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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K-ICS 비율·순익 모두 성장…박병희 대표, 보장성 실적 사수 [금융사 2024 실적]
농협생명이 금리 인하, 계리적 가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K-ICS 비율, 순익 모두 증가하는 호실적을 냈다. 적절한 시장 대응과 채널 활용력으로 실적을 올렸지만 올해는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박병희 대표는 보...
2025-02-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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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농작물 재해 손해율·무저해지 가정변경 직격타…송춘수 대표 수익성 회복 특명 [금융사 2024 실적]
농협손해보험이 농작물 재해보험 손해율 증가와 무저해지 가정변경 등으로 순익이 감소했다. 원수보험료 증가에도 회계정책 변화에 큰 영향을 받으며 송춘수 대표가 올해 수익성 회복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2025-02-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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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당금 축소로 순익 성장…강태영號 실적 기대[금융사 2024 실적]
NH농협은행이 지난해 대손충당금을 큰 폭으로 줄이며 실적 성장에 성공했다. 다만 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 등 핵심이익이 축소되고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이 악화됨에 따라 수익성·건전성 관리가 과제로 떠...
2025-02-14 금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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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순이익 '사상 최대'···이찬우 회장 과제는 '건전성' [금융사 2024 실적]
농협금융이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10%대 증가율을 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비은행부문의 약진과 충당금 전입액 감소 등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다만 자산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 부문에서는 개선이 필요...
2025-02-14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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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2년 연속 흑자 달성…2024년 100만명 신규 고객 유치 '해외주식 효과' [금융사 2024 실적]
토스증권이 2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했다.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2024년 연결 기준 연간 당기순이익 131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
2025-02-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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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2024년 영업이익·순이익 '더블 1조클럽'…운용·IB 실적 호조 [금융사 2024 실적]
한국투자증권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동시에 1조원을 넘기며 호(好)실적을 기록했다.전통적으로 강했던 IB(투자금융) 부문에서 충당금 이슈가 해소되면서 PF(프로젝트파이낸싱) 이익이 개선됐고, ECM(주...
2025-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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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GA채널 장기보험 드라이브에 손보사 최초 2조 클럽 진입 [금융사 2024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삼성화재를 손보사 중 유일하게 '2조 클럽'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GA를 중심으로 한 장기보험 드라이브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12일 2024년 삼성화재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화재 작...
2025-02-12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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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호 IBK캐피탈 대표, 대손비용 감소·투자자산 적기 매각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금융사 2024 실적]
함석호 IBK캐피탈 대표가 안정적 영업활동 및 위기관리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에도 우량자산 위주의 적극적 영업을 통해 작년의 호실적을 이어가고 국내외 정치적 불안정성에 대비하기 위해 리스크관리 ...
2025-02-12 수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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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충당금 적립 감소 요인 반영…2024년 연간 순익 455억원 전년비 45%↑ [금융사 2024 실적]
IBK투자증권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대표 서정학)은 2024년 당기순이익이 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4% 증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채권 랩∙신탁 고객에 대한 사적화해 손실...
2025-0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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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iM캐피탈 대표, 부동산PF에 수익성 '발목'...올해 안전자산 확대 목표 [금융사 2024 실적]
iM캐피탈이 지난해 부동산PF와 주식 시장 변동성 증가로 순익 저하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안전자산 확대 및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을 통해 질적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DGB금융지주가 지...
2025-02-12 수요일 | 김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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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저축은행 충당금 증가에 수익성 악화 불구 건전성 양호…채수웅 대표 리테일 확대 과제 [금융사 2024 실적]
신한저축은행이 충당금 증가로 당기순익 등 수익성 지표는 악화됐지만 건전성 지표는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다. 기업금융이 어려워진 만큼 채수웅 대표는 리테일 확대 과제를 안게 됐다.11일 2024년 신한금융지주 실적...
