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올 금융권 핵심키워드는 상생금융
2023년 금융권의 핵심 키워드로 ‘상생금융’을 꼽을 수 있다. 기존 금융권에서는 ESG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다방면의 ESG 활동을 추진했으나 올해는 금융당국 주도 아래 ‘상...
2023-12-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여전사들 내년에도 조달비용 절감 난제
2023년 여신전문금융업(이하 여전업)은 조달비용 증가에 따른 재무건전성과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다. 올해 10월 이후 여전채의 발행금리(AA-, 3년물)는 연 5%를 초과하는 등 상반기 대비 크게 상승했다...
2023-12-11 월요일 | 편집국
황현식 LG유플 대표 ‘내가 바로 소통왕’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통신업계 ‘소통왕’으로 불린다. 특유의 온화한 리더십으로 임직원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함께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
2023-12-11 월요일 | 이주은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넘버3’의 신나는 대반전 “다음엔 1등 잡으러 간다”
국내 통신업계는 ‘3강 체제’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3개 통신사를 주로 이용한다. 일정한 파이를 놓고 경쟁하는 만큼 3개 회사 모두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치열...
2023-12-11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영등포구, 서울시 최초 ‘클린페이 시스템’ 도입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신한 클린페이 전자적 대금 지급 시스템(이하 클린페이 시스템)’을 도입해 건설업계에 만연한 근로자 임금 체불 등을 뿌리 뽑겠다고 발 벗고 나섰다.‘클린페이 ...
2023-12-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김성철 서울 용산구 예결위원장 “취약계층 관련 예산, 우선적 고려할 것”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예산과 안전관리 예산을 중점적 검토할 것입니다.”김성철 용산구의회 예산결성특별위원장은 국민의힘 용산당협의회 회장, 서울특별시당 부대변인 등 당내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지역발...
2023-12-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소재권 서울 중구 예결위원장 “주민 대변자로서 혈세 꼼꼼히 살필 터”
내년도 서울 중구 살림살이 규모를 심사할 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소재권 의원이 선출됐다. 중구의회는 지난 5일 제282회 정례회 기간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앞서 중구의회는...
2023-12-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롯데웰푸드 황성욱 “빚 많지만 투자는 투자!” [나는 CFO다]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한 롯데제과가 ‘롯데웰푸드’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통합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롯데웰푸드는 외형 성장보다 내실을 다지며 통합 법인 시너지를 준비하는 모습이다.롯데웰푸드 3분기 실적을 보...
2023-12-1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한화 ‘기획통’ 정일규, 오너와 어떤 합? [나는 CFO다]
한화에서 ‘재무·기획통’으로 평가받는 정일규 재무실장은 3년 전부터 한화갤러리아 곳간지기를 맡고 있다. 한화갤러리아가 격변의 시기를 맞을 때 투입돼 재무건전성 확보에 주력해왔다.한화에서만 20여 년 넘게 ...
2023-12-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SDI 김종성 부사장, CEO와 ‘호흡 척척’ [나는 CFO다]
삼성SDI는 내실 경영과 대규모 투자라는 전혀 다른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한다. 회사 재무 업무를 총괄하는 김종성 경영지원실장(CFO) 부사장의 '운용의 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김종성 부사장은 198...
2023-12-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오늘의 운세]12월11일(월) 띠별-별자리 운세
음력 10월29일 띠별 오늘의 운세쥐띠 : 할 일은 많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구나.1948년생, 오늘은 금전거래는 금물이다.1960년생, 집안에 혼사가 있겠으나 상대방이 까다로워 고민이다.1972년생, 거래는 이루어지지 ...
2023-12-11 월요일 | 편집국
LGD ‘깜짝 구원투수’ 정철동 ‘비장의 카드’ [2023 올해의 CEO]
사업전환 여파와 TV·스마트폰 등 전방산업 수요 부진으로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LG디스플레이가 새로운 수장으로 '기술통'을 선택했다. 지난 4년간 LG이노텍을 이끌며 기존 사업 정리와 신사업 성과라는 어려운 과제...
2023-12-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울고 싶은 정용진 “조직에 군림말고 솔선수범하라” [2023 올해의 CEO]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게 올 한해는 유독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소비침체로 업황이 악화되면서 이마트 실적이 고꾸라졌다. 급기야 이커머스 업체 쿠팡에 3개 분기 연속 매출을 추월당했다. ‘정용진의 남자’라...
