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훈기사 모아보기, 홍은택닫기
남궁훈기사 모아보기, 홍은택닫기 홍은택기사 모아보기 카카오 각자대표가 15일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 먹통 사태에 대해 사과문을 냈다. 서비스 장애 발생 6시간 만이다.
홍은택기사 모아보기 카카오 각자대표가 15일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 먹통 사태에 대해 사과문을 냈다. 서비스 장애 발생 6시간 만이다.남궁훈·홍은택 각자대표는 이날 오후 9시55분쯤 “오늘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음, 카카오 T,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고 계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두 대표는 “카카오는 현재 최대한 빠르게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15일 오후 3시 30분경 카카오가 입주해 있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했다”라며 “해당 화재로 인해 카카오의 장비가 위치해 있는 구역에 전원 공급이 차단되었고, 그로 인한 서비스 장애가 일어났다”라며 “소방 당국의 신속한 조치로 현재 화재 진압은 완료되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데이터센터에 즉시 전원을 공급하기 어려워 장애 해결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비스 장애 원인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카카오는 이를 인지한 즉시 다른 데이터센터를 이용해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두 대표는 “카카오는 모든 데이터를 국내 여러 데이터센터에 분할 백업하고 있으며, 외부 상황에 따른 장애 대응을 위한 이원화 시스템을 갖고 있다”라며 “이번 화재가 발생한 직후, 카카오는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이원화 조치 적용을 시작했다”고 했다.
현재 서비스 정상화가 지연되는 상황에 대해선 “다만 이번과 같이 데이터센터 한 곳 전체가 영향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해당 조치를 적용하는데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남궁·홍 각자대표는 “카카오는 이번 화재의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현재 입주해 있는 데이터센터 업체에 사고 원인을 전달해 안전 점검 및 사고 예방 조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예정”이라며 “향후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더라도, 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평소와 같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재발 방지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복구가 늦어지고 있는 점 사과드리며, 최대한 빨리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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