2025-02-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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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 부채 증가에 보험이익 감소 불구 투자이익 증가…박경원 대표 자본관리 방점 [금융사 2024 실적]
iM라이프가 IBNR, 무저해지 해지율 변경, 부채 할인율 정상화 등 제도 변경으로 보험이익이 감소했다. 보험이익이 감소했지만 효율적 자산운용으로 투자이익을 증가하면서 이익 감소를 방어했다. 올해 금리 인하로 K...
2025-02-1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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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운號 NH투자증권 IB 성장…2024년 영업익 9011억원 전년비 24%↑[금융사 2024 실적]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취임 첫 해 9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특히, 공개매수 시장 점유율 확보 등에 따라 IB 부문이 수익처 역할을 했다. NH투자증권은 2024년 연결기준 연간 영업이익이 ...
2025-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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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號 기업은행, 중기대출 점유율 역대 최대···배당성향 40%↑목표 [금융사 2024 실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슷한 실적을 유지하며 견조한 수익성 체력을 입증했다. IBK기업은행의 2024년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2조 4463억...
2025-02-10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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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 비이자·글로벌 승부수 통했다…그룹 순익 82% 차지 [금융사 2024 실적]
신한은행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6년 만에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대출 자산 확대로 이자이익이 늘었고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도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베트남과 일본 등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2025-02-10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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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순익 제친 삼성카드…김이태 대표 이익 체력 기반 올해 경영기조 바꾸나 [금융사 2024 실적]
삼성카드가 업계 1위인 신한카드를 제치고 순익 1위를 기록했다. 내실경영 중심 5년 경영기조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일 2024년 삼성카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카드 작년 당기순익은 664...
2025-02-08 토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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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시중은행 전환 첫해 건전성·성장성 합격점 [금융사 2024 실적]
iM뱅크(은행장 황병우)가 시중은행 전환 후 처음으로 받는 연간 실적에서 건전성·성장성 관리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다.7일 DGB금융지주에 따르면 iM뱅크의 2024년도 당기순이익은 3710억 원으로 전년 대...
2025-02-08 토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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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4조 돌파한 우리은행, 자본적정성도 '양호' [금융사 2024 실적]
지난해 우리은행이 영업이익 4조 원, 순이익 3조 원을 돌파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이자·비이자이익의 고른 증가와 비용 관리로 역성장했던 2023년의 부진을 완전히 털어냈다는 분석이다.CET1 등 자본적정성 부문...
2025-02-0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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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출범 첫 해 실적 흑자…리테일 고객수 성장 [금융사 2024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10년 만에 증권업에 재진출한 우리투자증권이 출범 첫 해 소폭의 흑자 실적을 기록했다.우리금융지주는 자회사인 우리투자증권(대표 남기천)의 2024년 당기순이익이 2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
2025-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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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號 우리금융, 순익 3조원 회복···"비과세 배당으로 주주 수익↑" [금융사 2024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순이익 3조 원 대를 회복했다. 임종룡 회장이 강조한 기업대출 강화 전략이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건전성 관리에서도 두각...
2025-02-07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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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증권, 부동산PF 충당금 적립 여파…2024년 순손실 1632억원 [금융사 2024 실적]
iM증권은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를 최소화 하기 위해 지난해 대손충당금을 대규모로 적립하면서 적자 실적을 냈다.DGB금융지주 자회사인 iM증권은 2024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106억원, 당기순이익은...
2025-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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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號 DGB, 충당금 21% 급증에 순익 뒷걸음···'주주환원 총력' [금융사 2024 실적]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이 부동산PF를 비롯한 취약 익스포저에 대한 대손비용 증가 여파로 전년대비 크게 줄어든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DGB금융그룹은 실적 하락으로 실망했을 투자자들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2025-02-07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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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024년 영업익 '1조 클럽' 복귀…자기자본 12조 도약 [금융사 2024 실적]
미래에셋증권(부회장 김미섭, 허선호, 이정호)이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WM(자산관리) 및 트레이딩 부문 수익 등 중심으로 개선됐다. 사옥 매각익 등 비경상적 이익도 반영된 수치다.특히, 해외법인 세전...
2025-02-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