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민원처리절차 및 민원사례 등을 업계와 공유하여 유사민원 발생예방, 민원처리 균질화를 통한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전국 순회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는 대부업 관련 민원 발생빈도 기준 상위 5개 지역인 서울, 경기, 인천, 경남, 부산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 중 6회에 걸쳐 실시하게 된다.
설명회에서는 관련법규, 민원업무 처리절차 안내, 빈발 민원 사례와 처리결과 공유, 기타 소비자보호 차원 업무시 유의사항 등을 전파할 계획이다.
금번 전국 순회 설명회 개최 후 업계의 호응도, 해당 지자체의 의견 등을 파악하여 기 실시 지역은 동 설명회 개최를 정례화하고 미실시 지역의 경우는 추가 수요 조사를 통해 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