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FIU 빗썸 제재 제동…'영업 일부정지' 효력 정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영업 일부정지 6개월 처분에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30일 서울행정법원 제2부(공현진 부장판사)는 FIU가 빗썸에 내린 영업 일부정지 6...
2026-04-30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신명호號 BNK투자증권, 수익포트폴리오 다변화…순익 전년비 63%↑[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충당금 적립 등에도 불구하고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위탁수수료 등 수수료수익 증대 BNK투자증권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
2026-04-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FIU-두나무 제재 법정공방…FIU, 1심 판결에 항소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두나무 영업 일부 정지 취소 소송에 대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30일 법조계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FIU는 두나무 영업 일부정지 취소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서울행정법...
2026-04-30 목요일 | 방의진 기자
거래소 ‘관리종목 해제 번복’ 재발 논란…공시 신뢰성 흔들린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 에스씨엠생명과학의 관리 종목 해제 결정을 하루 만에 번복하면서 투자자 손해배상 절차에 착수했다. 단순 행정 착오를 넘어 공시 판단 체계 전반의 신뢰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
2026-04-30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엄주성號 키움증권, ‘브로커리지의 힘’…순익 2배 ‘껑충’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키움증권이 국내 증시 호조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두 배 이상 뛰며 수익성이 개선됐다.특히, 주식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밖에도 키움증권...
2026-04-30 목요일 | 방의진 기자
'행동주의'의 진화…주주활동에 ‘정보력’ 더한다
행동주의가 진화하고 있다. 기존 주주제안과 표대결에 더해, 이해관계자 의견을 정식 채널로 수령해 거버너스 검증을 보완하는 다층적 주주활동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 아예 게임의 룰을 바꾸고 있다. 행동주의는 더...
2026-04-30 목요일 | 김희일 기자
[DCM] 이마트 3.6%, SK지오센트릭 4.2%…같은 AA-인데 금리가 다른 이유 [下]
전편에서 확인한 조달금리 차이는 단순한 시장금리 변동의 결과가 아니었다. 시장은 무엇을 근거로 같은 등급 안에서 이토록 다른 가격을 매긴 것일까. 분석 결과는 등급전망, 재무지표 추이, 핵심투자자 선호도 이 ...
2026-04-30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CM] 이마트 3.6%, SK지오센트릭 4.2%…같은 AA-인데 금리가 다른 이유 [上]
이마트는 3.602%, SK지오센트릭은 4.188%. 둘 다 AA- 등급, 둘 다 3년 만기 회사채다. 두 회사의 조달금리 차이는 58.6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 3000억 원을 빌린다면 연간 약 17억 원의 이자비용이 더...
2026-04-30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美 연준, 기준금리 3.5~3.75% '3연속 동결'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4월 기준금리를 3연속 동결했다.한국(2.50%)과 미국 간 금리 차는 최대 1.25%p(포인트)로 유지됐다. "인플레이션 높은 수준…중동상황 경제전망 불확실성 높여"연준은 29일(현지시각) 이...
2026-04-30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피 7000 눈앞…35조 ‘빚투’에 증권사들 먼저 겁먹어
코스피가 7000선을 눈앞에 두고 연일 고점을 높이고 있지만, 정작 증권사들은 시장 상승을 반기지 못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가 위험 수위를 넘어섰기 때문이다.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
2026-04-29 수요일 | 김희일 기자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24.5%로 확대…2월까지 수익률 10.26% 기록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투자 비중이 24%대까지 추가로 커졌다. 국내주식 호조에 올해 2월까지 수익률은 10%대를 기록했다.국내주식 올해 목표 비중(14.9%) 상회 29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이날 공시에서 국...
2026-04-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사 ‘락인 전쟁 2.0’…개인 금융 OS 쟁탈전 시작됐다
수수료 전쟁은 사실상 끝났다. 지금 증권사들은 고객을 ‘거래 단위’로 잡는 것이 아닌 고객의 금융생활 전체를 자사 플랫폼 안에서 운영하려 한다.국내 증권사들은 개인 투자자 시장 경쟁의 무게 중심을 빠르게 바...
2026-04-29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은행계 증권사 실적 껑충…KB증권 리딩금융 핵심 수익처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우호적 증시에 수혜를 입은 은행계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 지주 내 실적 기여도를 높였다.KB증권은 KB금융지주가 리딩금융을 달성하는 데 비은행 중 핵심 역할을 했다. NH투자증권의 경우 5대 은행그룹...
