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원전' 잭팟 터트린 현대·대우건설, 올해 영업익도 '순항' 전망
해외 원전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과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의 올해 영업이익 등 실적에 관심이 쏠린다.두 회사는 해외 원전 사업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
2026-06-19 금요일 | 조범형 기자
[DCM] JTBC, 디폴트 직전까지 'BBB'…재점화된 신용평가 적시성 논란
JTBC(대표이사 전진배)가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 유동화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며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디폴트 발생 직전까지도 투자적격등급(BBB)이 유지됐다는 점에서 신용평가의 적시성을 둘러싼...
2026-06-19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코스피 9000 넘자 빚투 재확산…증권사들 신용거래 '브레이크'
코스피가 사상 처음 9000선을 돌파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이른바 '빚투'가 다시 급증하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사상 최고치 수준까지 치솟자 증권사들도 신용공여 한도 관리와 종목별 신용거래 제한에 나서는 ...
2026-06-19 금요일 | 김희일 기자
철도 통합 시대 개막…KTX·SRT 10년 경쟁체제 계승 방식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의 통합이 오는 9월로 예정된 가운데, 10년간 이어진 고속철도 경쟁체제가 어떤 방식으로 정리될지 관심이 쏠린다. 양사가 통합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통합 운영 모델과 서...
2026-06-1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공정위, ‘역대 최대 지원금’ 배민·쿠팡이츠 상생안 퇴짜 놓은 이유는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쿠팡이츠가 내놓은 총 3600억 원 규모의 상생지원책이 퇴짜를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지원금 규모보다 경쟁 제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 시정조치 여부를 더 중요하...
2026-06-1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기폭제 필요한 컴투스, 대형 MMO '제우스'에 쏠린 눈
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프로야구 시리즈 등 대표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흑자 기조 안착에 성공했다.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이익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프로야구 시즌이 본격화된 2분...
2026-06-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예탁원, 전자주총 플랫폼 구축 사업 박차…주주 의결권 행사 지원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상장회사의 전자주주총회 도입을 대비한 전자주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내 최초의 전자투표 관리기관으로서 축적된 경험, 역량 등을 바탕으로 전자주총 플랫폼...
2026-06-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더금융서비스, 이룸컴퍼니 소상공인 맞춤형 보험서비스 개발 맞손 [GA업계 돋보기]
GA THE금융서비스(더금융서비스)가 이룸컴퍼니와 소상공인 맞춤형 보험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보험 혜택이 필요하지만 받지 못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험 상담 뿐 아니라 그동안 보험 보장을 받지 못한 공백을 ...
2026-06-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THE COMPASS] 클로봇, 성장스토리 '흔들'…’DLS 인수’ 승부수 or 무리수
로봇솔루션 기업 클로봇이 2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중이다. 이미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DLS) 인수를 통해 반전을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대주주가 배정물량의 10%만 ...
2026-06-19 금요일 | 이성규 기자
OKIS, 형지엘리트와 교복 지원 MOU…개교 80주년 '새단장'
오사카금강인터내셔널스쿨(OKIS)와 형지엘리트가 학교 발전 및 교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OKIS 학생들에게 형지엘리트의 신규 교복디자인 개발과 제작, ...
2026-06-19 금요일 | 옥준석 기자
하우스사라, 플렉서블리빙 첫 ‘녹색금융’ 인정
플렉서블 리빙 운영사 하우스사라(대표 장호진)는 19일 환경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기반 녹색자산유동화증권(Green ABS) 발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플렉서블 리빙은 단기 숙박과 한 달 살기...
2026-06-19 금요일 | 장종회 기자
신영증권, 금정호·김대일 '각자대표 체제' 가동…"IB-WM 균형성장 도모"
신영증권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일 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기존 금정호 대표이사 사장과 김 신임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금 대표가 IB(기업금융)를, 김 대표가 WM(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하는 책임 경영...
2026-06-1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금융신문 네트워킹센터 ‘You Best 네트워킹그룹’ 1기 출범
한국금융신문 네트워킹센터(센터장 윤형돈)가 주관하는 ‘You Best 네트워킹그룹’ 1기 과정이 지난 18일 공식 출범했다.‘‘You Best 네트워킹’ 과정은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건강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신뢰...
2026-06-19 금요일 | 이창선 기자
한미약품, 배당·이사회독립성 합격점…내부감사는 역주행 [기업지배구조보고서]
한미약품이 배당 절차를 개편하고 이사회 의장으로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지배구조를 개선했다. 지난해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전년도에 비해 상승한 가운데, 내부감사기구 운영 부문에서는 외부감사인과의 정...
