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DDP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하고 있는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사진=YTN 캡쳐
윤 수석은 19일 DDP프레스센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4.27 판문점 회담과 달리 이번 회담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추가 방남을 확정할 지는 모르겠다"며 "추가적인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합의문에 대해서도 유보적이라고 언급했다. 윤 수석은 "정확한 합의가 아직 멀었다"며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3차 남북정상회담 둘째 날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시작한다. 회담 이후 문 대통령은 옥류관에서 오찬, 평양 대동강 수산물시장에서 저녁 식사를 갖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