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희망의 집’은 강원 인제군에 살고 있는 8살 강민호(남, 가명) 군을 위해 두 달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부모님과 4남매가 함께 살고 있는 민호네 가족은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수년째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지내왔다. 힘든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민호네 가족을 위해 KB손보는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부터 이사는 물론, 자매결연까지 맺어 진정한 '국민의 희망파트너'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KB손보 춘천지역단과 강 군 가족 간의 자매결연 및 후원증서 전달에 이어 입주가정 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심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김병헌 대표이사는 “민호네 가족의 새로운 희망이 커나갈 보금자리이자 KB손해보험의 첫 번째 희망의 집을 완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KB손해보험이라는 새 이름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 ‘국민의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