2026-04-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제이알글로벌리츠 회생신청…해외부동산發 경고등
해외부동산 공모 리츠(REITs)인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후폭풍이 불가피하다. 공모 상장리츠의 회생절차 신청은 국내 첫 사례다. 매매거래 정지에 따라 개인들의 자금도 묶였다.단기...
2026-04-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iM증권, 5개 분기 연속 흑자…거래대금 증가 수혜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iM증권이 브로커리지 부문 호조에 힘입어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금융상품 판매 수익이 확대되면서 리테일 부문에서도 흑자를 나타냈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후 관리도 지속하고 있다. '브로커리...
2026-04-28 화요일 | 방의진 기자
'7연속 금리동결' 4월 금통위원 "중동전쟁 따른 불확실성…인플레 압력 완화 초점 맞춰야"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지난 4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중동전쟁에 따라 대내외 경제 여건에서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성장의 하방압력과 물가의 상방압력이 증대된 가운데 공급측 충...
2026-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CGI샐러리맨펀드, 순자산 5000억원 돌파
KCGI자산운용은 'KCGI샐러리맨펀드'의 순자산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이 펀드는 직장인들의 장기 자산 형성을 목적으로 출시됐다.설정 첫 해인 2018년 말 14억 원에 불과했던 순자산이 8년 만에 약 35...
2026-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증권 컨소시엄, 홈플러스 영등포점 매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KB증권 컨소시엄이 홈플러스 영등포점 매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KB증권 컨소시엄은 서울 서남권 핵심 입지로 평가받는 홈플러스 영등포점 매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
2026-04-28 화요일 | 방의진 기자
사상 최대 실적에도…한투·미래, 서로 리서치로 ‘밸류 상단’ 봉인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사상 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리서치에서 나란히 ‘중립’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추가 상승 여력에 대한 공통적인 보...
2026-04-28 화요일 | 김희일 기자
AI ETF, ‘칩 시대’ 지나 ‘실행 시대’ 진입
AI ETF 자금 흐름이 반도체 중심에서 인프라를 거쳐 ‘피지컬 AI(Physical AI)’로 이동하고 있다. 기술 베팅 중심의 성장 스토리에서 실제 산업 적용과 매출이 발생하는 구간으로 자금이 재배치되는 모습이다.반도체...
2026-04-28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업비트·빗썸 이어 코인원, FIU 제재 불복 소송 제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부과한 영업 일부정지 제재 처분에 대해 불복하고 행정소송에 나섰다.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소송전이 이어지고 있다. 소송전 합류한 코인...
2026-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콤, AI 기반 업무혁신 속도 "개발·운영·사업화 확대"
코스콤 금융사업본부는 개발 효율화, 운영 최적화, 외부 사업화 등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AI(인공지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AI 기반 전환을 통해 개발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데 힘을 싣고 있다. 5세대 P...
2026-04-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 노조 리스크, 증권·운용까지 번진다…‘돈 버는 방식’ 흔든 변동성
삼성전자 노조 리스크가 ‘시장 변동성의 트리거’로 작동하기 시작했다.변동성 확대가 브로커리지 수익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WM·ETF 기반 자산 비즈니스를 압박하는 ‘변동성의 역설’이 현실화 됐다. 삼성전자 비...
2026-04-27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임원 보수 공시 촘촘해진다…성과 연계·주식보상 공시 강화
상장사 등 임원 보수와 성과 간 관계 공시가 내실화되고, 주식기준보상 관련 공시도 강화된다.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으로 기업 공시 서식을 개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된다. 12월 결산법인의...
2026-04-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윤수號 예탁원, ‘AI 실행·인간 판단’ 체계로 전환…금융 경쟁축 ‘속도’→‘판단 구조’
금융 인프라 기관까지 ‘AI 실행·인간 판단’ 구조로 재편되면서 금융권 경쟁의 기준이 ‘업무 효율’에서 ‘의사결정 구조’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누가 더 빠르게 처리하느냐가 아니라 어...
2026-04-27 월요일 | 김희일 기자
금투협, 'K-자본시장포럼' 출범…"자본시장 미래 10년 청사진 제시"
금융투자협회가 한국 자본시장의 미래 10년 청사진을 제시하고 장기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인 'K-자본시장포럼'을 출범한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27일 오전 여의도에서 'K-자본시장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
2026-04-27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