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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 하나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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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15 12:01 최종수정 : 2019-10-15 14:16

대치 2구역·반포 우성 아파트에 적용 전망 나와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사진)이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를 론칭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롯데건설이 해당 브랜드를 론칭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재건축 시공권을 가진 대치 2구역과 반포 우성 아파트에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르엘’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만약 해당 단지에 르엘이 적용된다면 지난 1999년 ‘롯데캐슬’ 이후 2번째 브랜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직 새로운 브랜드 론칭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며 “현재 계속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건설사의 브랜드 리뉴얼 또는 론칭 행보는 지난해 말부터 본격화됐다. 지난해 10월 ‘예가’와 ‘플래티넘’을 결합해 ‘더 플래티넘’을 선보인 쌍용건설을 시작으로 올해 3월 호반건설(호반써밋, 베르디움), 대우건설(푸르지오)이 브랜드를 리뉴얼했다. 현대건설도 '힐스테이트' 리뉴얼을 올해 상반기 발표했다.

롯데건설도 그동안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을 준비해왔다. 지난 2013년 등장한 대림산업 ‘아크로’와 현대건설 ‘디에이치’가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얻은 것에 기인한 행보다. 최근 브랜드를 리뉴얼한 건설사들도 ‘고급화’를 앞세워 주택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브랜드를 리뉴얼하는 것은 수익성이 높은 재건축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디에이치’와 ‘아크로’를 통해 고급화 전략에 성공한 만큼 여타 건설사들도 이런 행보를 걷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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