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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2017년 포스코아시아펠로’ 장학증서 수여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7-11-21 13:38

아시아 15개국 신입펠로 28명에 수여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포스코청암재단이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아시아 장학생 28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권오준닫기권오준기사 모아보기 이사장을 비롯해 김용학 연세대 총장, 박종구 서강대 총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전홍택 KDI 국제지역대학원장 등 대학 관계자 25명과 재단 이사 14명, 아시아 장학생 5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시아학생 한국유학 장학'은 아시아 각국의 유망한 젊은 인재들이 한국의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귀국해 자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28명을 포스코아시아펠로로 선발했다.

이들 장학생은 재단과 협력관계를 맺은 서울대 국제대학원과 행정대학원,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고려대 국제대학원, 서강대 국제대학원,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한국외대 국제지역 대학원, KDI 국제정책대학원, 포스텍 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수학하며 재단은 이들에게 2년 간 등록금 전액과 매월 1백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권오준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민족, 종교, 이념, 영토갈등이 점증하고 있는 21세기에 아시아의 항구적인 번영과 지속발전을 위해서는 아시아 주체들이 갈등과 모순을 해소하고 밝은 미래로 향해 나가려는 연대와 책임의식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을 통해 아시아 공동번영을 이루겠다는 협력의식을 여러분의 영혼 속에 소중한 씨앗처럼 간직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수여식 사회는 연세대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인 마나브(인도)씨가 한국어로 진행했으며,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까녹건(태국)씨가 '포스코 그리고 기회'라는 제목 등으로 주제를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 핵심사업인 포스코아시아펠로십은 아시아학생 한국유학장학 외에도 △아시아학자들의 아시아 인문·사회 학술 연구를 지원하는 아시아 인문·사회 연구지원 △아시아지역을 심층 연구하는 아시아지역 전문가 양성 △아시아 우수대학장학사업 △아시아 최초의 문학지 발간 등 총 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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