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신임 CEO에 유영상 MNO 사업대표 선임…SKT 2.0 시대 연다
SK텔레콤이 창립 37년만에 통신기업(SK텔레콤)과 투자사(SK스퀘어)로 분할한 가운데, SK텔레콤이 유영상 MNO 사업대표를 신규 대표이사(사장)로 선임했다. SK텔레콤은 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SKT 2.0 시대를 이...
2021-11-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화학, LG전자 화학·전자재료 사업부 통합…분리막 사업 확장 본격화
LG화학이 LG전자의 화학·전자재료(CEM) 사업부 인수·통합 작업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배터리 분리막 사업 확장에 나선다.LG화학은 1일 충북 청주시 CEM 공장에 위치한 본관동 강당에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
2021-11-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창립 52주년…김기남 "초일류 100년 기업 함께 만들자"
김기남 삼성전자(DS부문장) 부회장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초일류 100년 기업의 역사를 함께 만들자"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DS부문장)부회장, 김현석(CE부문장) 사장, 고동진(IM...
2021-11-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 이날치·선우정아 출연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 독점 중계
LG유플러스가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제18회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을 독점 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온·오프라인 행사 동시 개최는 18년만에 처음이다.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
2021-11-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횡령·배임 혐의'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사임…박상규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최신원 SK네트워크 회장(사진)이 모든 사내 직책을 내려놓았다. 횡령 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을 고려한 행보로 보인다.1일 SK네트웍스는 지난달 29일 최 회장이 본인 의사로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고 밝...
2021-11-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오늘 창립 52주년…사장단 중심 조촐한 기념식
삼성전자가 1일 창립 52주년을 맞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 및 대내외 상황을 고려해 사장단 중심의 조촐한 기념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이...
2021-11-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박정호 ‘SK스퀘어’ 1일 첫 발…통신·투자사 양날개 펼친다
SK텔레콤이 창립 37년 만에 기업분할에 나서며 ‘SKT 2.0’ 시대 첫 발을 뗀다. 통신사업은 ‘SK텔레콤’이 담당하고 ‘SK스퀘어’는 반도체·ICT 등을 담당한다.SK텔레콤은 1일 SK텔레콤과 SK스퀘어로 분할해 공식 ...
2021-11-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현대차·기아 ‘글로벌 공략’ 반도체 공급에 달렸다
현대자동차·기아가 아쉬운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 2018년 각 시장 특성에 맞는 신차를 적기에 공급하겠다는 권역별 자율경영체제 도입했다. 이후 내놓는 모델마다 호평을 받으며 브랜...
2021-11-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엔씨, ‘리니지W’로 승부수
1998년 출시 이후 엔씨소프트의 대표 타이틀로 자리 잡은 ‘리니지’ IP(지식재산권)가 마지막 타이틀 ‘리니지W’를 오는 4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올해 다사다난한 한 해를 겪은 엔씨소프트는 올해 마지막 신작...
2021-11-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주목 CEO] 3세 경영 본격화 정기선, 건기·조선 친환경 경쟁력 강화
“지난해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국내 경제계를 책임지고 있는 CEO들의 언행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
2021-11-0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집콕족·MZ세대 신개념 가전에 지갑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일어났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유튜브·넷플릭스 등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늘었고, 야외 활동보다 집 안에서 새로운 취미활동을 찾...
2021-11-01 월요일 | 정은경 기자
SK에너지, 친환경 아스팔트 판매 확대 나선다
SK에너지가 친환경 아스팔트 판매를 확대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에 실행에 박차를 가한다. SK에너지 아스팔트(AP)/벙커링 사업부는 연간 45만톤의 국내 도로용 아스팔트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SK에너지는 국내 도로...
2021-10-31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고부가가치 특수 장비로 틈새시장 공략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고부가가치 특수 장비로 틈새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오는 10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서 35톤 철거용 굴착기(모델명: D...
2021-10-31 일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에너지솔루션, 양면발전 태양광 기술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현대중공업그룹 태양광부문 계열사인 현대에너지솔루션의 양면발전 태양광 기술이 ‘2021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국가 발전을 견...
2021-10-31 일요일 | 서효문 기자
[뭐볼까] 비밥호, 20년 만에 화려한 귀환 노린다
‘세기말 신드롬’에 휩싸였던 1990년대 말은 성인층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주류로 떠오른 시기다. 대표적인 작품이 1998년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가 선보인 ‘카우보이비밥’이다. 국내에서 1999년...
2021-10-31 일요일 | 서효문 기자
KT 통신 장애는 인재…“‘exit’ 명령어 누락…협력업체 직원끼리 작업”
정부가 지난 25일 발생한 KT 통신 장애는 작업자의 실수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정부종합청사에서 “KT 네트워크 장애 사고는 25일 11시 16분부터 시작돼 DNS 트래픽 증가에 이어 네트...
2021-10-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올해 매출 3조원 청신호…내년 매출 6조원-흑자전환 도전
SK이노베이션이 올해 배터리 사업 매출 목표인 3조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내년엔 2배인 6조원으로 사업 규모를 키우고 수익성 측면에서도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도전한다.29일 실적을 발표한 SK이노베이션은 20...
2021-10-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키파운드리 인수…"파운드리 생산능력 두 배 확대"
SK하이닉스가 8인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키파운드리를 인수하며 파운드리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매그너스 반도체 유한회사로부터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5758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
2021-10-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코오롱그룹, 윤창운 부회장 승진…임원인사 한달 당겨 단행
코오롱그룹은 29일 코오롱글로벌 윤창운 대표이사 사장을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보임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윤 부회장은 8년 동안 코오롱글로벌을 이끌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풍력 사...
2021-10-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베이션, ESG 평가서 A+ 등급 받아…작년보다 한단계 상승
SK이노베이션은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orea Corporate Governance Service, KCGS)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이...
2021-10-2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021 3Q 실적] SK이노, 3분기 영업익 6185억원...전년 동기 대비 1120억 상승
SK이노베이션이 올해 3분기 6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1조 6000억원대를 기록했다. 2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3분기 분기 영업이익은 6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537억원에서 흑자전환...
2021-10-29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컨콜] SK온 "車반도체 수급난, 전기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전기차배터리 기업 SK온이 29일 "반도체 수급이슈가 전기차에 미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작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이날 윤형조 SK온 기획실장은 29일 SK이노베이션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반도체 이슈...
2021-10-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SK온 "리튬인산철(LFP)배터리 개발 착수, 의구심은 여전"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신설법인 SK온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에 착수했다. 시장 요구에 따른 조치지만 LFP 배터리가 갖고 있는 한계는 여전히 인지한다는 입장이다. SK온 윤형조 기획실장은 29일 SK이노베이...
2021-10-2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W' 론칭 D-6, 트레일러 영상 공개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론칭 트레일러 영상을 29일 공개했다.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의 11월 4일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실제 게임 속 리소스로 제작한 트레...
2021-10-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LG유플러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제휴…기업용 솔루션 6개월 무료
LG유플러스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제휴를 기념해 기업용 솔루션을 최대 6개월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기업 전용 솔루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휴를 맺고, LG유플...
2021-10-29 금요일 | 정은경 기자
KT 구현모 "약관 관계없이 보상안 마련할 것"…29일 긴급 이사회 개최
구현모 KT 대표가 최근 발생한 통신 장애에 대한 보상안을 오는 29일 확정할 전망이다.구 대표는 28일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이원욱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등 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2021-10-28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