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IB, 의무공개매수 득과 실 ‘물밑 셈법’ [다음 주자 ‘의무공개매수제’ (하)]
의무공개매수제 도입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우선 입법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경영권 거래에서 일반주주도 프리미엄을 공유해야 한다는 총론은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만 공...
2026-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7조 실탄’ KB증권…초대형 IB 넘어 IMA도 정조준 [전업계 추격하는 은행계 증권사 (2)]
금융지주 산하의 은행계 증권사는 수익구조와 규제 환경에서 전업계 증권사와 차이가 있다. '머니 무브(money move)' 흐름에 따라 지주 내 비은행으로 역할이 강화되면서 은행계 증권사의 추격이 거세다. 국내 7대 금...
2026-07-20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원/달러 24시간 거래 체제로…증권사, ‘FICC의 시간’ 오다 [증권사 수익엔진 FICC (상)]
증권사의 수익엔진으로 FICC(채권·외환·상품, Fixed Income·Currencies·Commodities)가 부상하고 있다. 24시간 원·달러 거래 체제 도입과 외화채 발행 확대, 장외파생 거래 증가 등 자본시장 환경이 구조적으로...
2026-07-2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원익IPS'·외인 '테크윙'·개인 '알테오젠' 1위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년 7월13일~7월16일]
[주간 코스닥 순매수]
2026-07-1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기관 '대덕전자'·외인 'SK스퀘어'·개인 '삼성전자'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년 7월13일~7월16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2026-07-19 일요일 | 정선은 기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기본예탁금 현금 3000만원으로 상향…신규상장 잠정 중단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ETF·ETN) 과열에 대응해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높이는 보완 방안이 마련됐다.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신규 상장은 시장 안정시까지 잠정 중단된다.금융위원회, 금융감...
2026-07-16 목요일 | 방의진 기자
[DCM] 한진, 회사채 1년물 미매각…얼어붙은 BBB급 투심
한진(대표이사 노삼석)이 4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을 위해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일부 물량이 미매각됐다. 1년물은 밴드 최상단인 개별민평 +50bp에서도 모집액을 채우지 못해 미매각이 발생했고, 1.5년물은 가...
2026-07-1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포용금융, 왜 은행만 하나…'국민 자산형성' 돕는 증권사 역할 부상
금융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고 있지만 포용금융 논의는 여전히 은행권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민대출과 채무조정 등 신용 공급 중심 정책이 대부분인 가운데 자산 형성과 모험자본 공급을 담당하는...
2026-07-1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DCM] 인수 1위 KB증권, 수수료 1위 NH증권…그러나 실속은 SK증권 [26 상반기 리뷰⑤]
올해 상반기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증권사들의 인수 실적과 실제 수익 순위가 비례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수 실적 1위는 KB증권이었지만 인수 수수료 총액은 NH투자증권이 가장 많았다. 건당 평균 인수수수료...
2026-07-1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증권가 "수요측 물가 압력 중요, 10월 추가 금리인상 전망 우세…내년 최종 3.25% 가능"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로 0.25%p 인상한 데 대해, 국내 증권가는 예상부합으로 평가했다.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보고, 물가에 대한 수요 압력이 핵심이라고 판단했다....
2026-07-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현송 한은 총재 "GDP갭 플러스(+) 전환, 시점 앞당겨질 수도"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GDP(국내총생산) 갭(Gap)의 플러스(+) 전환 시점 관련 질문에 대해 "지난번 기자간담회에서는 내년 초쯤 플러스 전환을 예상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최근의 상황을 보면 그 시점이 좀 더 ...
2026-07-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주식이 뚝딱, 30초면 상식 충전"… 금융 투자 장벽 허무는 '이지 파이낸스' 열풍
"한국 주식시장은 빨간색이 상승인데, 미국은 왜 파란색(초록색)이 상승일까?", "생소하고 복잡한 파생상품 'ELW'를 30초 만에 밈(Meme)과 상황극으로 이해할 수 있다면?"과거 '그들만의 리그'처럼 느껴지던 여의도 ...
2026-07-1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2.75%로 인상 '긴축 진입'…"금리인상 기조 이어나갈 필요"(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열린 2026년 7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포인트) 인상했다.이로써 기준금리는 연 2.75%가 됐다.기준금리 인상은 지난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이날 금리...
