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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라, 딥러닝 로보어드바이저 앱 ‘코쇼(KOSHO)’ 정식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3-20 09:13

사용자중심 2.0버전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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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라, 딥러닝 로보어드바이저 앱 ‘코쇼(KOSHO)’ 정식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콰라가 딥러닝 로보어드바이저 앱 ‘코쇼(KOSHO)’를 정식 출시한다.

핀테크 스타트업 콰라소프트는 지난해 베타서비스로 오픈해 운영하던 금융전망 로보어드바이저 앱 ‘코쇼(KOSHO)’의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5월 29일 베타버전을 선보인 후 약 10개월 만의 메이저 업데이트다.

코쇼 정식버전은 기능, 디자인을 사용자 관점에서 기존 베타버전 대비 대폭 향상시킨 2.0 버전이다. 사용자 편의를 우선한 기능과 디자인 개선을 위해 지난 10개월간의 베타서비스 운영 기간 동안 국내외 약 10여 차례의 소비자 테스트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코쇼(KOSHO)’에는 관심종목 추가 및 편집, 종목별 기업 세부정보와 예측 근거, 종목 비교 및 이벤트 분석 등 기존 금융 전문가들이 쓰던 주가 분석의 기술을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간략하게 표현했다. 또, 코쇼를 AI 스피커를 통해 국문, 영문, 일본어로도 활용 가능한 유저 인터페이스 제공하며, 금융전망 기능이 강화되었으며 딥러닝 추천 포트폴리오의 글로벌 테마 기능도 기존 베타버전에 비해 대폭 향상됐다.

지수, 종목별 금융전망이 보이는 초기 화면은 편의에 따라 2단계로 설정을 조정할 수 있으며 이름순, 3개월 수익률순, 예측 수익률순 등으로 편집이 가능해졌다. 이용자들의 요구가 많았던 ‘관심종목’ 편집 기능도 강화되었다. 투자자들이 평소 투자할 종목들을 부문별로 구분하여 관리한다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관심 종목들을 그룹에 담고 관리하는 기능을 추가시킨 것이다. 이를 통해 해외 종목만 따로 담아 관리하거나 국가별 보기로 옵션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 해외 투자를 주로 하는 사용자들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기능 3가지가 정식 버전에 추가되었다.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종목별 ‘마켓 드리머의 일주일 후 금융 장세 예측 서비스’에 1개월 및 3개월의 △중장기 금융 장세 예측 서비스를 추가했다.

금융위기, 메르스 사태 등 이와 같은 특정 시점에 해당 종목, 관련 종목들의 주가 흐름을 분석하는 △이벤트 분석 내용과 종목과 금융 지수들의 그룹 비교까지 가능한 △종목 비교 분석 기능이 추가되어 더욱 상세한 분석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최근 글로벌 NGO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코쇼는 앱 내에 ‘기부하기’ 영역도 만들었다. 사용자들은 모은 코인(코쇼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재화로 퀴즈, 친구 추천, 이벤트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기프티콘, 커피 쿠폰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을 사회에 의미 있는 일에 쓰면서 연말정산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베타서비스에서 한 달 단위로 밖에 구매할 수 없었던 ‘무제한 구독권’도 3개월, 6개월 12개월권까지 옵션이 다양하게 추가되었다. 신규로 무제한 구독권을 신청하는 경우 구독 기간에 따라 3일에서 7일간 무료 체험도 가능하다.

코쇼는 정식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1일까지 ‘친구 추천 더블 코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친구의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기존보다 2배가 많은 1000코인을 가입자와 추천인 모두 즉시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한 코인은 코쇼의 딥러닝 추천 포트폴리오를 열어보거나 기프티콘, 카페, 편의점 쿠폰 등으로 교환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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