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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OCI, 4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박찬이 기자

cypark@

기사입력 : 2018-01-10 09:46 최종수정 : 2018-01-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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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찬이 기자] OCI가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중에서 강세다.

10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OCI 는 전장대비 8000원(4.85%) 오른 1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OCI에 대해 중국정부의 시장 친화적인 보조금 삭감 정책으로 태양광 시황이 좋고 하반기 인천 부지 개발이 정상화 될 경우 1조원에 달하는 자산가치 증가를 기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OCI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104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2.9%가 증가한 2011년이후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018년 상반기 태양광 시황은 ‘맑음’이다. 중국 정부의 시장 친화적인 보조금 삭감 정책에 힘입어 중국 설치 수요는 50GW(+11.1% YoY)에 달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수요 역시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하겠다"고 내다봤다.

또 그는 "하반기 인천 부지 관련 소송에 대해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 이후 OCI의 인천 부지 개발이 본격화돼 거의 1조원에 달하는 자산 가치(인천 부지 가치 증가 5천억원과 세금 환급 4천억원 도합 9천억원 가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찬이 기자 cy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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