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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월 파격 할부 프로그램 운영" 최저 1.9% 저금리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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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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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는 4월 현대카드를 통해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알렸다.

기아차를 구매하면 현재 할부 금리 대비 0.9%~1.4% 인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단 선수율 10%이상 결제한 개인 고객에 한해서만 제공된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신청 시스템’을 이용하면 0.2%의 추가 금리 인하 혜택도 제공한다.

따라서 양 프로그램을 동시에 이용하면 정상 금리 대비 최대 1.1%~1.6% 할인된 금리로 기아차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RV 글로벌 판매 1500만대를 기념해 4월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을 36개월 할부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최저 1.9% 금리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과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신청 시스템을 통해 1.1%와 1.6%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적용받게 되면, 4월 기존 할부 프로그램과 비교해 할부 원금 1000만원 당 각각 17만원과 25만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출처=기아차)

(출처=기아차)

예를 들어 3930만원인 카니발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을 선수율 10%(393만 원) 36개월 할부 조건으로 구매한다면,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과 현대캐피탈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신청 시스템을 이용해 1.9%의 저금리 혜택을 적용받아 이자로 105만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는 정상 금리 대비 61만원 가량 절감할 수 있는 수치다. 4월 금리(3.0%)로 차를 구매하게 되면 이자는 166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나들이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분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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