2026-07-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속보] 7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0.25%p 인상…연 2.7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열린 2026년 7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이로써 기준금리는 연 2.75%가 됐다.기준금리 인상은 지난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2026-07-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오늘(16일) 7월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인상 전망 우세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0.25%p(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그동안 통화당국의 정책 전환 시그널 등을 감안할 때,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기준금리 인상 시,...
2026-07-16 목요일 | 정선은 기자
[DCM] 발행사 조달비용 높인 미래에셋…프라이싱 역량 빛난 대신증권 [26 상반기 리뷰④]
대신증권이 2026년 상반기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업무에서 민평 대비 스프레드와 수요예측 경쟁률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프라이싱 역량을 입증했다. 반면 미래에셋증권은 평균 발행금리는 가장 낮았음에도 민평...
2026-07-16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코스닥 '3대 구조혁신' 프로그램 가동…주식 결제주기 'T+1' 단축 추진 [금융위 업무보고]
금융위원회(위원장 이억원)가 코스닥 시장에 대해 혁신기업 진입, 부실기업 퇴출, 세그먼트 분리 등 3대 구조혁신 프로그램 실행에 나선다. 내년 주식 결제주기 단축, 즉 'T+1' 전환을 목표로 올 10월까지 로드맵 마...
2026-07-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디지털자산법’ 연내 마련…스테이블코인 제도화 추진 [금융위 업무보고]
금융위원회가 가상자산 2단계 입법인 디지털자산법을 연내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스테이블코인 제도화도 함께 추진한다.금융위는 15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2026 하반기 부처 업무보고’...
2026-07-15 수요일 | 방의진 기자
[DCM]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NH투자증권, 3000억 공모채 출격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 배광수)이 채무상환자금 조달을 위해 공모 회사채 시장에 나선다.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이 제77회 무보증사채 3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2026-07-15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테이블 오른 '국채 토큰화'…정부·한은 내년 실증 시범사업 추진
내년 국채의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Tokenization) 실증 시범사업이 시동을 건다. 글로벌 기준으로 국채 토큰화는 자산 토큰화 시장에서 핵심으로 꼽힌다.현재 한국은 정형증권의 토큰화가 허용되지 않은 상황으로, 실...
2026-07-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잔치…증권가는 왜 '표정관리'할까
거래대금 급증으로 증권사들이 역대급 실적을 눈앞에 두고 있지만 업계 분위기는 예상보다 조용하다. 실적 개선은 반갑지만 시장 과열 논란과 투자자 손실 가능성, 금융당국의 투자자 보호 기조 등을 의식해 이를 전...
2026-07-1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이 대통령,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보완 대책 신속히 마련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증시 변동성 확대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관련 "보완 대책을 잘 신속하게 마련하라"고 주문했다.이찬진 금감원장 "시장관리...
2026-07-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한은 금통위 하루 앞두고 증시 긴장…'7월 인상' 기정사실 속 옥석 가리기 분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15일, 국내 증권 시장은 본격적인 통화 긴축 사이클 진입을 앞두고 팽팽한 긴장감 속에 업종별 손익 계산에 돌입했다.시장 전문가들은 16일 열리...
2026-07-1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DCM] 차환에 쏠린 회사채 시장… 투자 발행은 SK·삼성뿐 [26 상반기 리뷰③]
한국금융신문이 올 상반기 공모 회사채 발행 내역을 전수 분석한 결과, 2026년 상반기 공모 회사채 발행액의 82.3%가 기존 차입금 상환에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32조 6077억 원 가운데 26조 8361억 원이 차환에 ...
2026-07-15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증권업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자율규제 추진…"기본예탁금 상향·리밸런싱 분산 필요"
증권업계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관련해서 자율 규제로 기본예탁금 상향, 리밸런싱 분산 등을 검토키로 했다. 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14일 여의도 금투협에서 대신, 메리츠, 미래, 삼성, 신한...
2026-07-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도 '삼전·닉스' 중심…기관 포트폴리오 반도체 쏠림 심화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포트폴리오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개인투자자의 '삼전·닉스' 선호 현상에 이어 기관 자금까지 두 종목에 집중되면서 국내 증시의 ...
2026-07-14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