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케이뱅크, 3분기 순손실 703억원…적자폭 줄어
케이뱅크가 지난 3분기 당기순손실로 703억원을 기록했다. 총여신은 2조 10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7% 증가했으며, 건전성 개선에도 성공했다.케이뱅크는 지난 30일 3분기 은행 현황을 공시했다. 순손실은 703억원으...
2020-12-0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기업금융 전문 신한·산은·IBK캐피탈 3분기 실적 고공행진
기업금융 전문 캐피탈사로 분류되는 신한캐피탈, 산은캐피탈, IBK캐피탈 3분기 실적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부실이 사실상 제로고 투자금융 부분에서 수익이 대폭 오르며 이익을 견인했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2020-11-27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익 1조 돌파... 역대 최대 실적
저축은행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 상향 조정으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늘었음에도 이자이익 증가로 순이익이 확대됐다. 금융감독원은 19일...
2020-11-19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삼성화재, 순익 전년比 22.4% ↑…'82분기 연속 흑자
손해보험업계 1위 삼성화재가 3분기 준수한 성적표를 손에 쥐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차량 운행과 병원 이용이 줄어들면서 고객에게 지급하는 보험금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이로써 삼성...
2020-11-1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유진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126억원...전년비 1.5%↓
유진투자증권은 16일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전년보다 11.7% 감소했다.
2020-11-1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증권사 3분기 최대 실적 행진 "개미 덕분"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올해 3분기에 다시 사상 최대 수준의 순익을 내며 선방했다. '동학개미', '서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 주식 열풍으로 브로커리지(위탁매매)를 포함한 리테일 관련 수수료 수익 호조가 큰 힘...
2020-11-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대신증권, 3분기 영업익 900억원…전년비 2547%↑
대신증권은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0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547% 증가한 수치다.3분기 당기순이익은 7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4% 늘었다.리테일, IB(투자금융) 부...
2020-11-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유안타증권, 3분기 영업익 523억원…전년비 186%↑
유안타증권은 2020년 3분기 분기기준 영업이익이 52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378억원을 시현했다. 유안타증권의...
2020-11-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SC제일은행, 3분기 순익 1829억…전년比 28.1%↓
SC제일은행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829억원으로 전년 동기(2545억원)보다 28.1%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74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3301억원)보다 16.7% 줄었다...
2020-11-1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KTB투자증권, 3분기 순익 276억원…전년비 563%↑
KTB투자증권이 2020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당기 순이익 276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3% 늘어난 수치다.3분기 영업이익은 255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8.8%나 급증했다. 3분기 연결기...
2020-11-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한국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2589억원...전년비 106.6%↑
한국투자증권은 16일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6% 상승한 25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분기에 이어 2000억원대 순이익을 달성하는 데 성...
2020-11-1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메리츠화재, 당기순이익 1101억..전년比 44% 증가
메리츠화재는 3분기에 순이익 1101억 원, 매출액 2조28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으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8% 상승세를 그렸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8% 증가했다. 메리츠화재의 ...
2020-11-13 금요일 | 오승혁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DB손보, 누적 순익 전년比 34.5%↑…'손해율 개선'
DB손해보험이 효율적인 사업비·손해율 관리에 힘입어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반사 효과로 자동차보험과 장기보험에서 손해율이 개선된 점이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으로 분...
2020-11-1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현대해상, 순익 81.1% ↑…'사옥매각 영향'
현대해상은 3분기 강남사옥을 매각한 수익을 반영해 순이익이 급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반사효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하는 등 보험영업효율 지표들이 개선된 점도 실적 개...
2020-11-1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한화투자증권, 3분기 순이익 463억원...전년비 310% 급증
한화투자증권은 13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으로 46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112억원)보다 3105% 급증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5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72억...
2020-11-13 금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삼성증권, 3분기 영업익 3169억원 기록 "WM사업 성장"
삼성증권이 WM(자산관리) 사업에서 호조를 보이며 3분기에 분기 단위로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13일 2020년 3분기 영업이익이 31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늘었다고 공시했다.3분기 세전이...
2020-11-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한양증권, 3분기 순이익 188억원…전년비 179%↑
한양증권이 3분기에 최대수익처인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를 비롯 전 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이며 1999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양증권은 13일 2020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387억8000만원을 시현했...
2020-11-1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미래에셋생명, 누적 순익 1019억원…전년比 18.6% ↑
미래에셋생명이 3분기 누적 순이익 1000억원대를 달성했다. 증시가 회복되면서 추가 적립했던 변액보증준비금이 이익으로 환입된 영향이다. 이와 함께 고수익 상품인 보장성보험과 안정적으로 수수료 수익이 발생하는...
2020-11-1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한화생명, 누적 순익 2412억원…전년比 56% ↑
한화생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호실적을 거뒀다. 금리 인하와 주식시장의 급격한 변동성 확대에도 기타 보장성(장기인보험) 판매 확대를 통해 손해율을 개선하고, 주...
2020-11-1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한화손보, 순익 전년比 1367% ↑…'합산비율 개선'
한화손해보험이 3분기 보험업계를 통틀어 가장 가시적인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외형성장 보다 수익성 관점의 매출 전략으로 장기보험·자동차보험 손해율을 개선한 데 이어 비용 절감에 드라이브를 걸며 합산비율을...
2020-11-1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삼성생명, ‘보험이익 개선’ 순익 전년比 44%↑
생명보험업계 1위 삼성생명이 3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영업회복과 비용 효율화 등으로 보험이익이 22% 늘어나고 주식시장이 점차 안정되면서 변액보증준비금 손익이 회복된 영향이다. 3분기 누적 순익은 1조원에 육박...
2020-11-12 목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키움증권, 3분기 영업익 3555억원 기록 "리테일 성과"
키움증권이 개인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로 리테일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3분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3분기 영업이익(잠정)이 전년동기대비 314% 증가한 355...
2020-11-1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미래에셋대우, 3분기 영업익 2942억원…위탁매매·해외법인 '양날개'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3분기 위탁매매 수수료 부문과 해외법인 부문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냈다. 미래에셋대우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3분기 영업이익(잠정)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6% 증가한...
2020-11-1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