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떠나는 남궁훈, “교육자이자 AI 사업가로 새 출발”
남궁훈 카카오 전 대표가 이달 말 카카오를 떠난다. 2015년 카카오 공동체에 합류한 지 8년여 만이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AI 분야에서 예비 사업가로서 새로운 도전도 예고했다. 남궁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페...
2023-10-04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직원은 고용불안, 남궁훈은 96억”...찬바람 부는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엑스엘게임즈 등 주요 계열사의 연이은 희망퇴직으로 지난달 카카오 계열사 노조가 1차 집회를 열었음에도 불구, 무응답으로 일관하는 사측의 태도에 이들이 다시 한번 집결...
2023-08-17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 남궁훈, 상반기 96억원 벌었다…IT 업계 ‘연봉킹’
카카오 전 대표인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상근고문이 올 상반기 보수로 약 96억원을 받으며 IT 업계 ‘연봉킹’을 차지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남궁훈 전 대표는 ...
2023-08-16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카카오, 비대위 해체하고 경영 정상화…남궁훈 전 대표 미래이니셔티브 상근고문으로
카카오(대표 홍은택)가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직후 운영한 비상대책위원회를 79일만에 해체하고,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서비스 장애 대응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해체...
2023-01-02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남궁훈 "서비스 안정화가 최우선 과제·사회적 책임"…재발방지 대책 발표
"지금이라도 우리는 반성하고 개선해 나가려고 합니다. 미래에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도 카카오의 서비스의 안정화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을 항상 명심...
2022-12-07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남궁훈, 먹통 책임에 사퇴…“시스템 쇄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노력”
남궁훈 카카오 공동대표가 이번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마비 사건에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는 당분간 홍은택 단독 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궁 대표는 ...
2022-10-1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속보] 남궁훈 “카카오 쇄신 위해 대표이사직 사퇴…끝까지 책임질 것”
2022-10-19 수요일 | 정은경 기자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 “서비스 장애 고개 숙여 사과…재발 방지책 강화”
남궁훈,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가 15일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 먹통 사태에 대해 사과문을 냈다. 서비스 장애 발생 6시간 만이다. 남궁훈·홍은택 각자대표는 이날 오후 9시55분쯤 “오늘 발생...
2022-10-15 토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남궁훈 “카카오톡, 연내 개편 본격화…오픈채팅에 광고 적용”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올해 본격적으로 카카오톡 서비스 변화를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선다. 우선 연내 프로필과 친구 탭을 개편하고, 광고 영역도 확장해 수익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각자대표 남궁훈, 홍...
2022-08-0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남궁훈 체제 4개월 만에 ‘투톱 체제’ 전환…갈등 풀어낼까
카카오가 14일 이사회를 열고 홍은택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CAC) 센터장을 각자 대표로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카카오는 남궁훈 단독 대표 체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카카오는 지난 4년간 여민수...
2022-07-15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남궁훈-홍은택 투톱 체제 전환…“사회적 책임·기업가치 제고 강화”
카카오가 홍은택 카카오 공동체얼라인먼트(CAC) 센터장을 대표로 신규 선임하면서, 기존 남궁훈 단독 대표 체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카카오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홍은택 센터장을 카카오 각자 대표...
2022-07-14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남궁훈, 관심사로 연결되는 카카오표 메타버스 ‘카카오 유니버스’ 공개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카카오는 메타버스의 방향성을 관심사 기반으로 연결된 '카카오 유니버스(Kakao Universe)'로 정의했다. 카카오(대표 남궁훈)는 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카오의 메타버스 방향과 콘...
2022-06-07 화요일 | 정은경 기자
남궁훈,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확 바꾼다
올해 출시 12주년을 맞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의 대변신을 예고했다. 그간 국내 지인 기반 채팅 서비스를 선보였다면 이제는 비(非)지인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
2022-05-16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1분기 성장 주춤…남궁훈 "카카오톡, 지인 기반서 비지인으로 확장"
카카오(대표 남궁훈)가 인건비 상승과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거뒀다. 카카오는 1분기 매출 1조6517억 원, 영업이익 1587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
2022-05-04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남궁훈 ESG도 비욘드…시각장애 DAO 선임 [ESG가 정답이다 - 카카오]
남궁훈 카카오 신임 대표가 올해 카카오 미래 비전 키워드로 꼽은 단어는 ‘비욘드(Beyond)’다. 비욘드 코리아, 비욘드 모바일. 한국을 넘어 글로벌로, 모바일을 넘어 새로운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2022-04-2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남궁훈號 카카오, 리더십 전면 교체…“비욘드 코리아·모바일 집중”
카카오(대표 남궁훈)는 29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카카오 본사에서 열린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남궁훈 단독대표가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남궁훈 신임 대표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
2022-03-29 화요일 | 정은경 기자
[2022 이사회 돋보기] 김범수 떠난 카카오, 남궁훈 필두로 '미래 10년' 그린다
“2022년 정기 주주총회 시기가 시작한다. 많은 기업이 해당 주총을 통해서 한 해의 경영 비전 제시와 구체화에 신경을 쓴다. 이에 본지는 각 기업들의 이사회를 살펴보고 올해 경영 비전과 방향, 현황 등을 살펴본다...
2022-03-16 수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남궁훈 “해외서 돈 벌어오라는 국민 메시지…중앙집중적 전략으로 해외 진출”
남궁훈 카카오 신임 대표 내정자가 카카오의 해외 진출이 절박성을 강조하고, 이를 본격화하기 위해 카카오만의 채팅 서비스 역량을 담은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남궁 대표는 지난 24일 오후 ...
2022-02-25 금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남궁훈 “올해 연봉 총액 15% 인상”…임직원 신뢰도 회복
남궁훈 카카오 신임 대표이사가 올해 카카오 임직원의 연봉 총액을 15% 올리겠다고 밝혔다. 남궁 내정자는 지난 13일 본사 사내 게시판에 “연봉 협산 재원으로 전년 예산보다 15%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2022-02-15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카카오 남궁훈 “주가 15만원 될 때까지 최저임금 받겠다”…'책임경영' 표명
남궁훈 카카오 단독 대표 내정자가 카카오 주가가 15만원이 될 때까지 법정 최저임금만 받겠다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남궁 내정자는 10일 사내 게시판에 “지난달 20일 카카오 대표로 내정된 이후 직원들...
2022-02-10 목요일 | 정은경 기자
류영준 악재 여파 카카오, 단독 신임 대표에 남궁훈 센터장 내정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의 ‘먹튀’ 논란 악재로 몸살을 앓은 카카오가 단독 신임 대표이사에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사진)을 내정했다. 카카오는 20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남궁훈 센터장을...
2022-01-20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카카오 남궁훈 “이제는 ‘팬’의 시대…한국이 전 세계 IT산업 주도할 것”
남궁훈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2년을 ‘팬의 시대’로 명명하고, 대한민국 IT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기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남궁훈 센터장은 “대중화가 어느 정도 성...
2022-01-03 월요일 | 정은경 기자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 김범수 의장과 미래먹거리 발굴한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와 함께 카카오의 미래 10년을 그린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는 남궁 각자대표를 오는 12월 1일부터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 선임한다고 30일 ...
2021-11-30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