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GB대구은행, 차기 은행장 양성 프로그램 ‘DGB Potential Academy’ 진행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16 18:21

현직 임원 19명 대상 진행
2020년 1월 3명 숏리스트

19명 DGB금융 현직 임원이 차기 은행장 양성 프로그램인 'DGB Potential Academy' 수업을 듣고 있다./사진=DGB대구은행

19명 DGB금융 현직 임원이 차기 은행장 양성 프로그램인 'DGB Potential Academy' 수업을 듣고 있다./사진=DGB대구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GB대구은행이 차기 은행장 양성 프로그램 ‘DGB Potential Academy’을 진행한다.

대구은행은 지난 2월 시작한 DGB대구은행장 선임 육성·승계 프로그램에 따른 DGB Potential Academy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과정은 HIPO(High Potential)프로그램에 따라 선발·육성된 핵심 인재풀에서 성과와 역량이 뛰어나 그룹 임원으로 선임된 은행장 후보들의 DGB대구은행 차기 은행장 선임 육성·승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1월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지주 회장은 한시적인 대구은행장 겸직이 결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차기 은행장 육성에 대한 의지를 밝혀 왔다.

이러한 의지를 바탕으로 CEO육성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 승계 프로그램은 약 2년간 진행되며 1차 후보군 대상 1년 프로그램 실시, 3명 내외 2차 후보군 대상 6개월 프로그램 후 2020년 말 최종 DGB대구은행 내정자 선발의 절차로 이루어진다.

DGB금융지주, DGB대구은행의 현직 임원 19명을 롱 리스트(1차 후보군)로 선정해 전략과제 선정 및 추진, DGB Potential Academy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약 1년간 진행하게 된다. 롱 리스트 후보군에 대한 1년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는 후보군 대상 1:1 그룹 회장 면담을 마쳤으며, 다음 단계로 DGB Potential Academy가 진행됐다.

DGB Potential Academy는 DGB의 경영과제를 이해하고 실행 전략방안을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논의 주제와 관련된 내·외부 전문가와 전문 조력·양성가(Facilitator, 양성자 인카운터 집단의 지도자)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전문 조력·양성가는 후보자들과 팀을 이루어 월 2회이상 1:1코칭을 제공한다. 지난 11일 실시된 1회 DGB Potential Academy시간에는 ‘경영자로의 꿈과 비전, 경영방침’등을 발표하고 논의했으며, 앞으로 5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롱리스트 후보군을 상대로 실시하는 1년여 프로그램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1월에 3명 내외의 숏리스트를 선정하게 된다.

이후 선정된 숏 리스트를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중요 계열사 OJT, 어학능력개발, DGB CEO Academy 등의 과정을 거친 후, 행장 후보로서의 향후 비전 및 사업계획 발표를 마지막으로 2020년 6월에 3명중 1명을 은행장 내정자로 선발하게 된다.

DGB금융 관계자는 “본 은행장 육성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기록·관리하여 금융권에서 가장 모범적인 CEO육성 및 승계절차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며 “조직과 시스템에 의한 경영체제를 해 정도경영·윤리경영의 실천으로 신뢰받는 DGB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오 은행장은 “한시 은행장 겸직기간 동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임무 중 하나가 금융권 최고 수준의 훌륭한 차기 은행장이 모든 사람들의 축하 및 응원 속에 선임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CEO육성프로그램은 최고의 은행장을 선출하기 위해 금융권 최고 수준 교육과정으로 내부규정과 지배구조규범 등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진행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최우형號 케이뱅크, 클라우드·에이전틱 AI 양날개…R&D 체질개선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최우형 행장이 이끄는 케이뱅크는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를 발판 삼아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개발 체질을 바꾸고 있다.망분리 환경에서 제한됐던 외부 오픈소스와 생성형 AI 활용의 문턱을 낮춰 개발 단계부터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시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내부에서는 금융 특화 거대언어모델(LLM)과 에이전틱 AI를 잇따라 도입하는 식이다.특히 케이뱅크는 올해 1월 은행권 최초로 내부 업무망과 분리된 클라우드 기반 연구개발망(R&D망)을 구축했다. 새 R&D망에서는 데이터 반입과 생성형 AI 접근성이 개선되면서 AI·빅데이터 기술 검증에서 실제 서비스 적용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금융권에 2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내부망 넘어 개발·보안까지 ‘AI Native Bank’ 고도화 [망분리 넘어서는 인뱅] 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는 ‘AI Native Bank’를 선포하며 생성형 AI를 고객 서비스뿐 아니라 개발과 정보보호 업무까지 끌어들이며 활용 영역을 넓혀왔다.특히 망분리 규제 완화 전후의 변화가 눈에 띈다. 이전까지 카카오뱅크의 AX는 내부망 안에서 안전하게 AI를 활용하거나, 당국의 샌드박스 속에서 개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받아 특정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식에 가까웠다.그러나 망분리 규제완화가 추가적으로 이뤄진다면 외부의 고성능 AI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개발·보안 업무에 직접 접목하는 방향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내부망 AI 위주였던 카뱅…망분리 안에서 ‘AI Native’ 실험카카오뱅크는 3 DQN정진완號 우리은행, 총자산 증가에도 RWA 2%대 통제···RoRWA 개선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총자산을 7% 이상 늘리면서도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2%대로 통제했다.지난해 기업여신과 RWA 증가를 억제해 자본비율을 끌어올린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대기업과 우량 거래상대방을 중심으로 영업을 재개하면서도 자산 증가 속도보다 RWA 증가 속도를 낮게 유지했다.우리은행의 RWA 관리와 보통주자본(CET1) 확충은 우리금융그룹의 CET1비율 13% 돌파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그룹 자본비율을 경쟁 금융지주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주주환원과 비은행 자본 투입, 기업금융 확대를 병행할 기반을 마련했다.다만 자본을 이익으로 전환하는 효율은 후퇴했다. 올해 상반기 우리은행의 연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