2023-12-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OO치킨’ 주문하는 이유?…"거기 치즈볼이 맛있어요"
치킨집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휴게소다. 치즈볼은 물론이고 떡볶이, 피자, 라면, 볶음밥, 감자튀김 등 메뉴가 다채롭다. ‘주연(치킨)’에 가려 보이지 않던 ‘조연(사이드 메뉴)들’이 마침내 빛을 발하고 있다. 교...
2023-12-11 월요일 | 손원태 기자
尹 “불법사금융 척결” 강조에…대부업 명칭 변경 탄력 붙나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불법사금융 척결을 외친 가운데, 대부업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 미등록 대부업자, 즉 불법 사채업자의 무분별한 ‘대부’ 상호 사용으로 서민과 취약계층이 민생 ...
2023-12-11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 ‘자동차금융 종합 플랫폼’ 두각 [올해의 금융 CEO - 디지털 리더]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가 올해 ‘자동차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하며 디지털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국금융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디지털 부문 금융 CEO로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 황수남 KB캐피...
2023-12-11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창재 회장, 전방위 AI 도입·오픈 이노베이션 선도 [올해의 금융 CEO - 디지털 리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올해 전방위 AI 도입, 사내벤처 등 오픈 이노베이션 선제 추진으로 보험업계 디지털화를 주도했다. 한국금융신문이 올해의 디지털 부문 금융 CEO를 선정한 결과,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윤해...
2023-12-11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정상혁 신한은행장, 고객관리 중심 질적성장 집중 [디폴트옵션 리딩 은행은 (3)]
지난 7월부터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가 본격 시행되면서 퇴직연금 사업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주요 은행들은 증권사로의 ‘머니무브’를 막기 위해 디폴트옵션을 중심으로 퇴직연금 전략 차별화에 나...
2023-12-1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MAU 1천만 돌파 ‘KB스타뱅킹’ 슈퍼앱 진화 [올해의 금융 CEO - 디지털 리더]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매달 가장 많은 이용자가 KB국민은행의 대표 디지털뱅킹 ‘KB스타뱅킹’을 이용하면서 디지털 성과 1위를 달성했다. 월간활성사용자(MAU)가 1000만명을 돌파하며 시중은행 최초로 ‘MAU 천만 ...
2023-12-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ETF 아버지’ 배재규, 끊임없는 ‘변화’로 고객 ‘신뢰’ 이끌어 [금투업계 CEO 열전 ⑦]
금융시장이 고물가, 고금리, 경기 침체 우려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
2023-12-1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손안의 주식투자’ 토스증권 김승연, 간편함 통했다 [올해의 금융 CEO - 디지털리더]
올해는 국내 증권업계가 모바일 주식투자 표준 경쟁을 벌인 한 해였다.투자자들로부터 선순위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플랫폼으로 선택받기 위해 경쟁하고, 재미와 정보를 두루 갖춘 디지털 투자 콘텐츠를 선보이...
2023-12-11 월요일 | 정선은, 임지윤 기자
GS 허윤홍·금호 박세창…건설사 오너 전진배치 엇갈린 평가
건설업계가 대내외 악재로 휘청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건설사들은 ‘오너’ 경영인 후계자들을 전면배치하며 쇄신을 꾀하고 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장남 허윤홍 사장을 CEO로 선임한 GS건설과 박삼구 전 금호그...
2023-12-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이석우 두나무 대표, 내년에도 ‘블록체인 대중화’ 이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두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이로써 내년에도 ‘블록체인(Blockchain·공공 거래 장부) 대중화’를 이끈다.업계 ‘맏형’ 이석우, 어느덧 장수 CEO로두나무는 지난 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석...
2023-12-11 월요일 | 임지윤 기자
12개월 최고 연 4.6%...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크크크 회전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2월 2주]
12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60%로 전주 대비 0.20%p 상승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이 4.20%를 제공하면서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
2023-12-10 일요일 | 신혜주 기자
24개월 최고 연 4.35%…DB저축은행 ‘DreamBig 정기예금’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2월 2주]
12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는 4.35%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9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2023-12-10 일요일 | 신혜주 기자
12개월 최고 연 10%…웰컴저축은행 ‘웰뱅워킹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2월 2주]
12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
2023-12-10 일요일 | 신혜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