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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치, 2026년 밸류업 원년…내부통제 역량 박차 [2026 GA 경영전략]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0 00:00

굿리치, 2026년 밸류업 원년…내부통제 역량 박차 [2026 GA 경영전략]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굿리치는 2026년 밸류업(Value-Up)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20일 굿리치에 따르면, 굿리치는 2026년 경영전략으로 'GA 패러다임 전환을 리딩하는 초일류GA 기반 마련'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전략 중 하나로 신성장 동력 확보로 리크루팅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굿리치 관계자는 "체질 개선을 통해 확보한 재원 등을 통해 밸류업을 위한 다양한 옵션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대주주 변경 이후 재무구조 안정…IT인프라·DB 창출 능력 강점

굿리치는 타사 대비 차별화된 브랜드 인지도, IT인프라 및 DB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견고한 영업 실적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GA로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대주주 JC파트너스 주도 체질개선을 진행한 덕분이다.

굿리치는 JC파트너스로 대주주 변경 이후 적극적인 PMI를 바탕으로 고정비 구조와 비효율적인 수수료 체계를 개편하고 차입금 상환을 통한 재무구조 안정화를 이루며 수익 기반을 정상화했다.

체질개선 노력 결과, 매출액은 2023년 3,933억원에서 2025년 6,446억원으로 약 1.6배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은 2023년 128억원에서 2025년 552억원으로 약 4.3배 증가하며 양적 성장과 함께 수익성 또한 크게 개선했다.

영업효율성 측면에서도 질적 성장도 이뤘다. 2025년 말 기준 월납보험료는 54억8000만원을 기록하며 창립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2023년 말 31.2억원 대비 약 75% 증가한 수치다.

또한 동기간 대비 가동률은 70.1%에서 75.5%로 상승, 가동인당 생산성 또한 110만원에서 121만원으로 증가하는 등 외형 성장과 더불어 효율성 지표 수준도 전반적으로 높아졌다.

외형 성장도 이뤘다. 대면 채널의 조직 규모는 지난 3년간 연 평균 +17.9% 성장 중이며, 영업실적은 연 평균 19.2% 성장했다.

굿리치 관계자는 "초대형GA 주요 15개 사의 경우, 동 기간 평균 조직 성장률 약 11%, 영업실적 성장률 약11.2%"라며 "업계 평균을 감안했을 때 당사 대면 채널은 GA산업 내에서 독보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굿리치 강점인 TM채널도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TM 채널 조직규모는 전년대비 약 24.5%, 영업실적은 약 6.6% 성장했으며, 월 평균 가동인당 생산성은 약 130만원을 달성했다.

굿리치 플랫폼을 통한 계약 체결율 제고, TM조직 특화 조직을 운영한 덕분이다.

굿리치 관계자는 "TM조직에 특화된 전담 지원 인력 및 교육/운영시스템을 약 10년간 고도화 해왔다"라며 "DB유입시점부터 상담, 계약체결, 유지관리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라이프사이클에서 TM설계사의 영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디지털화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설계사 리크루팅 활성화·내부통제 역량 증대

굿리치는 신성장 동력 확보 외에 경영전략 달성을 위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수립했다.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계사 리크루팅 활성화와 영업 지표 제고를 추진한다.

굿리치 관계자는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계사 리크루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유지율, 정착률, 불완전판매율 등 영업 지표도 최상위 수준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통제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내부통제 역량도 높이기로 했다. 설계사 리스크 관리를 고도화해 내부통제를 대응에서 예방 차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굿리치는 현장 점검 및 교육을 중심으로 내부통제 역량을 지속 강화해오고 있다. 현장 점검과 교육을 중심으로 내부통제 역량을 지속 강화해 이미 업계 평균 이상 내부통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굿리치 관계자는 "특히 소비자보호 측면으로 민원유발 영업조직 등을 집중 점검 및 개선을 진행하며 선제적 예방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기존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 및 민원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업계를 선도하는 IT기반 내부통제역량을 구축중"이라고 말했다.

운영효율성과 재무건전성 관리 정교화 등 체질 개선도 지속할 예정이다.

올해 시행될 판매 수수료 제도 개편안에 대응하고자 수수료개편TF 운영을 통해 업계 전반의 동향 파악 및 수수료체계를 지속 점검하고 있다.

제도 시행에 대비해 대면 조직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굿리치 관계자는 "대면 조직을 중심으로 초대형본부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바탕으로 중대형GA 등 대규모 조직 인수 등 병행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인 설계사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굿리치는 무경력 설계사 양성 프로그램인 ‘금융캠퍼스’을 다년간 운영하며 월 평균 40-50명의 신규 설계사를 위촉하고 있다.

신규 조직 정착을 지원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해 온보딩부터 조직안정화까지 단계별 맞춤 지원 및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캠퍼스를 통한 신규 위촉된 설계사의 13회차 정착률은 GA업계 평균 대비 약 162.2% 높으며 인당 생산성 또한 매년 지속 상승하고 있다.

굿리치 관계자는 "인슈어테크 1위 굿리치 플랫폼 등과 대내외 DB채널을 통해 굿리치만이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DB 등을 지원해 설계사들의 실질 소득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집중의 결과로 당사의 2025년 대면 채널의 가동 인당 생산성은 약 90만9000원으로 업계 내 독보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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