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이 직접 전달하지 못한 생신 선물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 어르신 세대에게 전달됐다.
바로바로론 임직원은 "어르신들을 찾아 뵈러 갈 때만 해도 방문을 어색해 하실 것 같아 걱정했다"며 "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함께 사탕 목걸이를 걸어드리고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렸더니 어르신들이 쑥스러워 하시면서도 아이처럼 좋아하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각 지점에서는 장애청소년들을 위한 시설 청소 봉사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 및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바로바로론의 사랑나눔 봉사단은 매년 당기 순이익의 1% 이상을 기부한다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미래’, ‘자연’, ‘이웃’, ‘사랑’이라는 4가지 주제로 분기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