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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대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정개발자 선정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1 15:09

대구 중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한국토지신탁

대구 중구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한국토지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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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대구시 중구청이 10일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정개발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지정 고시했다.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4484.3㎡ 면적에 지하 2층~지상 44층, 총 321가구(오피스텔 93실 포함)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장점을 토지 등 소유자에게 어필함으로써 본 사업지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조합이 아닌 신탁회사가 사업시행을 맡는 것이다. 개발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신탁사가 시행을 함으로써 신속한 사업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 초기 사업비 조달이 용이하다는 점, 조합의 비리를 줄여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여러 가지 방면에서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췄다. 먼저 사업지 인근의 다양한 개발계획이다. 근방 1.5km 내외에 달성지구 재개발, 자갈마당 개발,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태평로 일대 다수의 개발계획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거주지로서의 발전이 주목되는 곳이다.

두번째로는 숲세권 입지다. 사업지 주변에 제1수창공원, 제2수창공원이 가까이 있고 도보 6~7분 거리에 달성공원도 있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세번째로는 초등학교 인접성이다. 도보 3분 거리에 수창초등학교가 있으며 수창초등학교 내 병설유치원도 있어 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안성맞춤의 입지를 자랑한다.

마지막으로 역세권 가치이다.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을 사업지로부터 걸어서 3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대구시 중구청 고시 내용에 따르면, 도원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착공 및 분양 예정은 2021년 4월이며 준공 예정은 2024년 8월이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연내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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