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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한양증권, 3분기 순이익 188억원…전년비 179%↑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1-13 16:51

3분기 누적순익 387.8억원 "1999년 이후 최대 실적"

한양증권 본사 / 사진제공= 한양증권

한양증권 본사 / 사진제공= 한양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양증권이 3분기에 최대수익처인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를 비롯 전 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이며 1999년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양증권은 13일 2020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387억8000만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16%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64% 증가한 3669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46억4600만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분기 기준 순이익은 188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큰 폭 상승했다.

한양증권 측은 "부동산PF를 포함한 IB(투자금융) 부문에서도 적극적인 영업을 통해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고, 그동안 부진했던 브로커리지 부문에서도 증시 상승에 따른 거래대금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부동산PF 부문을 포함한 IB부문의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626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2% 늘었다.

코로나19에 따른 증시 변동성 장세에도 트레이딩 부문은 적극적인 대응과 전략적인 매매,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으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증시거래대금의 증가로 인해 브로커리지부문 실적이 13년만에 세전이익 흑자달성으로 개선됐다.

한양증권 측은 "지난 3분기는 회사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뛰어난 실적을 기록했다"며 "향후에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균형 잡힌 수익 창출을 통해 강소 증권사를 넘어 강한 증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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