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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에 1억5000만 원 장학금 전달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3-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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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 푸르덴셜생명 우리 에이전시에서 (왼쪽부터) 김충수 라이프플래너, 강주희 세일즈 매니저, 장문희 라이프플래너, 홍혁진 라이프플래너가 고객 유자녀 장학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푸르덴셜생명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생명 우리 에이전시에서 (왼쪽부터) 김충수 라이프플래너, 강주희 세일즈 매니저, 장문희 라이프플래너, 홍혁진 라이프플래너가 고객 유자녀 장학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푸르덴셜생명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올해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총 58명의 고객 유자녀들에게 장학금 총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2001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객 유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푸르덴셜 장학제도’를 실시해왔다. ‘푸르덴셜 장학제도’ 신청 대상자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입학 예정자며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매년 담당 라이프플래너들의 추천을 통해 최종 장학생을 선발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현재까지 선발한 장학생은 총 886명이며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21억 원을 훌쩍 넘는다.

올해는 총 58명의 장학생이 선정되었고 고등학생(24명)에게는 200만 원, 대학생(34명)에게는 300만 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됐다. 장학생들은 담당 라이프플래너가 속한 에이전시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푸르덴셜 장학제도에는 보험금 지급 이후에도 고객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자 하는 푸르덴셜생명의 기업 철학이 반영되어 있다”라며 “향후 고객 유자녀들이 푸르덴셜 장학제도를 통해 받은 희망과 용기를 사회에 돌려줄 수 있길 바란다”는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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