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평양 남북정상회담] 문재인-김정은, 2차 북미정상회담 필요성 공감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8 18:11

평양 카퍼레이드 등 역대급 환대 눈길

△사진=청와대

△사진=청와대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차 정상회담 1일차인 18일 오후부터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북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회담을 가졌다.

특히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남북한 정상회담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과거 두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은 모두 북한 영빈관 격인 백화원 초대소에서 열렸다. 아울러 김정은 위원장 부부가 직접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위해 공항에 영접 나온 것은 외국 정상회담 사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환대라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만 벌써 세 번째 만남을 가진 두 정상은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90분간 회담을 통해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간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를 논의하는 한편, 이를 통한 선제 조치로 두 번째 북미정상회담 필요성까지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지난 4.27 판문점선언에서 공동서명했던 남북간 군사적 충돌 방지 등 전쟁위협 종식을 위한 실질적 조치 실행에도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서 풍성한 결실이 있겠구나 기대를 갖게 될 것”이라며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로 이렇게 이어졌으니, 이제는 정말 결실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 역시 “온겨레의 기대를 잊지 말고 우리가 더 빠른 걸음으로 더 큰 성과를 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화답했다.

한편 북한은 11년 만에 평양을 찾은 남측 정상과 방문단에게 파격적인 환대를 전했다.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순안공항에 영접을 나왔고, 의장대 사열과 예포 발사 등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의전행사가 이어졌다.

평양 순안공항에서 공식 환영행사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함께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으로 가는 길을 따라 카퍼레이드를 벌이며 시민들의 열띤 환영을 받기도 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하는 인파가 10만 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중앙선관위, 송파구 찾아 '6·3 지방선거 투표 중단' 공식 사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당시 송파구에서 발생한 투표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송파구를 찾아 공식 사과했다.24일 송파구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송파구청을 방문해 투표 중단 사태에 대한 기관 차원의 공식 사과를 전했다.이번 접견은 중앙선관위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투표 중단 사태 당시 현장에서 민원 대응과 후속 조치에 나섰던 송파구 선거 사무 공무원들에게 선거 관리 총괄 기관으로서 유감을 표하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서다.이날 접견에는 강동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을 비롯해 조봉기 선거1국장 직무대리, 김남훈 송파구선관위 사무국장 직무대리, 이기정 송파구선관위 선거담당관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 2 송파구, 청소년센터 4곳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지역 청소년센터 4곳에서 물총축제와 캠프, 체험형 특강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 송파구는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마천·송파·잠실·오금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맞춤형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맞벌이 가정의 방학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마천청소년센터는 8월1일 널문공원에서 '청소년 물총축제'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살수차로 채운 풀장에서 물총놀이를 즐기고 공예와 음료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물총과 여벌 옷만 준비하면 누구나 3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지원단' 출범…현장 밀착 지원 가동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의 지연 요인을 조기에 해소하고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영등포구에 따르면 관내 정비사업장이 총 107곳에 달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재개발·재건축 밀집 지역이다. 영등포구는 수동적인 인허가권자 역할에서 벗어나 사업 초기 단계부터 민원 및 갈등을 조정하는 전담 지원 체계를 구축해 불필요한 사업 지연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세무사, 건축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 참여새로 출범한 지원단은 외부 전문가와 구청 담당 부서가 협력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도시·건축 전문가가 격주 단위로 현장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