들로 물갈이되면서 차기 대표이사 인선에도 속도가 붙는다. 티웨이항공 신임 대표이사는 오는 27일 선임될 예정이다.티웨이항공은 이날 오전 10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2025-06-2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이정헌 넥슨 대표 “기본에 집중하고, IP 확장∙연결해야”
“넥슨은 늘 재미라는 본질에 더 깊이 다가가고자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데이터 기반 분석 체계와 정교한 운영 시스템을 고도화해 왔다. 이 과정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는 넥슨만의 콘텐츠 운영 전략을 든든히 뒷받...
2025-06-24 화요일 | 정채윤 기자
SK하이닉스, 청주 7번째 반도체 후공정 시설 짓는다
SK하이닉스가 청주에 7번째 반도체 후공정 시설인 ‘P&T(Package & Test) 7’을 신설한다.이를 위해 회사는 과거 매입한 청주 LG 2공장 부지 내 기존 건물을 오는 9월까지 철거할 계획이라고 최근 사내 게시판을 통해...
2025-06-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M하이플러스, ‘애니웨이케어’ 출시…가입 전원에 주유권 지급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 SM하이플러스(대표이사 우기원)가 자동차 운전자의 일상에 꼭 필요한 혜택들로 구성된 구독 상품 ‘애니웨이케어’를 출시했다.24일 SM하이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구독 ...
2025-06-24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엘리 2대주주 '쉰들러' 주식 405억원어치 매각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조재천) 2대 주주인 다국적 승강기 기업 '쉰들러 홀딩 아게(Schindler Holding AG)'가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49만209주를 팔아 405억원을 현금화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
2025-06-2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Could Iran’s Blockade of the Strait of Hormuz Bring a Brief Windfall for HMM?
As concerns grow over a possible blockade of the Strait of Hormuz—which handles about 30% of global seaborne oil transport—attention is turning to whether HMM, Korea’s largest container shipping li...
2025-06-24 화요일 | 신혜주 기자
티웨이항공, 이달 30일까지 신입 및 경력 직원 공개 채용
티웨이항공이 확장된 노선에 따라 직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경력직 부기장(A330) ▲신입 정비사 ▲부문별 일반직 신입 및 경력직(IR, I...
2025-06-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전자 엑시노스, ‘2600’으로 반등할까…S26에 거는 승부수
삼성전자가 차세대 2나노 기반 모바일 AP ‘엑시노스 2600’을 앞세워 시스템반도체 반등을 노린다. 내부 채택 비중 축소와 외부 수주 부진으로 고전하는 가운데, 내년 출시될 갤럭시 S26 시리즈 탑재가 첫 시험대가...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美 조선·해양 전문가 그룹, HD현대중공업 시찰
미국 주요 대학 조선·해양 공학 분야 교수진들로 구성된 조선·해양 전문가 그룹이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를 방문했다.HD현대중공업은 23일 미시간대와 MIT, 버지니아 공과대, 스티븐스 공과대, 샌디에이고 주립대...
2025-06-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이란 호르무즈 봉쇄' HMM 반짝 특수 가능성?
글로벌 해상 원유 운송 3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 HMM(대표이사 최원혁) 수혜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한국시간으로 지난 22일 이란 의회 마즐리...
2025-06-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네이버클라우드, 日 초고령 도시 ‘이즈모시’에 ‘클로바 케어콜’ 도입
네이버클라우드가 초고령화에 직면한 일본 지역 사회의 돌봄 공백을 위해 인공지능(AI) 안부 전화 서비스를 도입한다.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일본 시마네현에 위치한 이즈모시와 AI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
2025-06-23 월요일 | 정채윤 기자
네오위즈, 인디게임으로 중국 홀린다…‘지 퓨전 게임 페스트’ 참가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중국의 오프라인 게임 행사 '지 퓨전 게임 페스트 2025(G-Fusion Game Fest 2025)'에 참가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중국의 대표적인 게임 및 서브컬처 전문 미디어 플랫폼 ...
2025-06-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Hope for LG Display's Rebound vs. Dilemma for Samsung Electronics
Two years ago, both Samsung Electronics and LG Display borrowed trillions of KRW in long-term loans from their affiliates. LG Display, still struggling with losses, recently repaid its loan early. Mea...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대리운전 교육 콘텐츠 누적 조회수 40만회 돌파
카카오모빌리티(대표이사 류긍선)는 택시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카카오 T ‘파트너(서비스 공급자)’를 위해 지난해 6월 오픈한 전용 사이트 ‘파트너플레이스’에서 대리운전 교육 관련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1년 만...
2025-06-23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인재 찾아 유럽으로’…LG엔솔, ‘BTC in 프랑크푸르트’ 개최
LG에너지솔루션이 유럽 지역 글로벌 석·박사급 R&D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행사를 개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BTC(Battery Tech Conference) in 프랑크푸르트’를 개최...
2025-06-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국산 고성능 저력’ 현대차, ‘뉘르부르크링 24시’ 10년 연속 완주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10년 연속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Energies 24h Nürburgring)’ 완주에 성공했다. 특히 ‘아반떼 N TCR’을 앞세워 TCR 클래스에서 5년 연속 우승을 달성...
2025-06-2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유플, ‘퀀텀코리아’ 행사서 양자보안 업무환경 공개
LG유플러스가 미래의 기술로 여겨지던 양자내성암호(PQC)를 상용화한 실제 업무환경을 공개했다.LG유플러스(대표이사 홍범식)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
2025-06-23 월요일 | 정채윤 기자
금호석유화학, 중증장애인 위한 맞춤형 보장구 지원 사업 펼쳐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지난 20일 서울시 소재 장애인 복지 시설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27명을 대상으로 총 670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장구를 지원했다.이날 백종훈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경기도 광주에...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세상 이끄는 새벽별’ HS효성 조현상 남다른 도전정신
“주주와 고객, HS효성 가족, 협력사 그리고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자. 우리가 인류 미래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면 함께 성장할 수 있다.” 1년 전 조현상 부회장이 HS효성을 공식 ...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여직원 비율 65%’ 패션기업 LF, 이사회엔 남자만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패션기업 LF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사회 내 여성 임원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LF는 사내 여성 임직원 수가 절반을 훌쩍 넘는 국내 대표 패션기업이다. 본업인 패션 외에도 식품과 부동산금융 등의...
2025-06-23 월요일 | 손원태 기자
LGD 기대주 반전 vs “아! 옛날이여~” 삼성전자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2년 전 계열사로부터 조 단위 자금을 장기차입했다. 아직 적자에 시달리는 LG디스플레이는 최근 대출금을 조기 상환했다. 현금 풍부하기로 소문 난 삼성전자는 만기 연장이나 추가 대출을...
2025-06-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경영투명성 높은 HD현대重도 달갑지 않은 ‘100점’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HD현대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노진율)은 높은 수준의 경영 투명성을 갖춘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기업 지배구조 현황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알리는 기업지배구조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2025-06-23 월요일 | 신혜주 기자
삼성SDS 이준희, AX ‘높이고’ 내부거래 ‘낮추고’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사장)가 클라우드 사업에서 공공·금융 중심 AX(AI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다른 핵심 사업인 물류 부문에선 AI 기술을 활용해 유연한 물류 운영 역량과 리스크 관리로 시스템 고도화...
2025-06-23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