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 AI 신상품으로 승부수 [2026 CB사 하반기 전략 ①]
국내 CB(Credit Bureau) 업계가 새 성장 동력 찾기에 나선다. 주력인 조회 사업을 넘어 AI 기반 신상품과 대안신용평가, 해외 시장 진출 등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주요 CB사의 하반기 경영 전략과 신사업 구상을...
2026-07-13 월요일 | 옥준석 기자
“안내데스크가 사라진다”…롯데百, AI 챗봇이 쇼핑 길잡이로 [AI가 바꾸는 유통현장 ③]
인공지능(AI)이 유통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과거 재고 관리나 수요 예측 등 내부 업무에 활용되던 AI가 이제는 계산, 상품 추천, 고객 응대 등 소비자 접점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유통기업...
2026-07-13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농협, 베트남 거점으로 K-인삼 수출 확대…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농협이 한국 인삼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베트남을 전략 거점으로 삼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베트남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K-인삼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시장 다변화...
2026-07-10 금요일 | 이동규 기자
NH투자증권, 인도 초이스증권 전략적 지분투자…신흥 거점 확보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인도 현지 증권사 지분 투자에 나섰다. 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닌 경영 참여를 수반하는 전략적 지분투자다. 양국 자본시장을 잇는 크로스보더(Cross-border) 서비...
2026-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동부건설, 메콩강 종합관리사업 준공…동남아 인프라 시장 입지 강화
동부건설이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해외 토목사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동부건설은 라오스 비엔티안시에서 추진한 '메콩강 종합관리사업 2차 건설공사(Mekong...
2026-07-08 수요일 | 주현태 기자
잘나가는 롯데건설, ‘르엘 한강벨트’ 본격 추진…다음 행선지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설을 털어낸 롯데건설이 서울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을 품으며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의 한강벨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과 선별수주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가운데, 성수...
2026-07-0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현장] ‘AX에 18조 승부수’ 박윤영 KT 대표 “실수요 기반 투자로 차별화”
“인공지능(AI) 시대가 폭발적으로 도래한 지금부터는 사람과 AI, AI와 AI를 연결하는 것이 KT의 새로운 소명이자 가치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KT는 향후 3년간 정보보안 및 정보기술(IT) 고도화에 4조 원, 네트워...
2026-07-06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하나금융 네트워크·데이터 기반 외국인 맞춤형 서비스 공략 [외국인 금융 공략]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가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에 맞춰 외국인 고객 맞춤형 금융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기 체류 외국인을 핵심 고객으로 삼아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하나금융그룹의 글로...
2026-07-02 목요일 | 강은영 기자
GC녹십자, 배리셀라주 2도즈 국내 3상 IND 승인
GC녹십자가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 2도즈(2회 접종) 임상 3상 시험계획서(IND)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현재 태국과 베트남에서 수행 중인 글로벌 임상에 한...
2026-07-02 목요일 | 양현우 기자
‘미래사업’ 넘어 ‘원롯데’까지…신유열, 후계 수업 2막 올랐다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의 후계 수업 2막이 올랐다. 7월 싱가포르에서 출범하는 한국과 일본 롯데식품 계열사의 합작법인의 이사회 의장을 맡게 되면서다. 이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그룹의 핵심전...
2026-07-0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생활 패턴 맞춤형 서비스로 장기체류 외국인 고객 정조준 [외국인 금융 공략]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에 맞춰 외국인 맞춤형 금융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대면 카드 신청 서비스를 도입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생활밀착형 혜택을 담은 전용 상품을 통...
2026-06-30 화요일 | 강은영 기자
韓·日 롯데 식품사, 싱가포르 합작법인 출범…장남 신유열이 이사회 의장
롯데가 한국과 일본 식품 계열사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 싱가포르에 합작법인을 출범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추진해온 '원롯데' 전략이 식품 사업에서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모습이다.롯데는 롯데웰푸...
2026-06-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예심 청구…IPO 절차 본격화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코스피 상장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지난 5월 대명소노그룹을 ‘소노트리니티그룹’으로 그룹 사명을 변경한 이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모...
2026-06-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활명수’가 닦은 129년 저력…동화약품, 다음 100년은 [제약 명가의 2막 ①]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역사를 개척해 온 1세대 제약 명가들이 변곡점을 맞이했다. 100년 안팎의 긴 업력을 자랑하는 동화약품과 유한양행 그리고 동아제약은 ‘활명수·안티푸라민·박카스’ 등 ‘국민 상비약’을 탄...
2026-06-29 월요일 | 양현우 기자
LG그룹 최고 주가상승률 LG이노텍
LG이노텍이 최근 1년새 LG그룹에서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계열사로 나타났다. 이 기간 국내 증시를 이끈 인공지능(AI)·로봇 테마에 동시에 노출된 결과로 풀이된다.26일 LG그룹 상장사 12곳의 올해 주가 상승률을...
2026-06-26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화생명, 대체투자 평가손익 호조에 투자손익 급증…장기채 매입·대체투자 투트랙 강화 [보험사 투자 전략 점검]
한화생명이 올해 1분기 대체투자 평가이익과 채권 운용 수익 증가로 높은 투자손익을 기록했다. 한화생명은 장기채 매입을 지속하면서 대체투자와 투트랙 전략으로 투자손익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25일 보험업계에...
2026-06-25 목요일 | 강혜린 기자
DQN삼일제약, 베트남공장 가동 지연에 부채 늘고 수익성 줄고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
2026-06-25 목요일 | 양현우 기자
“유통업계 최초” 신세계免, 외국인 관광객 할부 결제 ‘나누페이’ 도입
신세계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결제 편의 강화에 나선다.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해외에서 발급된 신용카드로도 할부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관광객 소비 확대를 노린다.24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
2026-06-24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강진두·이홍구號 KB증권, 선진국 IB-신흥국 디지털 리테일 동시 공략 [글로벌 선발대 빅5 증권사 (4)]
증권사 수익 영토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단순히 현지법인 등 네트워크에 그치는 게 아니라, 글로벌 채널로 '돈 버는' 구조를 만드느냐가 핵심으로 꼽힌다. 국내 대형 증권사 5곳(미래에셋, 한투, NH,...
2026-06-22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해외 원전' 잭팟 터트린 현대·대우건설, 올해 영업익도 '순항' 전망
해외 원전 시장 확대 기대감이 커지면서 현대건설(대표이사 이한우)과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의 올해 영업이익 등 실적에 관심이 쏠린다.두 회사는 해외 원전 사업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
2026-06-19 금요일 | 조범형 기자
[현장] ‘상급종합병원 80% 장악’ 레몬헬스케어, 코스닥 출사표…“올해 242억 원 매출 달성”
실시간 양방향 의료데이터 중계 플랫폼 전문기업 레몬헬스케어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점유율 80%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 242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나아가 단순 데이터 중계를 넘어 ‘의...
2026-06-17 수요일 | 양현우 기자
금융지주 고환율 대응, 관건은 달러 보유보다 '자본관리' [강달러 금융리스크 진단-下]
1500원대 원달러환율은 이제 일시적인 이변이 아닌 우리나라 경제의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다.이번 환율 상승기는 지난 시기들과는 사정이 다르다. 경제 규모가 커지고 금융자산이 축적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해...
2026-06-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