2026-06-19 금요일 | 양현우 기자
김기덕 5선 서울시의원, 의장 출마 선언…“본연의 견제·감시 기능 강화할 것”
더불어민주당 소속 5선 중진인 김기덕 서울시의원(마포4)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의원은 18일 서울시의회 의장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의장 도전 의사를...
2026-06-1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전기 장덕현, 자사주 가치 9억→140억 16배 '점프'
삼성전기 주가가 올해만 760% 급등하며 시가총액 3위로 등극한 가운데, 핵심 임원들의 자사주 수익률이 140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가 지지부진하던 시기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매입한 자사주...
2026-06-19 금요일 | 곽호룡 기자
MBK “홈플러스 담보물 아닌 기업”…메리츠에 회생 동참 요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에 대한 추가 긴급운영자금(DIP) 지원을 둘러싸고 메리츠금융그룹에게 추가 지원을 거듭 요청했다. 앞서 메리츠가 2000억원 규모의 DIP 요청 가운데 절반인 1000억원만 지원하기로 결정하자, ...
2026-06-1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LG CNS, 두산과 전방위 동맹…AI·로봇·데이터센터 협력
현신균 LG CNS 사장과 유승우 ㈜두산 사장이 AI·로봇·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전방위 신사업 동맹을 맺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양사는 ‘에이전틱 AI(인공지능)’ 플랫폼 협력을 시작으로, 제조·물류 현장의...
2026-06-19 금요일 | 정채윤 기자
수출 크게 늘어도 환율은 고공행진 왜?
지난해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증권투자가 일본을 넘어섰다. 외화자산이 쌓이는 속도만 보면 반길 일이다. 하지만 투자소득이 국내 외환시장으로 얼마나 돌아오는지를 따져보면 다른 얘기가 된다.한국은행 국제국 자본...
2026-06-19 금요일 | 장종회 기자
사당 카페·공방거리 활성화…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검토”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이 사당1동 카페·공방 밀집 지역을 보행 중심의 특화 거리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류삼영 당선인은 18일 이수역과 사당역 사이 카페·공방 밀집 지역에서 열린 ‘사당1동 ...
2026-06-1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서초구 '신반포7' 35평, 14.5억 상승한 34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 강남·서초와 용산 일대 구축 아파트가 수억원대 신고가를 기록했다. 과천과 동탄 등 경기 핵심 지역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수도권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강남·용산 구축 몸값 급등19일 국토교통부...
2026-06-1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송파구 '헬리오시티' 26평, 8.4억 떨어진 20억원에 거래 [일일 하락가]
최근 수억원씩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는 사례가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단지에서확인되고 있다. 서울 송파구는 물론 부산·인천·강원·대전·울산 등 주요 지방 도시에서도 직전 거래가를 크게 밑도는 거래가 확인...
2026-06-19 금요일 | 조범형 기자
Why Asiana's Air Busan Bond Conversion Burdens Minority Shareholders
Asiana Airlines (CEO Song Bo-young) is facing controversy after converting privately placed perpetual convertible bonds (CBs) of its subsidiary Air Busan into shares at a price exceeding the market ra...
2026-06-19 금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DQN애큐온저축은행, 리스크 예방 조치 NPL비율 최저 기록...웰컴저축은행 최대 [2026 저축은행 1분기 리그테이블-건전성]
애큐온저축은행이 올해 1분기 자산 상위 5개사 중 고정이하여신비율 최저를 기록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웰컴저축은행은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했으나, 부실 여신이 대부분 현실화된 만큼 추가 악화는 제한적이라...
2026-06-19 금요일 | 옥준석 기자
정상혁號 신한은행, 中企 승계 해법 M&A로 확장…자문 보폭 넓힌다 [은행권 기업승계 경쟁]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중소·중견기업 오너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승계와 인수·합병(M&A) 자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창업주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승계 방식이 친족 승계에만 머물기 어려워지자...
2026-06-19 금요일 | 지다혜 기자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가계 포용 '앞장'···국민은행 '우량차주 중심' [은행권 포용금융 점검]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포용금융 강화 기조에 5대 은행의 가계신용대출 가격 정책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지난 5월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모두 지난해 6월보다 평균금리는 올랐지만, 우량 차주...
2026-06-19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