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셀트리온, 美 릴리 생산시설 기업결합 심사 완료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12 10:35

셀트리온 본사 전경.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 본사 전경. /사진=셀트리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셀트리온은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일라이 릴리(Eli Lilly·릴리) 생산시설 인수에 대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사전신고사무국(PNO)의 기업결합 심사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아일랜드 정부 기관의 기업결합 심사 승인에 이어 이번 미국 기업결합 심사를 완료하면서 공장 인수를 위한 규제기관의 필수 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번에 진행된 두 건의 기업결합 심사는 기업 간 자산을 결합하는 과정에서 시장경쟁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지 등을 각국에서 판단하는 절차다.

셀트리온의 경우, 미국에서는 하트 스콧 로디노 반독점증진법(HSR법)에 따라, 아일랜드에서는 자국에서 일정 규모 이상 매출이 발생함에 따라 각국 담당 기관을 통해 심사를 거치게 됐다.

기업결합 심사는 계약의 최종 성사 여부까지 결정짓는 핵심 과정으로, 해당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연내 '딜 클로징(Deal Closing)'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회사는 딜 클로징과 동시에 업무 단절 없이 통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영역별 실무 파견자들을 집중 투입해 PMI(인수 후 통합)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현지 직원들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현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미국 공장 인수를 통해 관세 리스크의 구조적 탈피, 생산 거점 다변화를 통한 지정학적 불확실성 완화, 미국 내 위탁생산(CMO) 사업 기회 확대라는 전략적 이점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미국 생산시설 인수를 위한 모든 기업결합 심사 절차를 완료하며 셀트리온의 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발판을 마련했다"며 "글로벌 의약품 생산·공급 경쟁력 강화를 통해 회사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MBK, 일본 투자회사 2조 엑시트…홈플러스 추가 지원 압박 커지나 최근 MBK파트너스가 일본 시니어케어 기업 재팬웰빙을 약 2조원에 매각하며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성공했다.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한 대주주의 추가 자금 지원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MBK의 지원 여력을 둘러싼 관심도 커지고 있다.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는 최근 일본 시니어케어 기업 재팬웰빙을 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 어드벤트인터내셔널에 매각했다. 거래 규모는 약 2000억엔(약 1조90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재팬웰빙은 쓰쿠이와 소요카제 등을 산하에 둔 일본 시니어케어 지주회사다.MBK는 2021년 쓰쿠이를 인수한 뒤 2022년 재팬웰빙을 설립해 쓰쿠이와 소요카제를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했다. MBK의 재 2 동부건설, 2026년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동부건설이 미래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해 신입사원 30여명을 채용하고 본격적인 인재 육성에 나섰다.동부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2026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입사식은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축하하고 회사의 비전과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신입사원들이 참석해 환영사와 회사 배지 수여, 웰컴키트 전달, 신입사원 소개 등을 진행했다.동부건설은 올해 ▲토목 ▲건축·▲기계 ▲전기 ▲안전 ▲사무·IT ▲품질 등 7개 분야에서 3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공공 인프라와 주택, 민간 건축, 산업·물류시설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확대 3 금호건설,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수주…2249억원 규모 금호건설이 총 공사비 2249억원 규모의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을 수주하며 환경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이어갔다.금호건설은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한 '과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일대 노후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현대화하는 프로젝트다. 금호건설은 지분 40%를 보유한 대표사로 참여하며 태영건설, 코오롱글로벌, 환경에너지솔루션, 우호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준공 목표는 2031년이다.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6만1000t을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시설과 하루 30t 규모의 분뇨전처리시설, 하루 75t 규모의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이 들어선다.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