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의 특징인 ‘연내자유납’은 고객이 미래 소득 사이클을 고려해 매년 납입하고자 하는 연간 보험료를 설정하면, 가입 1년 이후부터는 연중 아무 때나 원하는 보험료를 납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고객은 계획했던 연간 보험료만 연중에 납입하면 실효없이 보험을 유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노후재원 확보에 용이하다. 기존 보험은 매달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자영업·비정규직 근로자와 같이 수입이 불규칙한 경우 소득패턴에 맞는 재정 설계가 어려웠다는 점을 보완한 상품이다.
이뿐 아니라 불필요한 사망보장을 없애 병력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도 가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연금재원을 최대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가입연령은 최고 74세, 연금 개시연령도 90세까지로 기존 연금보험에 비해 10년 가량 연장됐다.
고령층의 가입 기회가 늘어난 만큼 장기간병보장도 강화했다. LTC형 선택시 ‘일상생활장해상태 또는 중증 치매상태’로 확정되면 연금액을 2배로 증액해 평생토록 지급한다. LTC납입면제특약 가입시 보험료 납입면제도 가능하다. 다양한 보장성특약도 18개까지 부가할 수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